OC한인라이온스클럽의 푸드 포 헝거 프로그램에 참여한 봉사자들이 밀 팩 포장을 마친 뒤 한자리에 모였다. [OC한인라이온스클럽 제공]
OC한인라이온스클럽(회장 강영찬)은 지난 18일 부에나파크의 로스코요테스컨트리 클럽에서 ‘푸드 포 헝거(Food For Hunger)’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OC한인라이온스클럽 회원과 가족 34명을 포함, 총 168명이 참가하는 성황을 이뤘다. 오렌지, LA, 벤투라, 샌버나디노, 리버사이드 카운티 내 24개 라이온스클럽 회원과 청소년, 청년으로 구성된 레오클럽 회원 117명, 라미라다 테니스 클럽, 트로이 고등학교, 로스코요테스컨트리 클럽, 브라유 점자연구소 관계자 17명도 봉사자로 나섰다.
이들은 밀가루, 쌀, 말린 채소, 비타민으로 2만 명분의 밀 팩(Meal Pack)을 포장했다. 포장이 끝난 밀 팩은 ‘라이즈 어게인스트 헝거(Rise Against Hunger)’란 물류 단체를 통해 기아에 허덕이는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저개발 국가 극빈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OC한인라이온스클럽은 밀 팩을 만드는 비용 1만 달러를 부담했다.
이로써 OC한인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23년 푸드 포 헝거 행사를 처음 시작한 지 4년 만에 11만 명에게 밀 팩을 전달하게 됐다.
강영찬 회장은 “매년 밀 팩 포장을 돕는 자원봉사자가 늘고 있어 기쁘다.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창립 49년을 맞은 OC한인라이온스클럽은 ▶세계 각지 자연재해 이재민 돕기 ▶애너하임 빈야드 교회의 식품 배급 프로그램 참여 ▶부에나파크와 풀러턴 교육구 기금 지원 ▶라하브라 시의 저소득층 아동 대상 크리스마스 선물 배포 참여 ▶해피빌리지를 포함한 한인 단체 지원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