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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차량 절도 문제 또 합의로 막나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시가 차량 절도 급증에 따른 책임을 묻기 위해 2023년 현대·기아자동차 미주법인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본지 2023년 4월17일자 A-1면〉이 약 100만 달러에 합의될 전망이다. 콜럼버스시의회가 최종 승인하면 합의 절차가 마무리된다.   25일 콜럼버스시의회 의사일정에 따르면 시의회는 오는 28일 현대·기아 차량 절도 소송 합의안을 전체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합의안이 통과되면 콜럼버스시는 합의금 100만2117달러를 받으며, 이 금액은 시정부 일반 예산에 편입된다.   이번 소송은 2023년 2월 콜럼버스시가 현대·기아를 상대로 연방법원 오하이오주 남부지법에 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시정부는 두 회사 차량의 절도가 급증해 경찰 등 공공자원이 대거 투입됐고, 관련 비용을 납세자들이 떠안게 됐다며 책임을 물었다. 시정부는 절도 급증의 원인으로 엔진 이모빌라이저 등 도난 방지 장치가 장착되지 않은 점을 들었다.   당시 법원에 제출된 소장에 따르면 2022년 1월부터 10월 18일까지 콜럼버스에서 도난당한 현대·기아 차량은 2740대로, 전년 동기 461대보다 49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콜럼버스에서 발생한 전체 차량 절도의 약 43%가 현대·기아 차량이었다.   한편 비영리단체 전국보험범죄국(NICB)의 2022년 자료에 따르면 오하이오주에서 도난 피해가 많았던 차량 상위 10종 가운데 5종이 현대·기아 차량이었다. 1위는 2020년형 현대 엘란트라였다.             이정범 기자현대차 온라인용 차량 절도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시 콜럼버스 시의회

2026.09.2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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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차량 절도, 조직범죄 형태 진화

뉴욕시 차량 절도가 단순 절도 범죄를 넘어 역할을 분담한 조직 범죄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스마트키를 해킹해 차량을 훔친 뒤 차량식별번호(VIN)를 조작하거나 부품을 분해해 판매하는 등 범행 수법이 갈수록 전문화되면서 뉴욕시경(NYPD)도 첨단 기술을 활용한 수사를 강화하고 있다.   지역매체 고다미스트에 따르면, 최근 차량 절도범들은 차량의 무선 스마트키(Key Fob) 신호를 복제하거나 전자장비를 이용해 차량 보안 시스템을 무력화하는 방식으로 짧은 시간 안에 차량을 훔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범행 과정에서 물리적 흔적이 거의 남지 않아 수사도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차량을 훔친 뒤에는 곧바로 다른 지역으로 이동시키거나 차량식별번호를 조작해 출처를 숨기고, 부품으로 분해해 판매하거나 해외로 밀반출하는 등 조직적인 유통망을 활용하는 사례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방식은 절도와 운반, 위조, 판매 등 역할이 분담돼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단순 차량 절도보다 추적과 검거가 훨씬 어렵다.   실제로 뉴욕주검찰은 지난 4월 고급 차량을 전문적으로 훔친 뒤 차량식별번호를 위조하거나 부품을 판매한 차량 절도 조직을 기소했다. 수사당국은 이들이 여러 지역에서 차량을 훔쳐 조직적으로 유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같은 범죄 양상으로 인해 차량 절도는 뉴욕시 7대 주요범죄 가운데 검거율이 가장 낮은 범죄 중 하나로 꼽힌다. 훔친 차량이 단시간에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거나 해외로 반출되는 데다 범행 현장에 남는 증거도 적어 범인을 특정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NYPD는 기술을 활용한 수사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GPS 추적기와 자동번호판인식기(ALPR), 도시 곳곳에 설치된 감시카메라 영상, 디지털 포렌식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해 차량 이동 경로를 추적하고 여러 사건을 연결 분석하는 방식으로 절도 조직을 추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차량 제조사의 보안 기술이 발전할수록 범죄 조직도 이를 우회하는 새로운 장비와 수법을 개발하고 있다며 차량 절도 역시 기술 경쟁 양상을 띠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경찰 역시 디지털 수사 역량과 기관 간 정보 공유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NYPD는 시민들에게 “차량을 장시간 방치하지 말고 스마트키를 차량 근처에 두지 않으며, 핸들 잠금장치나 GPS 추적장치 등 추가적인 도난 방지 장치를 활용할 것”을 권고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조직범죄 차량 차량 절도 뉴욕시 차량 차량 이동

2026.07.19. 17:09

미시사가 '차량 절도 감소세'...

  필 지역 경찰청 범죄 지도 분석 결과 최근 한 달간 미시사가 관내 자동차 절도 197건 발생 올해 누적 1,048건 기록 중이나 지난해 동기 대비 28.6% 대폭 감소하며 전반적 치안 개선 흐름 렉서스 RX·닷지 램 1500 등 특정 스포츠유틸리티(SUV) 및 픽업트럭 여전히 조직적 표적화 지속   광역 토론토(GTA)의 대표적인 치안 불안 요소로 꼽히던 자동차 절도 범죄가 최근 경찰의 집중 단속과 전방위적인 수사망 확대로 인해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한 달 동안 미시사가 전역에서 200대 가량의 차량이 도난당하는 피해가 지속되긴 했으나, 범죄 발생 빈도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30% 가까이 뚝 떨어지며 수년간 이어지던 절도 폭증세가 마침내 꺾이는 모양새다.   지난해 동기 대비 28.6% 급감, 강력 단속 효과 가시화   필 지역 경찰청(Peel Regional Police)이 자체 범죄 통계 분석 도구를 통해 공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10일까지 한 달간 미시사가 관내에서 접수된 차량 절도 신고는 총 197건으로 집계됐다. 이번 통계를 포함해 2026년 1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미시사가에서 발생한 누적 자동차 절도 건수는 총 1,048건을 기록 중이다.     주목할 점은 이 같은 수치가 과거 악명을 떨치던 시기에 비해 대폭 줄어들었다는 사실이다. 지난해(2025년) 동일한 한 달 동안 미시사가에서는 무려 276건의 차량 절도가 발생했으나, 올해는 28.6%나 감소했다. 미시사가와 브램턴을 아우르는 필 지역 전체의 연간 자동차 절도 발생 건수는 지난 2023년 8,322건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경찰의 대대적인 조직범죄 소탕 작전과 항만 단속 공조에 힘입어 2025년 5,280건으로 36.5% 급감한 바 있다. 올해 상반기 역시 이러한 하향 안정화 추세가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렉서스 RX 등 일제 SUV와 미국산 픽업트럭 여전히 타깃 1순위   비록 전체적인 범죄 건수는 줄어들었지만, 국제 밀수 조직과 연계된 밴드형 차량 절도단이 선호하는 특정 차종들에 대한 표적 범죄는 여전히 고질적인 문제로 남아있다. 필 지역 경찰청이 최근 5년간 관내에서 발생한 절도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류한 '가장 위험한 타깃 차량 상위 10개 모델'을 살펴보면 이 같은 경향이 뚜렷이 나타난다.   도난 위험이 가장 높은 최첨단 표적 차량은 단연 렉서스(Lexus) RX 시리즈와 닷지 램(Dodge Ram) 1500 픽업트럭이다. 이외에도 혼다 CR-V, 도요타 하이랜더, 포드 F-150, 지프 랭글러, 혼다 시빅, 레인지로버 스포츠, 혼다 어코드, 도요타 툰드라 등이 도둑들의 주된 표적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차량은 주로 스마트키 신호를 복제하는 릴레이 해킹 방식을 통해 드라이브웨이(개인 차고 진입로)에서 단 몇 분 만에 도난당한 후, 몬트리올 항구를 거쳐 해외로 밀수출되는 정형화된 조직 범죄 패턴을 보이고 있다.   통계적 착시 경계하고 드라이브웨이 보안 등 개별 예방 집중해야     치안 전문가들은 최근의 차량 절도 감소 수치를 두고 정부와 지자체의 대대적인 예산 투입과 전담 수사팀 신설이 일정 부분 결실을 맺은 결과라고 평가한다. 경찰이 해상 컨테이너 추적을 고도화하고 대규모 장물 보관소를 급습해 용의자들을 잇달아 검거하면서 범죄 조직들의 활동 위축을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불법 차량 수출이 가져다주는 기대 수익이 여전히 막대하고, 최근 범죄 조직들이 차량 절도 외에 자영업자 대상 갈취나 가택 침입 등 다른 강력 범죄 유형으로 진화하는 풍선효과도 나타나고 있어 안심하기엔 이르다. 특히 미시사가 내에서도 공항 주변이나 주요 고속도로 진출입로 인근 주택가는 여전히 야간 절도단의 동선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 한인 동포들과 지역 주민들은 통계적 감소세에 방심하지 말고, 차량을 되도록 잠금장치가 있는 실내 차고에 보관하거나 스티어링 휠 고정 장치 및 온보드 컴퓨터(OBD) 포트 잠금 락을 설치하는 등 개인 차원의 이중 보안 조치를 철저히 유지해야 안전을 담보할 수 있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email protected]미시사 감소세 차량 절도 자동차 절도 절도 폭증세

2026.06.12. 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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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불법 거리 점거 56% 감소…위협 여전

코로나19 이후 남가주 전역에서 확산된 불법 거리 점거(Street Takeover)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당국은 여전히 심각한 안전 위협으로 남아 있다고 경고했다.   ABC7 방송은 최근 LA카운티 셰리프국(LASD) 캄튼 지서 특별단속팀과 동행 취재를 진행했다. 스트리트 테이크오버는 차량 수백 대가 교차로를 점거한 채 고속 드리프트와 도넛 주행을 벌이는 불법 행위다. 현장에는 수백 명의 관중이 몰려들며 폭죽과 총성이 들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특별단속팀 소속 데이비드 머레이 경관은 “일부 장소에는 500대 이상의 차량이 모이기도 한다”며 “운전자가 통제력을 잃을 경우 시민이나 상가를 들이받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취재 당일 자정 무렵 단속팀은 한 스트리트 테이크오버 현장을 빠져나오던 차량을 정차시켰다. 운전자는 무면허 상태였으며 차량 등록도 만료된 것으로 확인돼 차량은 즉시 견인됐다.   이후 새벽 1시쯤 또 다른 불법 집결 신고가 접수되자 경찰은 사이렌을 울리며 현장으로 출동했고, 차량 운전자와 관중들은 경찰 도착과 동시에 흩어졌다.   컴튼 지서를 이끄는 빅터 푸에블라 경감은 “이러한 행사에서는 차량 절도, 기물 파손, 폭행, 총격 사건까지 발생한다”며 “많은 경우 도난 차량이 이용된다”고 설명했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최근 6개월 동안 컴튼 지역에서 발생한 스트리트 테이크오버는 113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00건 이상 발생했던 것과 비교해 58% 감소한 수치다.   LA카운티 전역에서도 스트리트 테이크오버 발생 건수는 전년 대비 5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은 순찰 강화와 함께 교차로 중앙에 돌출형 방지턱을 설치한 것이 감소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했다. 해당 시설은 차량이 원형 주행을 하지 못하도록 설계됐다.   그러나 푸에블라 경감은 “분명 진전은 있었지만 여전히 중요한 공공안전 문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머레이 경관도 “경계를 늦출 수 없다”며 “방지턱이 설치되지 않은 교차로에는 여전히 불법 드리프트 흔적인 검은 타이어 자국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당국은 여름철을 맞아 스트리트 테이크오버가 다시 증가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야간 순찰과 집중 단속을 계속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속보팀차량 불법 차량 운전자 불법 거리 차량 절도

2026.06.0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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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도난된 차는?…3년 연속 1위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많이 도난된 차는 현대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보험범죄국(NICB)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대 엘란트라는 지난해 전국에서 총 2만1732대가 차량 절도의 표적이 돼 가장 많았다. 이에 엘란트라는 3년 연속 최다 도난 차량이라는 불명예를 얻게 됐다. 〈표 참조〉   2위는 혼다 어코드로 1만7797대였으며, 이와 비슷한 1만7687대의 현대 쏘나타가 3위에 올랐다. 기아 옵티마(K5) 또한 1만1521대로 6번째로 많았다.   한국차 일부 모델이 절도 범죄의 주요 타깃이 된 것은 지난 2022년 차량 보안 취약점을 이용해 손쉽게 차량을 훔치는 방법을 담은 영상이 틱톡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한데에 따른 장기적인 여파로 분석된다.   이에 대응해 2023년 현대차는 전국 대상 차량에 대한 도난 방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제공했고, 기아 역시 보안 강화 조치를 발표했다.   이 같은 업체들의 노력으로 전국에서 차량 절도 범죄가 눈에 띄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NICB에 따르면, 지난해 차량 절도 건수는 수십 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해 도난 피해를 본 차량 소유주는 65만9880명에 달했다. 이는 약 48초마다 한 대씩 차량이 도난된 셈이다. 다만 이는 2022~2023년 100만 대, 2024년 85만 대로 점진적으로 감소한 것이다.     그러나 특정 지역에 집중적인 표적 범죄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가주가 여전히 차량 절도 발생이 가장 빈번한 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가주에서 도난된 차량 수는 총 13만6988대로 전국 전체 도난 차량의 약 20%를 차지한다.   이는 2위인 텍사스(7만5269대)의 두 배에 가까운 숫자이며, 3위인 일리노이의 2만8327대와 비교하면 다섯 배에 육박한다.     대도시권별로 좁혀봤을 때도 가주 지역이 눈에 띄었다. 특히 LA-롱비치-애너하임 지역은 지난해 총 5만3911대가 도난돼 가장 많았으며, 이는 2위 뉴욕(2만7138대)의 두 배 수준이다.   이 밖에도 샌프란시스코 지역이 2만2197대로 5위, 리버사이드 또한 1만4111대로 9위에 들었다.   한편 최근 차량 절도 전체가 감소하는 흐름 속에서도 촉매변환기(Catalytic Converter) 절도가 다시 증가 조짐을 보이고 있어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촉매변환기는 자동차 배기가스를 정화하는 장치다.   가주 버클리부터 테네시 내슈빌 인근 지역까지 다양한 지역에서 경찰 당국은 차량 하부에 장착된 촉매 변환기에 포함된 귀금속을 노린 범죄가 다시 늘고 있다고 경고했다. 우훈식 기자현대차 엘란트라 현대 엘란트라 차량 절도 지난해 도난

2026.03.24.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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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도난 차량 43대, BC주 항구에서 적발

 온타리오주 나이아가라 경찰이 BC주 한 항구에서 해외로 반출 직전이던 도난 차량 43대를 적발했다. 이번 압수는 2024년부터 진행해 온 ‘로드 킹’ 수사의 연장선에 있다. 경찰은 온타리오주를 기반으로 한 조직범죄 세력이 차량 절도와 밀수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이 찾아낸 차량의 시가는 약 380만 달러다. 수사팀은 압수한 전자기기를 분석해 BC주 항구에서 선적을 앞둔 차량 위치를 확인했다. 이들 차량은 해외로 팔려 나가기 직전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3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범죄 수익품 유통 공모와 절도 공모 등 혐의를 받는다.   로드 킹 프로젝트는 2024년 8월 킹스턴 경찰 제보로 시작됐다. 온타리오 동부로 대량 마약을 운반하려던 인물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웰랜드의 커티스 그라벨 씨를 중심으로 한 유통 조직을 포착했다. 경찰은 2025년 봄부터 대대적인 검거에 나서 지금까지 30명을 기소하고 200건이 넘는 혐의를 적용했다.     지난해 9월에는 코카인 12kg, 필로폰 1kg, 엑스터시 1.5kg과 함께 330만 달러 상당 도난 차량 38대를 압수했다. 현장에서는 권총과 장총 등 총기 20정과 현금 50만 달러도 나왔다. 이번 수사에는 캐나다 국경서비스청(CBSA)과 RCMP, 그리고 해밀턴과 브랜트퍼드 경찰 등이 긴밀히 공조했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온타리오 도난 도난 차량 온타리오 동부 차량 절도

2026.02.2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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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절도 미수 후 도주… 차 안에 남겨진 ‘두 살배기 아이’

로스앤젤레스에서 차량 절도 미수 사건 이후 어린 아이와 반려견이 차량 안에 홀로 남겨지는 충격적인 일이 발생해 경찰이 시민들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경찰국에 따르면 사건은 일요일 오전, 하이랜드 파크 노스 애비뉴 52번가 인근에서 발생했다. 한 남성이 차량을 훔치려다 실패하고 도주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용의자는 현장에서 달아났다.   그러나 차량 주인은 이후 뜻밖의 상황을 마주했다. 차량 안에 약 2세로 추정되는 남자 아이와 반려견이 그대로 남아 있었던 것이다. 출동한 경찰은 인근을 수색했지만 용의자를 찾지 못했다.   아이의 건강 상태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LA 아동가족서비스국의 보호를 받고 있다. 하지만 경찰은 아이의 신원 확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금까지 아이를 찾으러 온 보호자나 가족은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아이는 연한 회색 쿼터 집업 상의를 입고 있었고, 갈색 곱슬머리를 하고 있다. 아이와 함께 있던 반려견은 가족과 연관된 것으로 보이며, 현재 LA 카운티 동물관리국에서 보호 중이다.   경찰은 “새해를 가족과 함께 맞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관련 정보가 있는 경우 경찰(323-561-3211) 또는 아동가족서비스국 핫라인(800-540-4000)으로 연락하면 된다. AI 생성 기사차량 절도 차량 절도 차량 주인 로스앤젤레스 경찰국

2025.12.3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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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불 장비로 신형차 보안 뚫린다… 스마트키 신호까지 훔쳐 도주

최신형 차량을 노린 절도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500달러짜리 프로그램 장비만으로 차량 보안을 무력화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애너하임 지역에서 전자식 스마트 기능이 탑재된 신형 차량을 표적으로 한 절도 사건이 발생한 바 있는데〈본지 11월 19일자 A-3면〉, 이러한 범행이 손쉽게 이뤄진 이유가 구체적으로 확인됐다.   관련기사 절도범, 틴트한 신형 차량 노린다…유리 파손시 소리 작아 선호 NBC뉴스는 20일 절도범들이 차량 전자장비 단자에 태블릿PC 형태의 프로그램 장비를 연결해 보안 프로그램을 다시 설치한 뒤 시동을 걸어 차량을 훔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장비는 원래 자동차 키 복사·수리 업체가 사용하는 전문 도구다.   캘리포니아 인스티튜트 오브 록스미싱을 운영하는 코리 프리드먼은 “대부분의 주에서는 자동차 키 관련 업무에 라이선스를 요구하지 않아, 백그라운드 체크만 통과하면 누구나 500달러에 프로그램 장비를 구입할 수 있다”며 “전문가가 아니어도 금방 배울 수 있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편의 기능이 늘어난 최신형 차량일수록 보안 접근이 더 쉬워져 절도 위험이 높다고 덧붙였다.   스마트키(key fob)를 악용한 수법도 계속 발견되고 있다. 일부 절도범들은 주택 외부에서 안테나로 집 안에 있는 스마트키 신호를 포착해 차량 문을 열고 시동까지 걸어 도주한다. 스마트키는 소유자 접근 신호에 반응하도록 설계돼 있지만, 주파수가 외부에서 포착되면 차량이 그대로 작동하는 구조적 취약점을 안고 있다. 따라서 무선 스마트키의 자동 열림 기능을 끄고, 주차 시 스마트키를 차량과 최대한 떨어진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스마트키 주파수를 막아주는 신호 차단 케이스를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전문가들은 장비 구매 규제 강화와 함께 차량 제조사의 보안 기술 개선이 뒤따라야 신형 차량 절도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윤재 기자자동차 업체용 수리 업체용 차량 절도 일부 절도범

2025.11.24.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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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차량 절도 여전히 심각

일리노이 주의 차량 절도가 여전히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보험범죄국(NICB)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1~6월) 동안 일리노이 주에서 총 1만3374대의 차량이 도난 신고됐다. 이는 전국에서 네 번째로 많은 수치로, 캘리포니아(70,193대), 텍사스(38,746대), 플로리다(14,266대) 주에 이어 높은 순위다.     전국적으로는 같은 기간 모두 33만 4천여 대의 차량이 도난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일리노이 주의 대도시권에 포함되는 세인트루이스 메트로 지역(일리노이 포함)에서만 약 4,716건의 차량 절도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NICB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일리노이 주에서 가장 많이 도난 당한 차량은 현대 엘란트라였다. 이어 지프 그랜드 체로키, 현대 소나타, 기아 옵티마, 닛산 맥시마, 쉐보레 말리부, 닷지 차저, 토요타 캠리, 기아 스포티지, 닷지 듀랑고 순으로 나타났다.     도난 피해 차량 상위 10개 중 4개가 현대나 기아 차량으로 기록됐는데 두 브랜드는 최근 몇 년간 점화장치 결함으로 인해 키 없이도 시동이 가능한 취약점이 알려지면서 절도범의 주요 표적이 되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지난 2023년 '점화 취약성'을 막기 위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하드웨어 보강을 설계했고, 이후 만들어진 차들에 대해서 절도율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NICB는 “차량 절도 건수는 팬데믹 기간 동안 정점을 찍은 뒤, 2023년 이후 점차 감소세로 돌아서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올해도 2년 연속 감소세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일리노이 주의 차량 절도 비율은 인구 10만 명당 약 105건으로 전국 상위 10위권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차량 문 단속과 함께 스티어링락, 추적 장치 등 추가 보안장비를 설치해 절도 예방에 힘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Luke Shin일리노이 차량 차량 절도 일리노이 포함 일리노이 주의

2025.11.1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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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음 같았다”… 우버 차량 훔쳐 달아나다 충돌

롱비치에서 한 여성이 대기 중이던 차량공유 서비스 우버 차량을 훔쳐 달아나다 충돌 사고를 내고 경찰에 붙잡혔다.   롱비치 경찰국에 따르면 사건은 일요일 밤 9시경, 세컨드 스트리트와 라벤나 드라이브 인근에서 발생했다. 성인 여성 한 명이 승객을 기다리던 차량의 운전석에 올라타 그대로 도주했으며, 곧 근처에서 주차된 차량 여러 대와 충돌했다.   사고 당시 장면이 담긴 감시 영상에는 빨간색 혼다 시빅 스포츠가 강하게 충격을 받아 앞차로 밀려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고 충격음에 주민들이 놀라 집 밖으로 나왔으며, 한 주민은 “마치 폭발음 같았다”고 회상했다.   경찰은 용의 여성이 차량 절도와 음주운전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충격으로 차량 에어백이 전개됐으며, 차량 앞 유리에는 우버 승인 차량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용의자는 구금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상태는 안정적이며, 현재 평가와 치료를 받고 있다. AI 생성 기사폭발음 차량 차량공유 서비스 차량 에어백 차량 절도

2025.08.2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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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만 빼고 도주”…LA서 수십 대 차량 절도 피해

최근 LA 비벌리 그로브와 페어팩스 지역에서 차량 타이어 도난 사건이 잇따르면서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범행 수법은 차량을 시멘트 블록 위에 올려놓고 타이어 두 개만 훔쳐가는 방식이다.   피해자 제이슨은 자신의 픽업트럭이 시멘트 블록 위에 올려진 채 타이어가 도난당한 사진을 Neighbors 앱에 공유했고, 이를 본 인근 주민들이 "우리도 피해를 입었다"고 댓글을 달며 최소 12건 이상의 유사 범죄가 같은 날 밤 발생했음이 드러났다.   제이슨은 “같은 스타일의 시멘트 블록이 사용됐고, 모두 운전석 쪽 타이어만 도난당했다”며 범행 수법의 유사성을 지적했다.   피해자들이 공유한 보안 영상에는 흰색 쉐보레 3500 밴이 범행에 사용되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명의 용의자가 차량 옆에 밴을 세워 시야를 가린 뒤, 약 5~8분 만에 타이어 두 개를 훔치고 도주하는 장면이다.   제이슨은 “경찰이 오전 3시에서 6시 사이 범행이 이루어진다고 말했지만, 아직 뚜렷한 단서는 없다”며 “이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순찰대를 조직해 감시 활동과 자체 수사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LA경찰국은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없다고 밝혔다. AI 생성 기사타이어 도주 차량 타이어 차량 절도 시멘트 블록

2025.07.2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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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 하이츠서 차량 도난 사건 급증

시카고 북서 서버브 알링턴 하이츠서 차량 도난 관련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경찰이 주의보를 발령했다.     알링턴 하이츠 경찰에 따르면 최근 2주 동안 4건의 차량 도난 사건과 5건의 차량 절도 미수 사건이 발생해 총 9대의 차량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해당 사건들이 대부분 밤부터 새벽 시간 사이에 발생했고,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도 않았다고 전했다.     도난 사건의 표적이 된 차량들도 도요타, 현대, 기아, 포드 등 차종과 제조사를 가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주민들에게 차량 도난을 막기 위해 자동차를 주차한 후 반드시 문을 잠그고 가급적 조명이 있는 밝은 곳에 주차할 것을 권장했다.   아직 이번 차량 도난 사건과 관련, 체포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Kevin Rho 기자알링턴 하이츠 알링턴 하이츠 차량 도난 차량 절도

2025.07.2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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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절도 전년대비 25% 감소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콜로라도 주내 차량 절도 건수가 2년 연속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CBS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콜로라도 주순찰대(Colorado State Patrol/CSP)는 2024년 주내 차량 절도 건수가 2023년에 비해 25%나 크게 줄어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대비 8,401건이 줄어든 수치다. 참고로 2023년에는 2022년보다 차량 절도 건수가 21% 감소했었다. CSP는 2024년 콜로라도에서는 총 2만4,575건의 차량 절도가 보고됐으며 이는 인구 10만명당 415건의 비율이라고 전했다. 2023년의 경우에는 3만2,976건이 보고돼 인구 10만명당 560건에 달했다. CSP는 지난 2년간 차량 절도 건수가 줄어든 데에는 새로운 프로그램들과 입법 조치들이 주요한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프로그램에는 운전대 잠금장치, GPS 추적 장치, 덴버 트랙(Denver Track) 프로그램, 그리고 예방 관련 정보 제공 등이 포함된다. 또한, 차량 절도 감소에는 주상원 법안 23-097(Senate Bill 23-097), 즉 ‘자동차 절도 및 무단 사용 법안’의 영향도 있다고 평가했다. 현행법상 차량 절도는 ‘1급 가중 차량 절도’ 및 ‘2급 가중 차량 절도’로 규정돼 있는데, 두 범죄 모두 차량의 가치에 따라 처벌 수위가 달라진다.       CSP는 콜로라도에서 차량 절도 건수가 줄어드는 추세지만 운전자들은 여전히 방심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차량 문을 반드시 잠그고 열쇠와 차고 문 오프너, 개인 서류 등은 차량에 절대 두면 안된다. 이런 물품들이 도난당할 경우 절도범은 집 주소를 알아내고 주거지에 침입할 수도 있다. 차량은 어디서든 누구의 것이든 도난당할 수 있다는 점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CSP는 강조했다. 콜로라도 차량 절도 방지국(Colorado Auto Theft Prevention Authority)의 대외협력 담당자인 케일 굴드는 “차량 절도는 누구에게나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다. 특정 지역에서 차량 절도 사건이 많지 않다고 해서 그 지역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면 결코 안된다. 여러분의 동네, 직장, 자녀의 학교, 자주 다니는 장소 모두 예외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차량이 도난당했음을 인지한 즉시, 911에 신고해야 한다. 차량의 제조사, 모델, 색상, 도난 장소, 번호판 번호 등 관련 정보를  빠짐없이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CSP에 따르면, 도난 차량의 80%가 회수되고 있다. 차량이 도난당했을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마련되어 있는데, 피해자 지원 프로그램(Victims Assistance Program)이 대표적으로 재정 지원, 견인 및 보관료, 차량 수리, 임시 교통 수단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s://lockdownyourcar.org/)를 참조하면 된다.   이은혜 기자전년대비 차량 차량 절도 콜로라도 차량 가중 차량

2025.05.1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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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신호로 차량 탈취…‘키 복제’ 범죄 증가

버뱅크 경찰국이 최근 ‘키 복제(Key Cloner)’ 수법을 이용한 차량 절도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국에 따르면, 최근 출시된 차량 대부분이 스마트 키(Keyless) 또는 원격 시동 기능을 갖추고 있어, 범죄자들이 이를 악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전자 장치를 활용해 차량 키의 무선 신호를 복제하고, 이를 통해 차량을 쉽게 탈취하고 있다. 일부 장치는 차량 내부 시스템에 직접 연결해 정보를 다운로드한 후 새로운 키를 프로그래밍하는 방식도 사용한다.   이에 따라 경찰은 차량 절도 예방을 위해 ▶차고 안에 주차 ▶보안 카메라 및 센서 조명 설치 ▶키를 전자기 신호 차단 파우치(Faraday Pouch)에 보관 ▶GPS 추적 장치(AirTag, Tile 등) 부착 ▶스티어링 휠 잠금장치 사용 ▶자동차 보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을 권장했다.   경찰은 의심스러운 활동을 목격하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상신고는 911로, 기타 신고는 버뱅크 경찰국(818-238-3000)으로 연락하면 된다. 강한길 기자버뱅크 경찰 버뱅크 경찰국 차량 절도 차량 대부분 캘리포니아 미국 LA뉴스 LA중앙일보 강한길 미주중앙일보 로스앤젤레스 스마트키 복제

2025.03.1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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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퍼핑’ 차량 도난 급증

   오로라에서 겨울철 ‘퍼핑’(Puffing) 차량을 노리는 절도가 급증하고 있어 경찰이 운전자들에게 경고하고 나섰다. 퍼핑은 겨울철 자동차를 따뜻하게 하기 위해 잠금장치를 해제하고 시동을 건 채 차를 방치하는 관행이다. 이 용어는 배기관에서 나오는 증기 퍼프에서 유래됐다. 오로라 경찰서는 2025년 1월부터 2월초까지 총 30건의 퍼핑 차량 절도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는 2024년 같은 기간에 비해 80%나 급증한 수치라고 밝혔다. 작년 12월에는 15건이 발생했다. 오로라 경찰서 매튜 롱쇼어 대변인은 “퍼핑 차량 절도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시간대는 사람들이 출근 준비를 하는 이른 아침이다. 퍼핑은 절도의 위험을 높일 뿐만 아니라 벌금 티켓(citation)도 받을 수 있다. 콜로라도에서는 퍼핑이 불법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원격 시동이 있는 경우는 합법이다. 일반적으로 시동이 걸려 있는 열쇠로 문을 잠그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롱쇼어 대변인은 “더 우려스러운 것은 도난당한 차량이 이후에 범죄에 연루되는 일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절도범들은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훔친 차를 다른 범죄를 저지르는데 사용하고 있다. 그들은 단순히 차를 훔치고 운전해서 출근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절도범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폭력적인 범죄를 저지르려는 의도와 목적으로 차를 훔쳐서 이용한다. 그들은 차를 소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훔친 차로 무엇을 하든 신경 쓰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아침에 원격 시동을 사용해 차를 따뜻하게 하거나 안전벨트를 매는 동안 차를 따뜻하게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권고했다. 전미자동차협회(AAA)는 윤활유가 엔진의 모든 필수 부품에 도달하도록 하기 위해 짧은 시간 동안만 엔진을 가동하면 되므로 미리 장시간동안 시동을 걸 필요가 없다고 조언했다.       이은혜 기자오로 차량 차량 도난 차량 절도 장시간동안 시동

2025.02.1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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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차량 절도 감소세

수년째 증가세를 보이던 뉴욕시 차량 절도 범죄가 올해 드디어 감소세로 돌아섰다.     뉴욕시경(NYPD) 데이터에 따르면, 올 한 해 신고된 도난 차량은 총 1만3000대로 전년 대비 약 9% 감소했다.     앞서 지난 5년 동안 차량 절도 신고 건수는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데이터에 따르면 차량 절도 신고는 현대식 보안 기능이 도입되기 전인 1990~2000년대 초반 가장 많았다. 당시 연간 차량 절도 신고 건수는 평균 3만~4만 건이었다.     그 후 20년간 차량 절도 신고는 꾸준히 감소하다가 2018년 최저치인 약 5100건을 기록했다.     하지만 2019년부터 ‘키 팝(key fob·스마트키 등 전자 열쇠)’의 인기가 높아지며 다시 차량 절도 범죄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케빈 갤러거 뉴욕 차량 절도 및 사기 방지 협회 이사는 “운전자들이 차량 안에 ‘키 팝’을 두고 내리는 경우가 많아 절도가 자주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2023년까지 차량 절도 범죄는 꾸준히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기아·현대차를 중심으로 한 차량 절도는 퀸즈와 브롱스 지역을 중심으로 대폭 늘었다. 기아·현대차의 소프트웨어 결함을 노린 절도가 잦았기 때문.     나날이 심각해지던 차량 절도 문제는 올해 드디어 감소세를 보였고, 특히 올해 공항 등 뉴욕·뉴저지항만청의 모든 시설에서 차량 절도 범죄가 급감한 것으로 파악됐다. 항만청은 “올해 시설 내에서 발생한 차량 절도 건수가 전년 대비 33% 줄었다”고 밝혔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감소세 뉴욕 차량 절도 뉴욕시 차량 절도 신고

2024.12.30. 19:12

절도 차량 구매 조심하세요

뉴욕주 차량국(DMV)과 뉴욕시경(NYPD)이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 온라인 벼룩시장인 ‘크레이그리스트(Craiglist)’는 물론 이들과 유사한 웹사이트상의 절도 차량 구매 스캠 주의보를 내렸다.   22일 DMV는 NYPD와 함께 브롱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웹사이트상에서의 절도 차량 판매 및 무면허 딜러에 의한 불법 차량 판매도 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차량을 구매하고자 한 피해자가 권리를 침해당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5일 기준 DMV는 6350만 달러에 달하는 절도 차량 228대를 압수했다. 이중 149대는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 등에서 구매한 차량이다.   예방책으로 ▶차량 식별 번호(VIN)와 실제 차량 모델 ▶오도미터(Odometer, 주행 기록계)의 일치 여부를 각각 ▶VIN(nicb.org/vincheck) ▶오도미터(verifiny.com/check)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판매자의 이름이 적힌 수표 사용 ▶임시 증명서를 내미는 이 경계 ▶해가 떠있는 시간에 차량을 검사할 것 ▶시운전을 요구할 것 등이 예방책으로 제시됐다.   돈 론 NYPD 임시국장은 “전년 대비 도난 사건은 시내에서 9% 줄었지만, 여전히 불법 판매는 기승을 부린다”며 “차량을 구매하기 전 딜러의 자격을 확인하고 차량 이력을 철저하게 조사하라. 아울러 현금 거래를 하지 말고 공공장소에서 만나길 당부하며, NYPD가 폐쇄회로(CC)TV로 24시간 감시하는 이커머스 교환 장소(e-commerce exchange location)에서 거래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커머스 교환 장소는 NYPD가 지난해 11월 온라인 스캠을 방지하고자 지정한 지역이다.   한편 뉴욕주는 이 같은 차량 절도에 의한 허위 매물 피해를 막고자 지난해 9월 적법한 사업체인지 조회할 수 있는 홈페이지(dmv.ny.gov/business/find-a-dmv-regulated-business)와 피해 근절을 위한 교육용 홈페이지(governor.ny.gov/programs/taking-action-against-car-theft)를 개설했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절도 차량 차량 절도 절도 차량 뉴욕주 차량국

2024.10.23. 19:51

북텍사스 차량 절도 조직 7명 체포, 200여대 930만달러 상당 차량 훔쳐

 북텍사스 지역에서 200여대의 차량을 훔친 차량 전문 절도 조직 일당 7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달라스 모닝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그레이프바인 경찰은 북텍사스 지역에서 시가 930만달러 상당의 차량 200여대를 훔친 전문 절도 조직원 7명을 체포했다. 그레이프바인 경찰 보도자료에 따르면, 그레이프바인 타운에서 차량 절도 신고가 급증하자 지난해부터 경찰의 수사가 시작됐다. 담당 수사관들은 감시 영상, 범죄 공고, 소셜 미디어 게시물 등을 사용해 도난 차량을 추적하고 절도와 관련된 여러 용의자들의 신원을 파악했다. 경찰은 지난 3월에 달라스와 갈랜드의 한 주택에서 2건의 수색 영장을 집행했으며 그 이후 총 7명의 절도범들이 체포됐고 이들은 조직 범죄 활동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그레이프바인 경찰은 이들이 연방 범죄 혐의로 기소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체포된 7명은 제레미아 호세 모렐(23세), 크리스티앙 호세 모렐 Jr.(24세), 가빈 마르셀리노 코레아(19세), 딜라 앤소니 코레아(20세), 케빈 오테스(22세), 호세 라몬 페레즈(27세), 헨리 액트우드 Jr. 등이다. 이들은 보석금을 내고 일단 석방됐으며 재판을 앞두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차량 절도 조직은 다지 차저스, 다지 챌린저스, 쉐비 카마로 모델을 주로 훔쳤으며 쉐비 콜벳과 다지 듀랭고 SUV도 선호한 것으로 드러났다. 용의자 중 페레즈의 변호사는 이메일을 통해 “피고인들 중에는 차량 절도 공모에 연루되지 않은 사람도 있을 수 있다. 모든 사실이 밝혀질 때까지 대중에게 판단을 보류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다른 피고인들의 변호사는 달라스 모닝 뉴스의 연락에 응답하지 않았다.               손혜성 기자차량 북텍사스 북텍사스 차량 차량 절도 차량 200여대

2024.08.09. 8:15

차량 절도 막기 위해 총력전

미 전국적으로 차량 절도 사건의 심각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연방 및 주 정부 기관이 공조해 이를 적극적으로 방지해야 한다는 내용의 법안이 제안됐다.     조시 고트하이머(민주·뉴저지5선거구) 연방하원의원은 5일 차량 절도 관련 방지책을 담은 법안 ‘CARS Act’를 내놨다. 뉴욕시경(NYPD) 형사로 근무했던 앤서디 데스포지토(공화·뉴욕 4선거구) 연방하원의원도 발의자로 이름을 올렸다.   고트하이머 의원실에 따르면, 북부 뉴저지를 중심으로 아시안태평양계(AAPI) 주민 대상의 차량절도 사례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0년부터 2021년 사이에 도난 차량 수는 20% 증가했고, 이후에도 매년 최소 5% 이상 증가하고 있다.     뉴저지 주경찰(NJ State Police)에 따르면 올해만 최소 3000대 이상의 차량이 도난 당했다. 하루 평균 36대가 도난 당한 셈이다. 특히 한인들이 많이 사는 북부 뉴저지 버겐카운티에서는 50%나 늘었다.   한편 연방수사국(FBI)에 따르면 지난해  미 전국의 차량 도난 사건은 11% 늘었다.   고트하이머 의원이 제안한 ‘CARS Act’에는 이 같은 상황에서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협력해 차량 절도 데이터를 공유하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구체안 중 하나는 ‘국가자동차도난관리국(NATB: National Auto Theft Bureau)을 재건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도난 데이터 공유 ▶검거 훈련 ▶절도 방지용 디자인 설계 마련 ▶차량 절도 관련 정책 교육 ▶관련 예산 지원 등의 내용도 담았다.     고트하이머 의원은 “차량 절도는 국제 범죄 조직과 연결된 것으로, 도난 차량은 ▶아프리카 ▶유럽 ▶중동 ▶북아메리카 등으로 빠져나가 범죄에 사용된다”며 “보험 사기도 발생할 수 있고, 여러 부수적인 문제가 많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꼭 막아야 하는 범죄”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트하이머 의원은 교통혼잡료와 관련해서도 의견을 밝혔다. 그는 “MTA의 교통혼잡료 시행과 관련해 뉴저지주가 연방고속도로청(FHWA)에 소송을 제기한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라며 “우리는 약 4달 전에 MTA에 교통혼잡료 시행으로 얻는 재정 계획이 어떻게 되는지 질의했지만 아직 대답을 받지 못했다. 다음달에도 관련 소송 심리들이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총력전 차량 차량절도 사례 차량 절도 도난 차량

2024.04.07. 17:57

“차량 안에 키 두지 마세요”

뉴욕시경(NYPD)이 플러싱 주민들에게 최근 급증하고 있는 차량 절도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109경찰서가 14일 플러싱 셰라톤호텔에서 개최한 커뮤니티미팅에서 NYPD 램 로우 캡틴, 앤서니 디타이어 형사는 “플러싱 지역은 시 전역과 달리 범죄율이 높은 지역은 아니지만 차량 절도는 다수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NYPD 통계에 따르면, 실제 지난해 기아·현대를 중심으로 한 차량절도는 브롱스와 퀸즈 지역을 중심으로 전년 동기 대비 대폭 늘었다. 한일밀집지역인 퀸즈 차량 절도 건수는 총 4533건이다.   로우 캡틴은 “차량 문을 꼭 잠그고, 안에 키를 두고 내리지 말라”며 “용의자들은 차에 그냥 마구 뛰어든다. 조심 좀 해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에도 NYPD가 경고했듯, 무방비 상태로 걷는 행인들을 대상으로 한 절도도 이어졌다.   NYPD는 지난달 23일부터 네 차례에 걸쳐 플러싱 메인스트리트 등에서 70대 노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절도한 용의자들을 공개수배했다.   사건은 지난달에 이어 이달 9일 세 차례 더 일어났다. 피해자는 36세, 28세, 73세, 74세로 모두 남성이다. 용의자들은 피해자들에게서 스마트폰만을 빼앗아 달아났다.     한편 이날 일부 주민들은 거리의 아웃도어다이닝 식당으로 인한 불편을 호소했다.   이들은 아웃도어다이닝의 상시 설치가 허용되면서 쥐가 들끓고 인도를 걸어다니기 힘들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미팅에 참석한 론 김(민주·40선거구) 뉴욕주 하원의원실 토니 차오 비서실장은 “우리는 항상 열려있다”며 “언제든지 사무실로 와서 필요한 걸 얘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차량 커뮤니티미팅 차량 절도 퀸즈 차량 플러싱 지역

2024.02.1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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