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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혼성계주, 미국과 충돌 탈락

New York

2026.02.10 20:36 2026.02.10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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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진 미 선수에 걸려 쓰러져
피겨 차준환 6위로 프리 진출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계주 준결승에서 김길리가 넘어진 미국 선수 커린 스토더드와 충돌하고 있다.  [연합뉴스]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계주 준결승에서 김길리가 넘어진 미국 선수 커린 스토더드와 충돌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금메달을 목표로 출전한 혼성계주에서 미국과 충돌하는 불운 속 ‘노메달’에 그쳤다.  
 
대표팀은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 준결선 2조에서 2분46초57로 캐나다(2분39초607), 벨기에(2분39초974)에 이은 3위에 그쳐 결선 진출이 좌절됐다.
 
4년 전 베이징 대회 혼성계주에서도 조기 탈락하는 아픔을 겪었던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에 도전했지만 다시 한번 불운에 발목잡혔다. 김길리 선수가 앞에서 넘어진 미국 선수와 충돌하는 악재 속 3위로 결승선에 들어왔다.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는 차준환이 6위를 기록했다. 상위 24명 안에 들어 여유롭게 프리스케이팅 진출권을 확보한 그는 14일 메달을 다툰다.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모굴 예선에 나선 정대윤은 30위 중 27위로 결선에 직행하지 못했다. 루지 여자 1인승에 출전한 정혜선은 25명의 출전 선수 중 24위를 기록했다. 

김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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