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ICE 폐지 목소리 내고 퀸즈 주민 지킬 것”

New York

2026.03.03 20:11 2026.03.03 21:16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연방하원 민주당 예비선거
뉴욕 6선거구 척 박 후보
“한인 대변하는 후보 될 것”
6일 오후 6시 후원 행사
연방하원 뉴욕 6선거구에 도전장을 내민 척 박(한국이름 박영철) 민주당 예비 후보가 3일 뉴욕중앙일보를 방문해 오는 6일 개최될 후원 행사에 많은 한인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연방하원 뉴욕 6선거구에 도전장을 내민 척 박(한국이름 박영철) 민주당 예비 후보가 3일 뉴욕중앙일보를 방문해 오는 6일 개최될 후원 행사에 많은 한인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올해 연방하원 뉴욕 6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한인 척 박(한국이름 박영철) 후보가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지지와 후원을 호소했다.
 
박 후보는 6일 오후 6시 퀸즈 하크네시야 장로교회(58-06 Springfield Blvd, Oakland Gardens, NY 11364)에서 열리는 후원 행사에서 캠페인 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그는 현재 출마를 위한 청원 서명을 진행 중이라며,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을 돌며 유권자들의 서명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전단지와 클립보드 제작 등 캠페인 운영을 위해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후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의 최우선 공약으로 이민세관단속국(ICE) 폐지를 내세웠다. 지난해 12월 뉴욕중앙일보를 방문했던 그는 “몇 달 새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미네소타주에서는 ICE 총격으로 사망 사건이 발생하는 등 ICE 단속으로 지역사회가 두려움에 떨고 있다. ICE 폐지를 위해 목소리를 내서 퀸즈 주민을 보호하는 것이 가장 최우선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헬스케어와 차일드케어 확대, 이민자들의 시민권 획득 경로 마련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또 최근 미국의 이란 공습에 대해서는 “아무 의미도, 목적도 없는 공격”이라며 “모든 연방 의원은 전쟁을 막기 위해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많은 한인들의 이야기가 뉴욕에서 시작됐음에도 뉴욕주에는 아직 연방의회에 진출한 한인 의원이 없다”고 말하며,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후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2019년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외교관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한 박 후보는 2019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인종차별적인 연방정부의 메시지를 대변하는 데 한계를 느끼고 사표를 냈다. 그는 “그동안 다양한 경험을 쌓았지만, 이제 다시 고향인 퀸즈로 돌아와 주민들을 위해 싸우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 후원 및 자원봉사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전화(917-447-5185·347-495-4004)로 문의하면 된다.

글·사진=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