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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역사 정립, 평화의 길 열 터"

Los Angeles

2026.02.17 18:00 2026.02.1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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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 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
신년하례식서 22기 비전 선포
공공외교 기반 사업 추진키로
제22기 오렌지샌디에이고 평통 신년하례식, 워크숍 참석자들이 새로운 비전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OCSD평통 제공]

제22기 오렌지샌디에이고 평통 신년하례식, 워크숍 참석자들이 새로운 비전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OCSD평통 제공]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회장 곽도원, 이하 OCSD평통)는 지난 14일 부에나파크 커뮤니티 센터에서 ‘제22기 신년하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OCSD평통 측은 80여 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역사를 세우고, 정체성을 지키며, 평화의 길을 여는, 실천하는 민주평통’이란 비전을 선포했다. 아울러 ▶미래 세대 참여 확대 ▶한인 역사 정립과 정체성 교육 ▶지역사회 협력 강화 ▶다양한 커뮤니티와의 교류 확대 등을 통해 공공외교 기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도원 회장은 “신년하례식은 22기가 어떤 책임을 다할 것인지 함께 확인한 자리다. 선포한 비전과 사업계획이 말에 그치지 않고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OCSD평통은 ‘함께 만드는 평화, 더 나은 미래’란 22기 슬로건을 내걸고, 커뮤니티와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평화 기반 조성을 위한 공공외교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국내 타인종 커뮤니티와 협력을 통해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통일 기반 조성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렌지카운티와 샌디에이고 외에 라스베이거스, 뉴멕시코와 애리조나주 등 관할 지역 내 자문위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안영대(14기), 한광성(15기), 김진모(18기) 전 OCSD평통 회장도 동참, 22기 자문위원들을 격려했다.
 
김영완 LA총영사,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시의원, 최석호 가주 상원의원, 박동우 섀런 쿼크-실바 가주 하원의원 수석 보좌관, 장병우 LA평통 회장, 최현무 LA동부한인회장, 이기욱 미주흥사단 미주위원부 위원장, 필립 손 남가주한인공인회계사협회장, 임애훈 애리조나 한인회장도 하객으로 참석했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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