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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호야 코브 '미국 최고의 해변' 등극

San Diego

2026.02.24 19:46 2026.02.2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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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어드바이저 주관
여행자들 선정 1위에
라호야 코브가 세계 최대의 여행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비치'에 선정됐다. 사진은 라호야 코브 북쪽에 잇는 '칠드런스 풀 비치'의 전경. [중앙포토]

라호야 코브가 세계 최대의 여행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비치'에 선정됐다. 사진은 라호야 코브 북쪽에 잇는 '칠드런스 풀 비치'의 전경. [중앙포토]

샌디에이고가 또 한 번 미국 최고의 해변을 품에 안았다.  
 
세계 최대의 여행 플랫폼인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는 최근 '2026년 트래블 초이스 어워드'를 선정해 발표했는데 라호야 코브가 미국 최고의 해변에 선정된 것. 특히 이번 선정은 플로리다와 하와이의 유명 해변들을 제치고 정상에 오른 것이라 라호야 코브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트립어드바이저는 지난 1년간 실제 여행객들이 남긴 리뷰와 평점을 종합해 그 순위를 매긴 것으로 나타났다. 트립어드바이저에 등록된 약 800만 개 여행지 중 상위 1%만이 '베스트 오브 베스트' 타이틀을 얻는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수많은 방문객들이 바다사자와 함께 사진을 남기고, 청록빛 바다와 절경에 찬사를 보낸 결과다.
 
라호야 코브는 지역 주민들에게도 각별한 공간이다. 특히 해양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카약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주차 경쟁이 치열하고 바다사자 특유의 냄새가 호불호를 가르기도 하지만 해 질 녘 붉게 물드는 석양과 투명한 바닷물은 그 모든 불편을 잊게 만든다. 남가주에서 가장 많이 사진에 담기는 장소 중 하나로 꼽히는 이유다.
 
올해는 순위 경쟁이 매우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라호야 코브에 이어 플로리다의 클리어워터 비치, 하와이의 포이푸 비치 파크와 와이키키 비치, 라니카이 비치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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