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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재단, 첫 동문 그룹전…‘한의 메아리’ 전시

알재단(AHL Foundation, 회장 이숙녀)이 첫 번째 알재단 동문 그룹전을 개최한다.     ‘한의 메아리: 자아, 기억, 정체성, 그리고 변형의 파편들’ 이라는 주제의 이번 전시는 12인의 한인 작가가 참여한다.     참가하는 작가들은 모두 알재단 현대미술상, 장학금, 펠로십 등을 수상한 알재단 동문이다.     점토, 종이, 나무, 머리카락, 디지털 및 전통적 기법 등 다양한 재료와 방법을 통해 복잡하고 다층적인 변형의 경험을 시각화한다.     작가들은 개인적이면서도, 보편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는 6월 7일부터 7월 3일까지 알재단 갤러리(2605 프레데릭 더글라스 불러바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오프닝 리셉션은 6월 7일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알재단 그룹전 알재단 동문 동문 그룹전 알재단 갤러리

2025.06.01. 17:07

‘큐레토리얼 오픈콜’ 소피아 박 수상

비영리 한인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 이하 재단)이 '알-전 패밀리 재단 큐레토리얼 오픈콜(AHL-Chun Family Foundation Curatorial OpenCall)' 수상자로 소피아 박(Sophia Park·사진)을 선정했다. 알-전 패밀리 재단 큐레토리얼 펠로십은 알재단의 한인 전시 기획자 양성 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전 패밀리 장학회의 특별 후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17일 재단에 따르면, 선정된 큐레이터는 알재단 갤러리(2605 Frederick Douglass Blvd., New York, NY 10030)에서 전시를 기획할 기회를 갖게 된다.   박씨는 브루클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이자 큐레이터라고, 재단은 설명했다.   이숙녀 재단 대표는 "오픈콜은 미래의 한인 아티스트와 큐레이터를 양성하는 사업"이라며 "박씨의 성공적이 정시 개최를 통해 한국 예술의 가치를 뉴욕 문화예술계에 알릴 예정"이라고 했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소피아 수상 지원단체 알재단 알재단 갤러리 패밀리 재단

2024.10.1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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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재단, 해외 입양인 동포 작가 초대 전시

한인 미술인 지원 비영리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대표 이숙녀)이 해외 입양인 동포 미술작가 전시회를 개최한다.     ‘팔레트와 접시: 뉴욕 코리안의 관점’이라는 주제의 이번 전시는 재외동포청 차세대 해외입양동포지원사업의 후원으로 이지영 알재단 프로그램 디렉터가 기획했다. 전시는 오는 15일부터 7월 13일까지 알재단 갤러리(2605 프레드릭더글라스 불러바드)에서 열린다. 리셉션은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선 한인 입양인이자, 작가인 낸시 파파스와 요리사인 피터 서피코가 참여해 ‘음식’을 재해석하는 방식을 통해 개인의 기억·감정·삶의 여정이 어떻게 재구성되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음식을 통해 정체성을 탐구하는 시각 예술가 낸시 파파스는 브루클린 기반의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아티스트다. 주로 생동감 넘치는 식음료와 음식 산업을 주제로 작업한다.     낸시와 함께 협력 작가로 참여하는 서피코는 전통을 보존하면서도 간단하고, 건강한 요리를 선호한다. 제임스 비어드상을 수상한 유명 셰프인 그는 오프닝 행사에서 김밥을 방문객과 함께 나누는 퍼포먼스를 하게 된다.   전시 문의 및 행사 참여 문의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알재단 해외 알재단 해외 이지영 알재단 알재단 갤러리

2024.06.06.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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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재단, 2024 스페이스 업타운 전시

비영리 한인미술인지원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이 ‘2024년 스페이스 업타운’ 전시 참여 작가를 발표했다.   만나스 전시 기금(Manna’s Exhibition Grant) 후원으로 진행되며, 공모를 통해 한인 작가로는 고아라, 오가영, 박계주 등을 선정했다.     이외에도 카를로스 마테우, 비숍 매킨도 등이 뽑혔다.   전시 제목은 ‘추상 속의 환상(Fantasy in Abstraction)’이다.   오프닝 리셉션은 이달 28일 맨해튼 웨스트 할렘 알재단 갤러리(26-05 프레드릭더글러스불러바드)에서 오후 5~7시 열린다.   전시는 다음달 26일까지 무료로 열리며, 문의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강민혜 기자스페이스 알재단 알재단 갤러리 전시 참여 전시 기금

2024.03.2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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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재단 아트페어 개최…오픈콜로 모집한 35인

알재단이 오픈콜을 통해 모집한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된 페어를 연다.   30일 비영리 한인 예술 지원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대표 이숙녀)은 내달 7일부터 16일까지 맨해튼 웨스트 할렘 알재단 갤러리(26-05 프레드릭더글러스불러바드)에서 아트페어를 연다고 밝혔다.   작가 35인이 참여한 이번 페어는 신인 및 중견 작가가 뉴욕의 다양한 컬렉터 층과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작품을 선보이기 위한 장으로 기획됐다.   앞서 알재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2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았다.   페어 개막 행사는 개막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갤러리 운영 시간은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재단은 보다 많은 관객이 작품 소장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500달러 이하의 작품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문의하면 된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아트페어 알재단 알재단 아트페어 알재단 갤러리 지원단체 알재단

2023.11.30. 18:25

알재단, ‘Charged’ 전시 개최

비영리 한인 미술 지원 단체 알재단에서 갤러리 대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4일부터 ‘Charged’ 전시를 개최한다.   ‘Charged’는 아시아계 미국인 여성 예술가 4명의 그룹전으로, ▶케이코 후카자와 ▶이승민 ▶메리로즈 코바루비아스 멘도사 ▶우주연 작가가 참여했다.     전시는 24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진행되며, 알재단 갤러리(2605 Frederick Douglass Blvd, New York, NY 10030)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겉으로 보기에 정교한 수공적 기술성으로 관람자를 현혹하는 동시에 사회정치적, 교차문화적 중요성을 지닌 작품들로 메워진 전시이다.   미국 총기 문화에 뿌리를 둔 대량 총격 사건, 한국인의 디아스포라 경험, 식민주의에 근거한 인종차별적 유산물,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 등에 대해 논평하는 이 전시회는 주로 빨간색과 흰색의 제한된 색상 팔레트를 통해 절제된 예술적 관례를 보여줄 예정이다.   24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오프닝 리셉션에서 이승민 작가는 한국 전통 식기를 이용한 테이블 세팅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승민 작가의 공연은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윤지혜 기자알재단 전시 전시 개최 알재단 갤러리 인종차별적 유산물

2023.06.22. 17:49

알재단, ‘Dear D’ 전시 개최

비영리 한인 예술지원단체 알재단(대표 이숙녀)이 5월 6일부터 20일까지 알재단 갤러리(2605 프레드릭 더글라스 불러바드)에서 전시 ‘디어 디(Dear D), : 욕망에게’를 개최한다. 이지영 알재단 프로그램 디렉터가 직접 기획한 이번 전시는 5월 아시아태평양계(AAPI) 유산의 달을 맞이해 한국 및 대만계 미국인으로 구성된 회화, 영상 및 뮤지션 5인을 한 자리에 모은 전시다. 각자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가 세상과 소통하는 도구로 ‘욕망’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탐구하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갤러리는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1시~오후 5시에 열려 있다.   이번 전시는 오스틴 리 창과 오진이의 구상 및 추상 회화, 비디오 저널리스트로서 일상을 기록하는 엔조리의 영상, 작곡가 처키 킴, DJ 및 스피커 제작자로 활동하는 낙의 협업 제작 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욕망의 변화무쌍하고 내밀한 힘에 대응하는 방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지영 프로그램 디렉터는 “짧은 블로그 형식의 영상 작업과 스피커를 재단 갤러리에 전시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다채로운 매체와 작업을 통해 많은 관람객이 욕망, 정체성, 예술적 실천 사이의 복잡한 관계에 대해 탐구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프닝 리셉션은 5월 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알재단 전시 공간 입장료는 무료로, 자세한 문의는 알재단 이메일([email protected]) 로 하면 된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알재단 전시 알재단 전시 알재단 갤러리 이지영 알재단

2023.04.28. 17:49

알재단 현대미술 공모전 작가 모집

비영리 한인 미술 지원 단체 알재단(대표 이숙녀)은 제20회 ‘AHL-T&W Contemporary Visual Art Award(알재단 현대미술 공모전)’의 수상작가를 선정하기 위한 지원서를 오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받는다.     현대미술 공모전은 T&W Foundation의 후원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지원자의 작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큐레이터와 비평가 등 유수 미술 전문가와 함께 최종적으로 3명을 선정한다 .   선정된 3명에게는 총 1만2000달러의 상금과 함께 뉴욕 알재단 갤러리(2605 Frederick Douglass Blvd., New York, NY 10030)에서 단체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현재 미국을 기반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계 미술 작가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지원 가능하다. 지원가능한 작품 장르는 회화, 설치, 사진 및 비디오 등 다양하며  지난 5년 내 완성한 작품이 있어야 한다.     공모 마감일은 오는 31일(뉴욕시간 오후 11시 59분 마감)이며 수상자는 5월 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알재단은 현재 아카이브 연구, 큐레토리얼 등 다양한 펠로우십 및 프로젝트 그랜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접수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알재단 웹사이트(www.ahlfoundation.org)에서 확인하거나 또는 e메일 ([email protected])로 문의. 심종민 기자 [email protected]알재단 알재단 현대미술 공모전 이숙녀 대표 AHL-T&W Contemporary Visual Art Award 알재단 갤러리

2023.03.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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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재단, 현대미술상 수상 작가 3인전

비영리 한인 미술인 지원 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대표 이숙녀)이 2022년도 AHL-T&W 현대미술상 수상 작가전을 오는 8일부터 알재단 갤러리(2605 프레데릭 더글라스 불러바드)에서 개최한다. 전시 기간은 8일부터 26일까지로, 갤러리는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방문 가능하다. 2003년 알재단 설립과 동시에 시작된 현대미술 공모전은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미술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한 알재단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전시 '형상화하다(Taking Form)'는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SVA) 교수이자, 'The NYC Crit Club' 설립자 겸 디렉터인 캐서린 하가티가 기획했다. 전시에서는 올해의 AHL-T&W 현대미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3인(플리실라 정·전규리·선 유) 작가의 조각 및 비디오 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작업을 만나볼 수 있다.     큐레이터는 작가 3인이 각자 다른 물질과 매체, 주제를 선택해 커뮤니케이션을 시각화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전시에 참가하는 작가 3인은 미국에서 한인으로서 겪은 다양하고도 개인적인 경험을 디지털 콜라쥬, 공기를 활용해 건조시킨 점토, 아상블라주 조각 등으로 형상화했다. 오프닝 리셉션은 전시가 시작되는 8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김은별 기자현대미술상 알재단 현대미술상 수상자 알재단 현대미술상 알재단 갤러리

2022.10.03. 20:13

알재단, AHL-T&W 현대미술상 수상 작가전

비영리 한인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대표 이숙녀)은 오는 18일 알재단 갤러리(2605 프레데릭 더글라스 불러바드)에서 ‘2021년도 AHL-T&W 현대미술상 수상 작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넬대학교 미술과 조교수로 재직 중인 리자 멕신이 기획한 전시 ‘멋진 신세계(A Brave New World)’에서는 지난해 AHL-T&W 현대미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최진용, 양아름, 이지원 작가의 조각·설치 및 회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 샤먼과 샤머니즘에 관련된 오브제를 만드는 최진용, 회화 작업으로 감정과 느낌을 구체화해 공간을 다른 세계로 채우고 변화시키는 방법을 바라보는 양아름, 일상적인 물건으로 공간에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공기를 불어넣는 이지원 작가가 새로운 세계로 관객을 안내한다.   국민대학교와 프랫 인스티튜트(Pratt Institute) 대학원을 졸업한 최 작가는 조각의 형식과 설치를 통해 촉각적인 욕망과 물성을 탐구하고 실험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양 작가는 표현주의적 회화 및 제스처를 통해 다양한 감정과 느낌을 시각화하는 작업을 해 왔고 데렉 엘러 갤러리 개인전 등 다수의 전시에서 작업을 선보여왔다. 헌터 칼리지에서 회화로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프랫 인스튜티트에서 MFA를 취득한 이 작가는 경계·인간 관계·정체성 및 의사 소통에 관한 아이디어를 탐구하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작업을 전개하고 있다.     2003년 알재단 설립과 동시에 시작된 현대 미술 공모전은 매년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미술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알재단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중견 화가 김원숙씨와 토마스 클레멘트씨가 설립한 T&W 재단 후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은별 기자현대미술상 알재단 현대미술상 수상자 알재단 갤러리 알재단 설립

2022.06.0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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