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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재단, 첫 동문 그룹전…‘한의 메아리’ 전시

6월 7일 오프닝 리셉션

알재단(AHL Foundation, 회장 이숙녀)이 첫 번째 알재단 동문 그룹전을 개최한다.  
 
‘한의 메아리: 자아, 기억, 정체성, 그리고 변형의 파편들’ 이라는 주제의 이번 전시는 12인의 한인 작가가 참여한다.  
 
참가하는 작가들은 모두 알재단 현대미술상, 장학금, 펠로십 등을 수상한 알재단 동문이다.  
 
점토, 종이, 나무, 머리카락, 디지털 및 전통적 기법 등 다양한 재료와 방법을 통해 복잡하고 다층적인 변형의 경험을 시각화한다.  
 
작가들은 개인적이면서도, 보편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는 6월 7일부터 7월 3일까지 알재단 갤러리(2605 프레데릭 더글라스 불러바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오프닝 리셉션은 6월 7일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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