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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가 시선으로 간호 현장 투영

Los Angeles

2026.02.08 17:00 2026.02.08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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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아 ‘코드블루’ 영문판 출간
총 6개 챕터, 61편 수필 수록
수필가 하정아(Jane Ha)씨가 2011년 출간한 간호에세이집 ‘코드 블루'를 영문판 ‘Code Blue(사진)’로 재출간했다.  
 
부제는 'The Fragrance of Caring'로 미국 종합병원의 일반 병동과 수술방 회복실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며 마주한 삶과 죽음, 돌봄의 순간들을 수필가의 시선으로 풀어낸 에세이 모음집이다. 사람에 대한 사랑을 중심 주제로 삼아 의료 현장의 긴장과 연대, 환자와 간호사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담담하게 그려냈다.
 
영문판에는 총 6개 챕터에 61편의 수필이 수록됐다.  
 
하정아 작가는 “1세 한인 간호사의 병동 경험을 2세 한인 간호사들과 나누고 간호사를 꿈꾸는 영어권 청소년들에게 미국 병원의 정서와 용기를 전하고 싶어 영문판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하정아 작가는 1989년 미주크리스천 문학으로 미주 문단에 1994년 문학세계로 한국 문단에 등단했다. 미주중앙일보에 ‘이 아침에’ 칼럼을 장기간 연재했다.  
 
수필집으로 ‘행복은 손해 볼 수 없잖아요’, ‘사막을 건너며’ 등 5권이 있다. 간호 에세이집으로 ‘코드 블루’, ‘그레이스 피어리어드’를 출간했다.  
 
미주크리스찬 문학상, 구름카페 문학상, 고원문학상, 미주 펜문학상, 해외한국수필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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