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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도난 차량 43대, BC주 항구에서 적발

Vancouver

2026.02.24 15:09 2026.02.2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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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거점 범죄 조직, 도난 차량 해외 밀수출 경로 차단
마약 제조부터 차량 절도까지, 로드 킹 프로젝트의 거대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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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타리오주 나이아가라 경찰이 BC주 한 항구에서 해외로 반출 직전이던 도난 차량 43대를 적발했다. 이번 압수는 2024년부터 진행해 온 ‘로드 킹’ 수사의 연장선에 있다. 경찰은 온타리오주를 기반으로 한 조직범죄 세력이 차량 절도와 밀수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이 찾아낸 차량의 시가는 약 380만 달러다. 수사팀은 압수한 전자기기를 분석해 BC주 항구에서 선적을 앞둔 차량 위치를 확인했다. 이들 차량은 해외로 팔려 나가기 직전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3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범죄 수익품 유통 공모와 절도 공모 등 혐의를 받는다.
 
로드 킹 프로젝트는 2024년 8월 킹스턴 경찰 제보로 시작됐다. 온타리오 동부로 대량 마약을 운반하려던 인물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웰랜드의 커티스 그라벨 씨를 중심으로 한 유통 조직을 포착했다. 경찰은 2025년 봄부터 대대적인 검거에 나서 지금까지 30명을 기소하고 200건이 넘는 혐의를 적용했다.
 
 
지난해 9월에는 코카인 12kg, 필로폰 1kg, 엑스터시 1.5kg과 함께 330만 달러 상당 도난 차량 38대를 압수했다. 현장에서는 권총과 장총 등 총기 20정과 현금 50만 달러도 나왔다. 이번 수사에는 캐나다 국경서비스청(CBSA)과 RCMP, 그리고 해밀턴과 브랜트퍼드 경찰 등이 긴밀히 공조했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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