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역을 강타한 기록적인 겨울폭풍으로 전국 인구의 절반 이상이 기상경보의 영향권에 놓인 가운데 샌디에이고도 항공편 대란의 여파를 피해 가지 못했다.
지난 1월 19일 샌디에이고 국제공항에서는 하루 동안 최소 88편의 항공편이 결항되며 여행객들의 불편과 혼란이 이어졌다. 공항 출.도착 전광판에는 취소된 항공편이 줄지어 표시됐는데 이를 지켜보는 수많은 공항 이용객들은 발을 동동 구르며 안타까워하는 수밖에 없었다. 공항 관계자들은 비행기를 이용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승객들에게 당분간 항공편 운항상황을 수시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