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반 프리미엄 골프여행 전문기업 '
포시즌 골프투어(4 Seasons Golf Tour)'가 약 3년 만에 API 기반 신규 웹사이트를 선보이며, 초호화 크루즈 시장으로의 사업 확장을 본격화했다. 골프 중심 여행에서 한 단계 진화한 초고급 라이프스타일 여행을 앞세워 글로벌 하이엔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이번 확장의 핵심은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 리츠칼튼 요트(The Ritz-Carlton Yacht Collection)와의 딜러십이다. 포시즌 골프투어는 이를 기반으로 기존 명문 골프장 중심의 맞춤형 여행을 넘어, 프라이빗하고 정제된 크루즈 경험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동안 이 회사는 페블비치, 세인트앤드루스, 아일랜드 등 세계적 골프 코스를 중심으로 고소득층 및 VIP 고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최근에는 고객 수요가 골프를 넘어 보다 차별화된 여행 경험으로 확대되면서, 초호화 요트 기반의 여행 상품에 대한 관심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하이엔드 고객층은 수천 명이 탑승하는 대형 크루즈보다 소수 인원 중심의 프라이빗한 여행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리츠칼튼 요트는 가족 및 지인과 함께하는 맞춤형 여행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리츠칼튼 요트 컬렉션은 유럽, 미주, 카리브해,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전 세계 항로를 운영하며, 전 객실 스위트룸과 프라이빗 테라스를 갖춘 최고급 환경을 제공한다. 선내에는 미슐랭 수준의 다이닝과 와인, 다양한 디너 프로그램이 마련돼 미식 경험 또한 차별화했다.
항해 방식 역시 기존 크루즈와 차별화된다. 단순 이동이 아닌 '목적지 중심의 경험형 항해'로 설계돼 주요 도시뿐 아니라 일반 크루즈가 접근하기 어려운 소형 항구와 숨은 섬 지역까지 포함한다. 긴 정박 시간과 유연한 일정 운영을 통해 여행자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일정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현재 리츠칼튼 요트 컬렉션은 1세대 요트 '에브리마(Evrima)'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일마(Ilma)', '루미나라(Luminara)' 등 차세대 요트가 추가 투입될 예정이다. 더욱 넓어진 공간과 향상된 시설, 강화된 서비스로 하이엔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은 메리어트 본보이(Marriott Bonvoy)와 연계돼 포인트 적립 및 사용, 엘리트 나이트 크레딧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포시즌 골프투어 관계자는 "당사는 가격 중심이 아닌 품질 중심의 여행을 지향하며, 매년 새로운 골프 및 여행 목적지를 개발하고 있다"며 "최고 수준의 골프 여행을 경험한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초호화 크루즈로 관심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리츠칼튼 요트는 프라이버시와 맞춤형 서비스 측면에서 기존 대형 크루즈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차원의 럭셔리 경험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골프와 초호화 여행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으로 글로벌 하이엔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