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랜드힐스의 한 보석상에서 10만 달러 규모의 절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KTLA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2시 40분쯤 우드랜드힐스 지역에 위치한 나피세 보석상에 절도범이 침입해 보석과 은화, 페르시아 은 접시 등 약 10만 달러 상당의 물품을 훔쳐 달아났다.
CCTV 영상(사진)에는 용의자가 업소 천장을 통해 내부로 침입하는 모습이 촬영됐다. 침입으로 인해 경보기가 울리자 업주는 보안 시스템 휴대폰 앱을 통해 가게에서 나가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용의자에게 경고했다. 또 업주는 원격으로 매장 조명도 켰으나, 용의자는 범행을 멈추지 않았다.
절도는 10분도 채 걸리지 않았으며, 추가 CCTV 영상에는 용의자가 침입 당시와 같은 방식으로 지붕을 통해 빠져나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로 인한 지붕 수리 비용은 약 1만5000달러로 추산했다.
LA경찰국(LAPD)은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이며, 용의자의 단독 범행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