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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치마 입은 타코 노점상 ‘전력 질주’…노스힐스 교회서 이민단속

Los Angeles

2026.01.31 10:50 2026.01.3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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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7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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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노스힐스 지역의 한 교회에서 연방 이민단속 작전이 진행된 가운데, 타코 노점상이 마스크를 쓴 요원들에게 쫓기다 연행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다.
 
온라인에 공유된 영상에는 앞치마를 착용한 타코 노점상이 교회 부지 내를 급히 뛰어 도망치는 모습과, 마스크를 쓴 요원 2명이 이를 뒤쫓는 장면이 담겼다. 이어 한 요원이 노점상에게 따라붙어 제압하는 듯한 모습이 나오며, 이후 노점상은 현장에서 연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단속은 30일(현지시간) 노스힐스 유나이티드 메소디스트 교회 캠퍼스에서 발생했다. 해당 교회 캠퍼스는 비영리단체 ‘노스 밸리 케어링 서비스’가 매일 이용하는 공간으로, 주민들에게 각종 지원 서비스와 자원을 제공하는 곳이다.
 
단체 측은 페이스북을 통해 “교회에서 운영되던 타코 노점상이 연방 요원들에게 연행됐다”고 알리며 우려를 나타냈다. 다만 단체는 단속 상황에도 불구하고, 예정돼 있던 금요일 무료 식료품 배포는 계획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연방 당국은 단속의 구체적 경위나 연행 대상자의 신원 및 처리 상황 등을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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