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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한달간 500명 대규모 해고
Chicago
2026.02.02 12:41
2026.02.0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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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일리노이 주에서 지난 12월 한 달간 500명에 가까운 근로자가 대거 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리노이 노동조정•재훈련법(WARN)에 따르면 12월 한 달 간 총 488명이 해고 대상에 포함됐으며 일부는 이미 지난달 시작됐고 나머지는 향후 수 주 내 진행될 예정이다.
WARN법 적용 대상은 전일제 직원 75명 이상을 둔 기업으로 제한되는데 지난달 해고 공지를 낸 8개 기업 중 7곳이 시카고 지역에 위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장 큰 해고 규모는 공급망 서비스 기업 APL 로지스틱스로 미노카 지역 물류센터 폐쇄에 따라 직원 230명이 2월 28일까지 순차적으로 일자리를 잃게 된다.
두 번째로 큰 감원은 볼링브룩의 S&S 액티브웨어에서 진행 중이며 지난 12월 48명에 이어 2월 28명이 추가 해고될 예정이다. S&S 액티브웨어는 오는 11월에도 200명에 가까운 대규모 해고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세인트찰스 소재 사출 성형 제조업체 마이크로플라스틱스(Microplastics Inc.)는 회사 매각 후 지난해 12월 19일 직원 86명을 해고했다.
이 외 세인트 엘모 소재 라이더 인터그레이티드 로지스틱스 59명, 홈우드 10로즈 익스프레스 55명, 오로라 아데어 파마슈디컬 21명 등이 지난 한 달간 해고됐다.
시카고 일대 주요 물류•제조업체들의 구조조정이 잇따르면서 지역 경제와 고용시장에도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시카고 #기업해고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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