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레지스터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이는 ICE의 전국 각지 물리적 거점 확대 활동의 일환이다.
ICE는 어바인 메인 스트리트 2000블록 오피스 단지와 샌타애나의 연방정부 소유 건물에 입주할 예정이다.
어바인의 오피스 단지는 어린이집과 체육시설, 존웨인 공항 인근에 있다.
래리 에이그런 어바인 시장은 사전에 통보받지 못했다며, 연방 당국이 계획과 활동 내용을 공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또 ICE가 오렌지카운티와 어바인에서 어떤 활동을 하려고 하는지 우려하고 있으며, 이번 사안이 ICE의 오렌지카운티와 어바인에서의 활동이 일시적이지 않을 것이란 점을 시사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데이브 민 연방 하원의원(민주·어바인)은 어린이집과 같은 민감 시설 인근에 ICE 사무실이 마련된다는 점에 우려를 표하며 상황 파악에 나섰다.
레지스터는 와이어드닷컴을 인용, 연방조달청(GSA) 자료에 해당 주소의 임차 사실이 적혀 있지만, 사용 기관과 기간은 명시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와이어드닷컴에 따르면 국토안보부는 보안 우려를 이유로 임차 관련 정보를 공개하지 말고 일반적인 임차 절차를 따르지 말 것을 GSA에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