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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원 혹한 지속…기록적 폭설 후 10명 사망

New York

2026.01.29 20:41 2026.01.29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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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화씨 8도까지 떨어져
다음 주에도 한파 계속돼
지난 주말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로 뉴욕시에서 10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된 가운데, 당분간 뉴욕 일원에 강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27일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지난 주말 이후 10명이 야외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추운 날씨로 인한 저체온증이 사망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사망자들은 노숙 이력, 약물 사용 이력, 건강 문제 등 취약 요소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런 가운데 다음주까지 뉴욕 일원에는 한파가 계속될 전망이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30일 저녁에는 최저기온 화씨 8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달 1일 저녁에는 20~30% 확률로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으며, 기온이 화씨 12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 주중에도 최저기온은 화씨 15도 정도로 유지돼 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맘다니 시장은 거리 아웃리치 활동을 강화하고, 난방 시설을 추가 운영하는 등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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