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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섭 UCI 재단 이사 선임…삼익악기 회장·한국인 최초

Los Angeles

2026.03.2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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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섭(사진) 삼익악기 회장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UC어바인 재단 이사로 선임됐다.
 
UC어바인(UCI) 이사회는 지난 16일 김 회장의 이사 추천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김 회장은 UCI에서 신설한 국제담당 이사(International Ambassador Trustee)로 활동하게 된다. 임기는 3년이며, 재신임 시 연임이 가능하다.
 
김 회장은 현재 서울대학교 총동창회장을 맡고 있으며, 그동안 서울대학교와 UCI 간 협력 관계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2년 전 하워드 길먼 UCI 총장이 서울대학교 유홍림 총장을 방문해 양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당시 이를 기념해 100만 달러를 기부하기도 했다.
 
UC 이사회에 따르면 UC 계열 10개 캠퍼스 가운데 외국 국적자로서 한국인이 재단 이사로 참여한 사례는 이번 UCI가 유일하다.
 
이번 선임으로 UCI 이사회 내 한국계 이사는 캐롤·유진 최 부부(UEC 창업자) 등을 포함해 총 4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한편 총 75명으로 구성된 UCI 이사회에는 글로벌 AI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Broadcom)의 공동 창업자인 헨리 새무엘리 등 유력 기업인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다.

우훈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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