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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후방카메라 결함 174만대 리콜

Los Angeles

2026.03.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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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롱코·엣지·이스케이프 등
화면 미작동 또는 좌우반전
리콜 대상 중 하나인 2026년형 포드 브롱코. [포드 제공]

리콜 대상 중 하나인 2026년형 포드 브롱코. [포드 제공]

포드가 후방카메라 디스플레이 문제로 약 174만 대 차량을 리콜한다.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최근 공개한 공지에 따르면, 일부 포드 브랜드 차량의 후방카메라 화면이 정상적으로 표시되지 않을 수 있는 두 가지 별도의 문제가 확인됐다.
 
우선 포드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내부 부품이 과열돼 시스템이 꺼지면서 후진 시 후방카메라 영상이 표시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SUV 2종을 리콜한다.
 
리콜 대상은 2021~2026년형 포드 브롱코와 2021~2024년형 포드 엣지 등 약 84만9310대다.  
 
이어 NHTSA는 후방카메라 화면이 좌우가 뒤집히거나 반전된 영상이 표시될 수 있는 결함이 있는 SUV 3종도 리콜을 결정했다.
 
2020~2022년형 포드 이스케이프와 링컨 커세어, 2020~2024년형 링컨 에이비에이터, 포드 익스플로러 등 약 88만9950대가 해당한다. 업체 측은 리콜 대상 차량 대부분에서 해당 결함이 존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후방 카메라 결함으로 인한 총 리콜 차량 대수는 174만 대에 이른다.  
 
다만 NHTSA는 현재까지 이 문제로 인한 사고나 부상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포드는 브롱코와 엣지 차량에 대해서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리콜 안내 우편은 이달 말 발송되며, 차량 소유주는 딜러 방문 또는 무선(OTA) 업데이트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반면 이스케이프, 커세어, 에이비에이터, 익스플로러 관련 리콜은 현재 해결 방안을 개발 중이다.  

우훈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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