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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카냐다에 타운홈 30채 신축…주정부 압박 속 시의회 승인
Los Angeles
2026.03.09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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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카냐다 플린트리지 시의회가 빈 부지에 타운홈 단지를 짓는 개발안을 승인했다.
시의회는 지난 2월 초 회의에서 풋힐 불러바드 북쪽 오션뷰 불러바드 4600번지 부지에 타운홈 30채를 건설하는 프로젝트(조감도)를 통과시켰다.
파사데나 소재 MJL프로퍼티스가 추진하는 이 개발안은 3층짜리 건물 여러 동에 4베드룸 타운홈 30채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주차 공간도 함께 마련된다. 설계는 코벨아키텍츠가 맡았다.
이번 승인으로 시의회는 지난해 12월 시 계획위원회가 같은 프로젝트를 거부한 결정을 뒤집었다. 당시 계획위의 거부 결정 이후 주택 옹호 단체와 가주 주택·커뮤니티개발국(HCD)은 시에 서한을 보내 주법 위반 가능성을 경고하며 승인 재검토를 촉구한 바 있다.
라카냐다 플린트리지 시의회가 주정부의 압박으로 주택 정책을 수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시는 지난해에도 풋힐 불러바드 600번지에 추진된 ‘빌더스레머디 주택 프로젝트를 결국 승인한 바 있다.
강한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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