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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항공편 감축…국제 유가 추가 상승 대비

Los Angeles

2026.03.2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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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 여파로 항공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유나이티드항공이  일부 항공편을 일시적으로 감축한다.
 
스콧 커비 유나이티드항공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직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국제 유가가 배럴당 최대 175달러까지 오를 가능성에 대비해 항공편 스케줄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유가가 2027년 말까지 100달러 이하로 떨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가정을 바탕으로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항공사 측은 수요가 적은 시간대 항공편을 중심으로 감축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심야 항공편과 화·수·토요일 운항 노선 일부가 줄어들 전망이다.
 
현재 이란 분쟁 여파로 텔아비브와 두바이 노선 운항도 일시 중단된 상태다.
 
유나이티드항공은 항공유 가격을 지켜보며 가을부터 정상 운항 일정으로 복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영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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