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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소비자 부채 증가율 전국 9위

Dallas

2026.02.16 06:33 2026.02.1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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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자동차 대출 평균 잔액 증가
텍사스 소비자 부채 증가율 전국 9위.

텍사스 소비자 부채 증가율 전국 9위.

 텍사스가 2025년 4분기 동안 소비자 부채가 가장 많이 늘어난 주의 하나(전국 9위)로 조사됐다.
개인 금융정보 업체 ‘월렛허브(WalletHub)’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텍사스는 개인대출 부채는 소폭 감소했지만, 신용카드와 자동차 대출 평균 잔액은 증가했다.
이번 보고서는 2025년 3분기부터 4분기까지의 소비자 금융 흐름을 분석한 것이다. 전국적으로 미국인들은 자동차 대출과 신용카드 부채만으로도 현재 2조 9,000억달러 이상을 빚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텍사스의 평균 신용카드 잔액은 2025년 4분기 말 기준 8,632달러로 상승했다. 이는 3분기 대비 2.18%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텍사스의 자동차 대출 부채도 상승세를 보였다. 평균 자동차 대출 잔액은 3만2,436달러로, 3분기에서 4분기 사이 0.96% 늘었다. 다만, 다른 부채 유형이 증가한 것과 달리 개인대출(personal loan) 잔액은 감소했다. 2025년 말 기준 평균 잔액은 9,274달러로, 1.56%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월렛허브는 연말 하반기 동안의 부채 변동을 측정한 자체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 주의 순위를 산정했다. 이번 연구는 최근 발표된 ‘가계부채 보고서(Household Debt Report)’ 분석의 후속 자료다.
소비자 부채가 가장 많이 증가한 주(States with the Most Consumer Debt Increase) 전국 1위는 메인이었고 2위 와이오밍, 3위 하와이, 4위 몬태나, 5위는 조지아였다. 6~10위는 뉴멕시코, 노스 다코타, 플로리다, 텍사스, 버몬트의 순이었다.
반면, 부채가 제일 적게 늘어난 주(50위)는 웨스트 버지니아였으며 그 다음은 오리건(49위), 델라웨어(48위), 미조리(47위), 아이오와(46위) 순이었다. 이밖에 뉴욕은 14위, 캘리포니아 17위, 일리노이 26위, 콜로라도 27위, 매사추세츠 29위, 워싱턴 32위, 펜실베니아는 37위였다.
 
〈손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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