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제이에스병원이 남가주 한인들을 위한 무릎 관절 질환 치료 관련 설명회와 상담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서울 강남의 관절·재생의학 전문 의료기관인 '강남제이에스병원'이 남가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무릎 퇴행성 관절염 치료 정보를 소개하는 의료 설명회를 개최한다.
병원 측은 오는 3월 20일 오후 3시 가든그로브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관에서 '줄기세포를 이용한 퇴행성 관절염 치료'를 주제로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와 체결한 교민사회 의료 협력 MOU를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남가주 교민들에게 무릎 관절 질환의 최신 치료 정보와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설명회에서는 퇴행성 관절염의 진행 단계와 진단 기준을 비롯해 약물·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의 차이, 인공관절 수술과 줄기세포 기반 연골 재생 치료의 특징 등을 중심으로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손상된 연골의 재생을 목표로 하는 관절 연골 재생술과 카티스템을 활용한 줄기세포 연골 재생 치료의 원리와 실제 임상 사례도 함께 소개된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연골이 닳거나 손상되면서 통증과 관절 기능 저하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계단을 오르내릴 때 통증이 나타나는 정도지만, 질환이 진행되면 보행이 어려워지고 관절 변형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강남제이에스병원 송준섭 대표원장은 "퇴행성 관절염은 단순히 나이 탓으로 여기고 방치하기 쉬운 질환이지만, 연골 손상 정도와 관절 상태를 정확히 진단한 뒤 재생 가능성을 고려한 치료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송 원장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2012년 런던 올림픽,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국가대표팀 주치의를 맡은 스포츠 의학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강남제이에스병원은 국내 환자뿐 아니라 해외 환자들도 무릎 퇴행성 관절염 치료를 위해 찾는 의료기관이다. 특히 축구 지도자 거스 히딩크 감독이 양쪽 무릎 퇴행성 관절염 치료를 위해 줄기세포를 이용한 관절 연골 복원술을 받고 회복한 사례로도 알려져 있다. 병원 측은 "최근 중동과 중국, 유럽 등 다양한 국가 환자들의 상담과 방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별도의 사전 등록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참석할 수 있다. 한편 설명회와 함께 3월 19일에는 LA 중앙일보 사옥에서 중앙일보 독자 대상 상담회가 열리며, 21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는 오렌지카운티 우리경희한의원에서 추가 상담회가 진행된다. 두 상담회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