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부터 3월 14일까지 알재단 갤러리 오프닝 리셉션, 13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비영리 한인 예술 지원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은 오는 13일부터 3월 14일까지 알재단 갤러리에서 ‘스페이스 업타운: 커뮤니티 페어 2026’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할렘과 브롱스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문화 예술 비영리 단체들이 참여하는 페어(Fair)형식의 공동 그룹 전시다. 각 참여 단체는 기관을 대표하는 오브제 또는 예술 작품을 통해 미션과 활동, 그리고 지역 문화 생태계에 기여해온 실천을 대중에 소개한다.
알재단은 2022년 할렘에 갤러리와 오피스, 아카이브룸을 개관한 이후 지역 역사·문화·예술적 맥락에 부합할 수 있는 전시 프로젝트 ‘스페이스 업타운’ 시리즈를 이어 왔다. 그간 세 차례의 전시(2022~2024)에는 할렘, 어퍼 맨해튼, 브롱스 지역의 예술가 및 기관들과 뉴욕에서 활동하는 한국 작가들을 연결해 공동체와 정체성, 이민자로서의 경험 등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올해 전시는 이러한 관계의 축적을 바탕으로, 할렘과 브롱스 공동체를 기반으로 문화, 예술, 교육 활동을 지속해온 5개의 비영리 기관을 초대한다. 참여 기관은 초대된 기관들은 청소년 예술 옹호, 디아스포라 퍼포먼스, 역사적 기억의 보존, 예술 교육, 신진 작가와 실험적인 예술 지원 등 서로 다른 영역에서 교차하며 지역 문화 생태계를 지탱해온 주체들이다.
오프닝 리셉션은 13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알재단 갤러리에서 열린다. 입장은 무료, 관련 문의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