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세관국경보호국(CBP) 샌디에이고 필드 오피스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시가로 약 1억1100만 달러에 상당하는 총 3만3000 파운드의 마약을 적발했다고 지난 1월 23일 발표했다.
이와 관련 CBP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6일 칼렉시코 웨스트 국경검문소에서 한 차량을 정밀 검색하던 중 엑스레이 검사에서 이상 징후를 포착, 정밀검사를 펼쳤다. 검사 결과 용의 차량의 스페어타이어와 차체 내부에서 펜타닐 분말 17.28파운드, 코카인 90.94파운드, 헤로인 165.39파운드를 발견했으며 해당 마약의 시가는 약 248만 달러로 추산됐다.
운전자는 합법적 영주권자로 현장에서 체포돼 국토안보수사국(HSI)에 인계됐다. 시드니 아키 샌디에이고 CBP 국장은 "이번 대규모 압수는 국경을 보호하려는 요원들의 헌신과 경계 태세를 분명히 보여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