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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키워드는 ‘AI 활용 능력’…구직자 기술 역량에 관심↑

Los Angeles

2026.03.22 19:10 2026.03.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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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스토리텔링 중요
지인 추천자 우대도 여전
최근 채용 시장에서 구직자가 주목받기 위해 가장 필요한 역량으로 ‘인공지능(AI) 활용 능력’이 꼽혔다.
 
최근 CBS의 보도에 따르면 링크드인 커리어 전문가 캐서린 피셔는 “기업들이 학력이나 경력 중심이 아닌 ‘기술 기반 채용’으로 전환하면서 AI 활용 능력을 갖춘 지원자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고 밝혔다.
 
그는 구직자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서 일상 업무에 AI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강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단순히 AI 도구를 사용한다고 언급하는 것보다 업무 효율 향상이나 성과 개선 사례를 함께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그는 이력서 작성에서도 개인 경험을 담은 스토리텔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AI로 작성된 지원서가 급증하면서 차별화된 자기표현이 채용 담당자의 눈길을 끄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인맥 활용의 중요성도 여전히 크다고 밝혔다. 링크드인 조사에 따르면 채용 담당자의 38%가 지인 추천을 받은 지원자를 더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과거처럼 무작위로 많은 기업에 지원하는 ‘스프레이 앤 프레이(spray and pray)’ 전략은 효과가 떨어지고 있다. 기업들이 특정 역할에 필요한 기술과 경험을 갖춘 지원자를 선별적으로 찾고 있기 때문이다.

송영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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