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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에 몸 담그고 '오로라' 감상 "여기가 바로 천국"

알래스카의 겨울밤, 페어뱅크스(Fairbanks)의 하늘은 잠들지 않는다. 북위 65도 오로라 존(Aurora Zone)의 중심에 자리한 이 도시는 연중 약 240일 이상 오로라가 출현하는 세계적 관측지다. 이곳에서 만나는 오로라는 단순한 빛이 아니라 생생하게 흔들리고 번져가는 '댄싱 오로라'다.     오래전 알래스카 원주민 아타바스칸(Athabaskan) 부족은 이 빛을 조상들의 영혼이 북풍과 함께 춤추는 모습이라 여겼다. 오로라가 나타날 때 손뼉을 치거나 휘파람을 불면 하늘의 영혼이 가까이 다가와 축복을 내린다고 믿었다.     저녁 무렵, 오로라 투어 차량은 눈 덮인 도로를 따라 조용한 설원과 호숫가로 향한다. 가이드는 앱으로 태양풍의 움직임을 분석하며 '빛의 문이 열릴 곳'을 찾아간다. 그리고 어느 순간, 하늘 한쪽에서 은은한 초록빛이 피어오르면 모두의 움직임이 멈춘다. 빛은 점점 진해지고 거대한 커튼처럼 하늘 전체를 흔들며 춤추기 시작한다.   가장 인기 있는 명소는 체나 온천(Chena Hot Springs)이다. 영하 30도의 공기 속에서 따뜻한 온천수에 몸을 담근 채 올려다보는 오로라는 더욱 장관이다. 물 위로 피어오르는 수증기와 하늘의 빛이 겹쳐지는 순간, 하늘과 땅이 맞닿은 경계를 엿보는 듯한 감각이 든다. 전해지는 이야기로는 체나 온천수 위에 비친 오로라를 본 여행자는 행운과 재생의 기운을 얻는다고 한다.   페어뱅크스 오로라 투어에는 또한 신비로운 경험들이 가득하다. 개 썰매가 하얀 들판을 가로지르고, 고요한 얼음 호수 위에서 낚싯대를 드리운 채 기다리다 보면 어느 순간 하늘이 열린다. 북극의 정적이 깨지듯 초록빛 물결이 천천히 떠오르고, 그 빛은 용처럼 뻗어가거나 여신의 베일처럼 부드럽게 흘러간다.   한편, 'K-알래스카 투어'는 이러한 경험을 더욱 편안하게 누릴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오랜 시간 오로라를 연구한 현지 가이드가 오로라를 처음 촬영하는 여행자도 쉽게 영상으로 남길 수 있도록 사전 워크숍을 진행한다. 아이폰 15.갤럭시 S24 이후 모델을 권장하며, 야간 촬영 시 흔들림을 줄이기 위한 고정 삼각대, 혹한 속에서도 조작이 가능한 터치펜 및 바라클라바, 그리고 핫팩 등 필수 아이템이 제공된다.   딜런 리 대표는 "북극의 하늘 아래에서 춤추는 오로라는 직접 보아야 그 의미가 완성된다. 이번 겨울, 당신만의 순간을 남겨보시기 바란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겨울 오로라 시즌은 2025년 11월 26일부터 2026년 3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페어뱅크스에서 시작된다.   ▶문의: (907)720-2121 (미국), (010)3669-5854 (한국), K-ALASKATOUR (카카오톡), [email protected] (이메일)   ▶웹사이트: kalaskatours.com알래스카 투어 알래스카 투어

2025.11.06.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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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투어…'세로 토레'라 쓰고 '트레킹 천국'이라 읽는다

남미 파타고니아의 세로 토레(Cerro Torre)는 상어 이빨처럼 뾰족하게 솟은 봉우리로, 트레킹 마니아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성지다. 1만 피트가 넘는 이 산은 빙하와 호수를 품은 4대 트레킹 구간 중 하나로, 그 절경은 단순한 산행을 넘어선 감동을 선사한다.   이른 새벽, 라구나 토레(Laguna Torre) 호수에 도착하면 아직 어둑한 하늘에 오묘한 빛이 번진다. 잠시 후, 붉은 태양이 산을 감싸 안으며 물결 위에 황홀한 일출의 풍광을 그려낸다. 세로 토레와 태양, 호수가 만들어내는 이 장면은 사진가들이 "인생 최고의 순간"이라 부르는 찰나다.     세로 토레는 높이 3102m로 인근 피츠로이(3405m)보다 낮지만 경사는 훨씬 험준하다. 한때 '정복할 수 없는 봉우리'라 불릴 만큼 거칠었고,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8848m)가 1953년에 등정된 반면, 세로 토레는 1974년에야 이탈리아 탐험대가 첫 등정에 성공했다. 인간이 이 산을 오르기까지 무려 21년이 더 걸린 셈이다. 이 때문에 '지구상에서 마지막으로 정복된 산'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흥미로운 일화도 있다. 1959년 이탈리아 등반가 체자레 마에스트리는 오스트리아인 토니 에게르와 함께 세로 토레를 올랐다고 주장했지만, 증거 사진이 사라져 진위 논란이 있었다. 1970년 재등반 시도마저 악천후로 실패하며 의심은 더 커졌고, 결국 1974년 이탈리아 원정대의 성공이 공식 첫 등정으로 인정됐다.   왕복 22km, 약 6시간에 이르는 세로 토레 트레킹은 체력과 인내를 시험하지만, 그 보상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렝가나무 숲을 따라 물든 단풍빛과 웅장한 산맥의 자태는 여행자의 기억 속에 오래 남는다.   이웃한 피츠로이 산과 카리나 호수 또한 파타고니아를 대표하는 명소다. 일명 '불타는 고구마'라 불리는 피츠로이는 일출 시 호수에 비친 봉우리가 붉게 타오르는 듯한 장관을 연출한다. 여행자들 사이에서는 "3대가 덕을 쌓아야 그 장면을 볼 수 있다"는 우스갯소리도 전해진다.     카리나 호수 주변의 단풍은 그 자체로 한 폭의 수채화다. 운이 따르면 산행 중 길 위에 잠자고 있던 퓨마와 마주쳐 숨죽인 채 지켜보는 행운을 얻을지도 모른다. 피츠로이 트레킹은 난도가 높지만, 여유를 가지고 걸으면 자연이 주는 선물 같은 순간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파타고니아는 기후 변화가 심하고 접근이 쉽지 않아 철저한 준비가 필수다. '엘리트 투어'의 '파타고니아 단풍투어 & 트레킹'은 2026년 3월 26일부터 4월 6일까지 1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여행사진가이자 엘리트 투어 대표인 빌리 장이 직접 인솔하며, 국립공원 내 디럭스 호텔 숙박과 전문 촬영이 포함된다.   ▶문의: (213) 386-1818업계 엘리트 투어 엘리트 투어

2025.10.2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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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알프스 4개국을 한 번에… ‘버킷리스트 골프 여행’ 열린다

2026년 여름, 유럽 알프스의 장엄한 풍광 속에서 전례 없는 특별한 골프 여행이 펼쳐진다.   프리미엄 골프 전문 여행사 '포시즌 골프투어(4 Seasons Golf Tour)'가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관광청과 협력해 선보이는 이번 상품은 오스트리아.독일.스위스.리히텐슈타인 등 4개국을 아우르는 유일무이한 프리미엄 골프 패키지다. 단 한 번의 여정으로 네 나라를 넘나들며, 알프스의 설경 속에서 세계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첫 라운드는 오스트리아의 명소 아헨제(Achensee) 골프클럽에서 시작된다. 해발 1000미터 고도에 자리한 이 코스는 눈부신 호수와 설산을 배경으로 한 홀마다 감동을 선사한다. 잔잔한 호수 위로 비치는 알프스의 햇살, 그리고 홀마다 달라지는 산맥의 윤곽은 그 자체로 한 폭의 풍경화다.   두 번째 코스는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국경을 넘나드는 유일한 골프장이다. 1번홀부터 5번홀까지는 오스트리아, 6번홀부터 17번홀까지는 독일, 마지막 18번홀은 다시 오스트리아에 위치한다. 5번홀과 6번홀 사이에는 국경 경계석이 서 있으며, 현지인들은 농담처럼 "여권을 꼭 지참하라"고 말한다. 두 나라의 경계를 오가며 라운드를 즐기는 이 코스야말로 알프스 골프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세 번째 라운드는 스위스와 리히텐슈타인으로 이어진다. 스위스 특유의 정돈된 자연과 호수, 그리고 알프스가 만들어내는 드라마틱한 지형 속에서 또 다른 라운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리히텐슈타인에서는 프라이빗 멤버십 코스를 방문해 작은 왕국의 고요함과 품격을 동시에 경험한다. 여기에 와이너리 투어와 현지 미식 체험이 더해져, 라운드 외의 여유와 낭만을 더한다.   이번 여정의 하이라이트는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의 5성급 다스 센트럴 호텔(DAS CENTRAL HOTEL)이다. 포시즌 골프투어는 이 호텔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세계 유일의 '007 스펙터 박물관'과 미슐랭 레스토랑 'ICE Q'를 방문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해발 3000미터 정상까지는 호텔이 소유한 곤돌라를 두 번 환승해 올라가며, 통유리로 설계된 레스토랑에서는 하늘 위에서 식사하는 듯한 황홀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곳의 와인 셀러에는 리미티드 에디션 와인 3만2000병이 보관되어 있으며, 일부는 단 한 사람에게 최대 6병까지만 판매된다.     포시즌 골프투어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해 각국 관광청과 호텔, 골프장이 함께 설계한 인생 버킷리스트 여행에 대한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더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안내는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714)485-5463, (714)877-5998   ▶주소: 3600 Wilshire Blvd, Suite 1410, Los Angeles   ▶웹: us4seasongolf.com업계 골프 투어

2025.10.1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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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페블비치' 티타임·호텔 예약 블록 18개월 선점

세계적인 골프 성지 페블비치(Pebble Beach)가 미주 한인 골퍼들에게 한층 가까워졌다.     '포시즌 골프투어'는 과감한 투자로 18개월간 페블비치 골프 티타임과 호텔 예약 블록을 선점, 매월 안정적으로 맞춤형 패키지를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페블비치 티타임은 한정된 수량 탓에 치열한 예약 경쟁이 불가피했다. 그러나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포시즌 골프투어는 2025년 11월부터 2027년까지 끊김 없는 월별 공급을 보장하게 됐다. 사실상 라이프타임으로 매달 자동 예약이 확정되는 체계가 마련돼, 고객들은 원하는 시점에 맞춰 바로 출발하는 페블비치 여행이 가능해졌다.   물론 고객이 지정한 날짜와 확보된 티타임이 100%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포시즌 골프투어는 페블비치 측과 사전 협의를 거쳐 가능한 한 고객이 선호하는 일정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이번 선점 전략은 고물가 시대에도 합리적 가격을 유지하기 위한 포시즌 골프투어의 과감한 선택이다. 페블비치는 매년 4월 1일 요금이 인상되는데, 미리 예약할 경우 최대 1년 전 가격으로 꿈의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이는 골프 애호가들이 가장 주목할 만한 혜택 중 하나다.   포시즌 골프투어는 한국과 미국을 통틀어 가장 많은 페블비치 패키지를 공급하는 전문 골프 여행 기업으로, 매달 확보한 티타임과 호텔 예약을 통해 한인 골퍼들에게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버킷리스트 여행을 제공하고 있다.   포시즌 골프투어 제임스 신 대표는 "페블비치 여행은 모든 골퍼의 버킷리스트라 할 수 있다. 고객들이 원하는 시점에 곧바로 출발할 수 있도록 티타임과 호텔을 미리 확보했다"라며, "이는 단순한 상품 공급을 넘어 한인 골퍼들에게 세계 최고 명문 코스를 안정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1919년 개장한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는 해안 절벽을 따라 설계된 장엄한 풍광으로 유명하다. '신이 창조한 최고의 코스'라 불리며, 수차례 US 오픈과 AT&T 페블비치 프로암을 비롯한 메이저 대회를 개최해왔다. 잭 니클라우스, 톰 왓슨, 타이거 우즈 등 전설적인 선수들의 명승부가 펼쳐진 곳이기도 하다. 이처럼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무대에서 라운드하는 경험은 전 세계 골퍼들의 버킷리스트 1순위로 꼽힌다.   ▶문의: (714)485-5463   ▶웹사이트: us4seasongolf.com업계 골프 투어

2025.09.2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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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의 심장으로” 캐나다 옐로나이프 오로라·설국열차 투어 인기

세계 최고의 오로라 관측지로 손꼽히는 캐나다 옐로나이프가 겨울 여행객을 유혹하고 있다. 북극권에 자리한 이 도시는 밤하늘을 수놓는 오로라와 설원을 달리는 다양한 액티비티로 눈과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는다.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펼쳐지는 오로라는 마치 살아 숨 쉬는 빛의 파노라마다. 차갑고 맑은 공기 속에서 은은한 녹색과 자주색으로 물든 하늘은 천천히 움직이다 어느 순간 격정적인 춤을 선보인다. 댄싱 오로라가 만들어내는 빛의 향연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황홀함을 전하며, 관람객들의 숨을 멎게 한다.   낮에는 북쪽 설원에서 개썰매가 내달리고, 스노모빌이 눈밭을 가르며 고요한 숲속 트레킹은 겨울의 숨결을 느끼게 한다. 옐로나이프 시내에서는 거대한 시계가 영하의 온도를 표시하며 북극의 심장을 보는 듯한 묘한 감각을 선사한다. 순백의 설원을 벗 삼아 즐기는 현지 화이트 피시 요리는 생강 소스에 절여진 부드러운 생선 살이 따뜻함을 전하며, 맥주와 함께하면 하루의 추위도 녹인다. 진한 소스와 쫄깃한 패티가 어우러진 버팔로 버거 역시 북쪽에서만 만날 수 있는 또 다른 온기를 제공한다.   옐로나이프 여행의 백미는 캐나다 설국열차 '비야레알(Via Rail)'과의 만남이다. 눈 덮인 록키 산맥을 가로지르는 기차는 마치 순백의 꿈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포근한 침대 칸에서 잠들면 세상과 단절된 나만의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최고급 레스토랑에서는 알버타 스테이크가 풀 코스로 제공되며, 한입 베어 물 때마다 기름진 풍미가 설경과 어우러져 여행의 절정을 선사한다. 기차의 규칙적인 진동과 칙칙폭폭 소리는 한겨울 꿈속으로 인도하는 시간 여행처럼 감동적이다.   아침에는 향기로운 커피와 함께 눈부신 설경을 감상하며 인생 최고의 아침식사를 즐길 수 있다. 기차는 오전 11시경 록키 산맥 심장부 자스퍼에 도착하고, 랍슨 마운틴의 웅장한 봉우리 앞에서 설국열차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는 순간, 대자연과 하나 되는 벅찬 감동이 여행자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한편, 전문 여행사 '엘리트 투어'는 12월 8일부터 5박 6일 코스로 '앵콜 오로라와 낭만의 설국열차 투어'를 시작하며, 12월 10일부터는 3박 4일 오로라 투어만도 가능하다. 여행사진가 빌리 장 대표가 함께하여 현지 교통, 식사, 방한복은 물론 환상적인 오로라 사진 촬영까지 지원한다.     더 자세한 내용 및 예약 문의는 전화로 할 수 있다.     ▶문의: (213)386-1818  업계 엘리트 투어 엘리트 투어

2025.09.2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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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버킷리스트 1위, 페블비치 티타임 확보 쾌거

전 세계 골퍼들의 버킷리스트 1순위로 꼽히는 페블비치(Pebble Beach)가 한인 골퍼들에게 한층 가까워졌다.     1919년 개장 이후 PGA 투어와 US 오픈 등 세계적인 대회를 꾸준히 개최하며 '골프의 성지'로 불려온 페블비치는 태평양을 내려다보는 절경 위에 펼쳐진 18홀 코스로 골퍼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페블비치의 명성만큼 티타임 확보 경쟁도 치열하다. 일반 골퍼가 예약을 잡기 위해서는 최대 1년 6개월 전 사전 예약이 필요할 정도다. 그러나 이제 '포시즌 골프투어'를 통해 한국과 미국 골퍼 모두 안정적으로 라운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포시즌 골프투어는 2025년 11월부터 2027년 4월까지 매월 최대 5개 티타임(20명 규모)과 리조트 내 호텔 객실을 블록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성수기와 비수기를 가리지 않고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패키지를 공급할 수 있게 됐으며, 특히 한국의 추석 연휴와 미국의 독립기념일.추수감사절 등 주요 공휴일에 맞춘 티타임 블록도 완성했다.   'Golf Tourism America Inc.' 대표이자 포시즌 골프투어 CEO인 제임스 신(James Shin)은 "18개월 이상 티타임과 호텔 객실을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공급하다 보니 여전히 수요가 높다"며, "내년부터는 티타임을 두 배 이상 추가 확보해 한국과 미국 골퍼 모두가 원하는 시기에 페블비치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페블비치 리조트의 3대 링크스 코스 중 하나인 '스패니시 베이(Spanish Bay)'는 2026년 3월부터 약 1년간 리모델링 공사로 임시 휴장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포시즌 골프투어는 델 몬테(Del Monte) 코스를 대체 포함해 3라운드 패키지를 구성했으며, 패키지 가격은 기존보다 합리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포시즌 골프투어는 AI 기반 이중언어(영어.한국어) 예약 플랫폼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미주 교포 골퍼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골프 애호가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골프여행 전문사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져갈 방침이다.   관심 있는 골퍼는 전화나 카카오톡으로 페블비치 여행 관련 문의를 할 수 있다.   페블비치 골프여행 문의는 전화 또는 카카오톡으로 할 수 있다.     ▶문의: (714)485-5463   ▶카카오톡: 4SEASONGOLFTOUR   ▶이메일: [email protected]   ▶웹사이트: us4seasongolf.com업계 골프 투어

2025.09.1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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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 골프투어·AGL…타이거 우즈가 설계한 꿈의 코스…로스카보스서 현실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직접 설계한 골프코스에서의 라운드가 드디어 현실이 된다.   미주 최대 맞춤 골프투어 전문 브랜드 '포시즌 골프투어(Golf Tourism America Inc., 대표 제임스 신)'와 한국 최대 AI 골프 플랫폼 IT 기업 AGL(대표 짐 황)의 '타이거부킹(Tiger Booking)'은 오는 9월 1일부터 시즌.비시즌 구분 없이 로스카보스 관광청과 협력해 특별 골프여행 패키지를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타이거 우즈가 선택한 로스카보스의 명문 코스 디아만테(Diamante), 그가 직접 디자인한 엘 카르도날(El Cardonal) 골프클럽, 그리고 우즈가 운영하는 최고급 레스토랑 더 우즈 카보(The Woods Cabo)에서 세계적 셰프 라르비가 선보이는 다이닝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그동안 타이거 우즈 설계 코스는 프라이빗 멤버십으로 운영돼 예약이 거의 불가능했으나, 이번 패키지를 통해 일반 골프 팬들도 PGA 투어가 매년 열리는 엘 카르도날 골프클럽과 2026년 개장을 앞둔 레가시 골프클럽에서 라운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로스카보스에는 총 18개의 골프코스가 있으며, 이 중 다수가 세계 100대 코스에 이름을 올렸다. 잭 니클라우스 시그니처 디자인의 퀴비라 골프클럽(QUIVIRA Golf Club), 푸에르토 로스카보스(Puerto Los Cabos), 카보 레알(Cabo Real), 카보 델 솔(Cabo del Sol), 그리고 그렉 노먼이 설계한 솔마 링크스(Solmar Links Course) 등에서 연중 세계 정상급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이 지역의 럭셔리 리조트들은 올 인클루시브로 식사와 음료, 주류를 제공하며, 포시즌 골프투어는 고급 SUV와 단체 여행객을 위한 벤츠 스프린터 등 프리미엄 차량 서비스를 지원한다.     포시즌 골프투어는 전 세계 '버킷리스트' 골프 여행지를 발굴하고 직접 현지 답사를 거쳐 하이엔드 여행 상품을 설계해 왔다. 전략 파트너인 AGL 타이거부킹은 세계 각지 골프장의 티타임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골프장과 골퍼 모두에게 최적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로스카보스 관광청 가브리엘 카르도나 스페셜 세그먼트 매니저는 "로스카보스는 미국에서 접근성이 뛰어나고 골프 여행지로서 인기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원하는 티타임과 일정을 확보하려면 최소 3~6개월 전 예약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미국 주요 대도시에서 로스카보스로 향하는 직항편이 다수 운항 중이며,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에어로멕시코 항공이 멕시코시티 직항편을 매일 운항한다. 칠레 란탐항공(LATAM)도 직항 노선을 운영하며, 멕시코시티에서 로스카보스 공항까지는 약 2시간이 소요된다.   ▶문의: (714)485-5463, [email protected]   ▶웹: US4SEASONGOLF.com,tigerbooking.golf업계 골프 투어

2025.08.1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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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 골프투어] 하와이서 골프토너먼트, 여행 즐겨볼까

'포시즌 골프투어'가 주관하는 '미주 한인 골프토너먼트 및 여행 행사'가 4월 말 로스카보스 퀴비라 골프클럽에서 3박 4일~4박 5일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이 집중된 이번 행사에 대해 포시즌 골프투어 임직원들은 깊은 감사를 전하며 다음 행사는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휴양지, 하와이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포시즌 골프투어 하와이 지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미주 한인 골퍼들을 위한 골프여행 및 토너먼트 프로그램으로 현재 참가 접수가 진행 중이다.   행사 일정은 2025년 6월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이며, 호놀룰루의 명문 골프코스인 코올리나(Ko Olina), 로얄 하와이언(Royal Hawaiian), 하와이 프린스(Hawaii Prince) 골프클럽에서의 총 3회 라운드가 예정되어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799달러로 딜럭스급 호텔 숙박, 하와이 지사의 전 일정 차량 지원, 시내 관광 등이 포함되어 있다. 포시즌 골프투어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고의 하와이 골프여행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항공권은 별도이며, 항공권 발권은 포시즌 골프투어에서 무료 대행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문의 및 접수는 전화로 할 수 있다.   ▶문의: (714)485-5463(본사),    (909)706-8600(하와이 담당)   ▶이메일: [email protected]   ▶웹사이트: us4seasongolf.com알뜰탑 골프 투어

2025.06.0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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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투어] 칙칙폭폭 "시애틀로 앰트랙 기차여행 어때요?"

'앰트랙'은 'AMERICA'와 'TRACK'의 합성어로 미국 대륙 거의 모든 주(STATE)를 연결하는 기차 노선이다. 노선 중 '해변의 불빛'이라는 뜻의 '코스트 스타 라이트'는 LA와 시애틀을 운행하는 대륙 종단 노선으로, '꿈의 열차'라고도 불린다.   코스트 스타 라이트는 2216Km의 거리를 34시간에 걸쳐 운행한다.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긴 시간 동안 생각을 정리하고 추억을 만들며 안식을 느끼기에 안성맞춤이다.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침대실(2인 전용) 및 샤워실과 침대실 승객만이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휴게실(Parlour)과 차량 밖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 차량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열차 여행 중 전 일정에 제공되는 열차 식당의 식사 메뉴 또한 일품이다.   ▶레이니어 마운틴 국립공원   캐나다와 워싱턴 주, 오리건 주까지 걸쳐있는 캐스케이드산맥 중 가장 높은 해발 4392m의 상징적인 산이다. 알래스카를 제외한 미국 전역에서 가장 많은 빙하를 가지고 있어 일 년 내내 만년설과 빙하를 펼쳐 보인다. 초원, 호수, 폭포와 더불어 야생화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는 곳이다.   ▶시애틀 하버 쿠르즈   도시를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는 방법이다. 에리엇 베이의 탁 트인 전망을 유람하고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하며 시애틀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와우 투어는 또한 시애틀의 명소인 스페이스 니들과 치훌리 정원 및 유리, 스타벅스 1호점, 파이크 플레이스, 다운타운 등도 빠짐없이 둘러본다고 밝혔다. 3박 4일 일정으로 시애틀에서 LA로 돌아올 때는 항공편을 이용한다. 출발일은 5월 20일(화)이고 요금은 1950달러다.     ▶문의: (213)458-6611,(070)7884-2600(한국 번호)알뜰탑 투어

2025.05.02. 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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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 골프투어…로스카보스 골프토너먼트 조기 마감 "다음은 하와이"

'포시즌 골프투어(4 SEASONS GOLF TOUR)'가 주관하는 '미주 한인 골프토너먼트 및 여행 행사'가 오는 28일부터 로스카보스 퀴비라 골프클럽에서 3박 4일~4박 5일간 진행된다. 이번 골프토너먼트 및 여행 행사는 성황리에 조기 마감됐다.   포시즌 골프투어 임직원들은 뜨거운 관심과 성원 속에 조기 마감된 이번 행사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하며 다음 행사는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휴양지인 하와이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포시즌 골프투어 하와이 지사가 주최하는 미주 한인 골퍼들을 위한 골프여행 및 토너먼트 프로그램은 현재 참가 접수가 진행 중이다.   행사 일정은 2025년 6월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이며, 호놀룰루의 명문 골프코스인 코올리나, 로얄 하와이언, 하와이 프린스 골프클럽에서 총 3회 라운드가 예정되어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799달러로 디럭스급 호텔 숙박, 하와이 지사의 전 일정 차량 지원, 시내 관광 등이 포함되어 있다. 포시즌 골프투어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고의 하와이 골프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항공권은 별도이나, 항공권 발권에 대해서도 무료 대행 서비스를 지원한다.   더 자세한 내용 및 접수는 전화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문의: (714)485-5463,(909)706-8600(하와이 담당)   ▶이메일: [email protected]   ▶웹사이트: us4seasongolf.com알뜰탑 골프 투어

2025.04.2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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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추방 정책 여파…관광산업에 직격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정책과 반이민 조치가 관광 산업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     한인여행 업계에 따르면 미국 입국시 추방 사례가 나오면서 해외 여행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     시민권자도 이전 음주운전 등 위법 기록이 있으면 여행을 주저하는 상황으로 업계는 전했다.     이달 초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별 상호관세를 발표하면서 캐나다와 멕시코는 관세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다.   스티브 조 아주투어 이사는 “관세 정책이 자주 변동해 여행업계서 흐름을 못잡고 있다”며 “ 아직 큰 영향은 없지만 관심을 갖고 주시하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한인 여행객들이 관세 여파로 캐나다와 멕시코 여행 경비 상승을 우려했지만 호텔이나 여행 관련 경비 인상 움직임도 아직은 없는 상태다.     마이클 이 춘추여행사 이사는 “멕시코는 주로 칸쿤과 로스카보스 그리고 멕시코 크루즈 상품을 많이 이용하는데 아직까지 가격이 오른 상품이 없다”며 “가장 인기있는 멕시코 크루즈의 경우에도 현재는 작년과 거의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인 여행객들이 주고객인 한인 여행업계와 다르게 캐나다 같이 해외 관광객 의존 지역 관광업계는 비상에 걸렸다.   LA관광청과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팬데믹 이후 점차 회복세를 보이던 외국인 관광객 수가 올해 들어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가장 큰 원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산 제품에 25% 관세 부과하고, 캐나다를 미국의 ‘51번째 주’로 만들겠다는 도발적인 발언이 기름을 부었다.     캐나다 정부는 자국민에게 미국 여행에 ‘심사 강화’를 경고하며 여행주의보를 발령했고, 이에 따라 캐나다 관광객의 방문은 12% 감소했다. 재키 필라 LA 호텔협회 회장은 “캐나다인은 LA에서 매년 약 77만 숙박을 기록하는 핵심 고객층”이라며 “현재 호텔들은 청소용품부터 식자재까지 공급망 불안과 비용 증가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팜스프링스는 직격탄을 맞았다. 오랫동안 추운 겨울을 피해 남쪽으로 여행오는 캐나다인들, 이른바 ‘스노버드(snowbirds)’의 인기 휴양지였다.   항공편도 타격을 입었다. 플레어항공과 웨스트젯은 팜스프링스와 밴쿠버, 위니펙을 잇는 노선을 조기 종료했다. 현지 부동산 업자와 숙박업체들도 캐나다인들의 예약 취소와 주택 매물 증가를 실감하고 있다. 일부 캐나다인들은 세컨드 하우스를 매물로 내놓고 있다.   LA 한복판 할리우드 불러바드도 예외는 아니다. 기념품점 ‘라라랜드’ 매니저 호세 아욘은 “팬데믹도 버텼지만, 지금이 가장 심각한 시기”라며, “중국 관세 부과로 공급업체들이 가격을 최대 30% 올리겠다고 통보해 매장 전체가 패닉 상태”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개빈 뉴섬 가주 주지사는 지난 15일 캐나다인을 겨냥한 관광 유치 캠페인을 시작했다. 소셜미디어(SNS)에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워싱턴의 혼란은 잊고, 캘리포니아의 햇살과 자유를 만끽하라”고 강조했다.   2024년 약 180만 명의 캐나다인이 캘리포니아를 방문해 37억 달러 이상을 소비했다. 그러나 캘리포니아 관광청에 따르면 올해 국제 관광객 감소로 인해 총 관광 수익이 60억 달러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은영 기자관광산업 직격탄 상호관세 정책 관세 여파 캐나다 관광객 관광 박낙희 할리우드 여행 투어 추방

2025.04.1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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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투어…가정의 달 겨냥 '쇼쇼쇼' 더해진 '효도 크루즈' 출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크루즈 전문 여행사 '엘리트 투어'(대표 빌리 장)에서 '효도 크루즈'라는 이색 여행 이벤트를 마련했다.   3박 4일 일정의 엔세나다 크루즈는 자녀들이 부모에게 선물하는 효도상품으로 기획됐다. 빌리 장 대표는 "온 가족이 함께 여행을 떠나면 가장 좋겠지만 바쁜 자녀들과 일정을 맞추려다 보니,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는 부모들마저 여행 기회를 갖지 못하게 되는 것이 이민사회의 현실"이라며 "이러한 사정을 간파해 부모님이라도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크루즈 여행은 일반 여행에 비해 훨씬 편하다는 장점이 크다. 크루즈에 승선하면 하선할 때까지 식사와 오락거리를 모두 크루즈 안에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새벽에 일어나 이동을 위해 짐을 싸고 다시 풀어야 하는 번거로움에서도 자유롭다.   장 대표는 "그럼에도 언어적인 문제와 경험 부족으로 크루즈 여행을 즐기지 못하는 한인 어르신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부부 단둘이 떠나기에는 다소 심심하다는 말도 나온다. 이러한 무료함을 해소하고 크루즈 여행의 편리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한 상품이 '쇼쇼쇼 크루즈'"라고 소개했다.   쇼쇼쇼 크루즈는 2024년 2월에 1차 120명, 11월에 110명이 신청해 다녀왔는데 일부러라도 다시 가고 싶다는 반응이 폭발적이다. 한인사회에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유튜브 채널 '캘리남녀'의 운영자인 우정아, 김형준 두 사람이 동행하여 특별한 이벤트를 펼치는 것도 매력 포인트다.     쇼쇼쇼 크루즈라는 타이틀이 상징하듯 세 가지 이벤트가 펼쳐지는데 엔세나다 문화원에서의 현지 마리아치 밴드 공연과 민속공연, 토크쇼의 달인이라고 불리는 캘리남 김형준의 '선상 토크쇼' 그리고 항해 마지막 날에 열리는 '탤런트 쇼'가 그것이다.     오는 5월 16일(금)에 롱비치에서 출발하는 효도 크루즈는 특별히 헬스코리아의 후원으로 마사지 체어 2대가 경품으로 제공되며, 엘리트 투어에서도 알래스카 크루즈 상품권을 내걸어 더욱 푸짐한 선물을 안고 떠나게 된다.     효도 크루즈라고 하지만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혼자 오는 여행객도 많다고 한다. 부모를 동반한 가족이 모두 참여하는 경우 특별한 혜택이 추가로 주어진다.     금요일 오후에 출발해 월요일 오전 7시면 롱비치에 돌아오는 일정이라 일을 하는 입장에서도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다. 대개 석 달 전 크루즈 예약이 마감되고 그 후에는 승선 요금이 인상되는 관계로 미리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효도 크루즈 외 가이드가 동행하는 봄 설경 알래스카 크루즈는 5월 5일, 가을 단풍 알래스카 크루즈는 9월 8일에 출발한다.     ▶문의: (213)386-1818업계 엘리트 투어 엘리트 투어

2025.04.0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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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 골프투어] 하이엔드 유럽 골프여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다

'포시즌 골프투어'는 전 세계 명문 골프코스와 프리미엄 골프 리조트 여행을 제공하는 한인 골프 여행사이다. 특히 유럽 골프여행은 세계적인 명문 골프클럽들과 유럽 9개국의 버킷리스트 골프여행지를 엄선하여 선보이기로 유명하다.     포시즌 골프투어는 특별 기획한 2025~2026년 '18박 14코스 아일랜드 골프 대륙횡단' 투어에서 세계 랭킹 1위 코스와 2025년 디오픈 개최 코스를 포함한 세계 100대 골프코스를 중심으로 평생 잊지 못할 최고의 골프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골퍼들의 편안한 컨디션을 위해 1인 1실 숙박, LA 및 미주 출발 아일랜드 더블린 왕복 항공권, 고급 호텔(B&B), 프리미엄 전용 차량으로 준비했다. 투어 비용은 일 인당 2만3500달러이고 행사 기간은 2026년 5월~6월까지다. 신청 접수는 2025년 4월부터 선착순 8명으로 제한한다.    이와 함께 '스코틀랜드 골프여행'은 샌앤드류스 올드코스 호텔에서의 숙박과 올드코스 티타임 게런티를 포함하여 고객의 일정에 맞는 맞춤형 출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포시즌 골프투어는 네이버 블로그 '세계골프여행 연구소'와 세계 100대 골프코스 선정위원들의 추천과 검증을 거친 최고 수준의 골프코스만을 엄선하여 골프 애호가들에게 합리적인 견적과 최적의 일정을 약속한다.     평소 꿈꿔왔던 유럽 골프여행은 포시즌 골프투어를 통해 현실로 다가올 전망이다. 더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전화 또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714)485-5463     ▶웹사이트: us4seasongolf.com알뜰탑 골프 투어

2025.03.20.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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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 골프투어] 불가리아에서 무제한 라운딩 "이런 골프여행은 처음"

'요구르트' '장미 오일'로 유명한 불가리아가 흑해를 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유럽의 숨은 골프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하이엔드 골프투어 전문 '포시즌 골프투어'에 따르면 불가리아는 유럽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골프 여행지다.     이에 발맞춰 포시즌 골프투어는 불가리아 무제한 골프여행인 '골프 스테이 & 플레이(GOLF STAY & PLAY)' 패키지를 자신 있게 선보인다. 5박 최대 90홀, 7박 최대 108홀 라운드를 포함하며 모든 라운드가 골프 랭킹 1,2,3위 코스에서 이뤄지는 것이 특장점이다. 숙박 또한 5성급 라이트 하우스 골프 & 스파 리조트(Lighthouse Golf & Spa Resort)에서 올인클루시브로 준비했다.     특별히 해당 패키지는 불가리아 관광청이 일 인당 최대 1000유로를 지원해 더욱 특별하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3월 31일까지 사전 예약을 마치고 2025년 11월 내 최소 2인이 출발해야 한다.     골프 스테이 & 플레이 패키지에는 5성급 올 인클루시브 호텔 숙박과 식사, 골프 패키지, 왕복 공항 이동 서비스, 스파,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사전 티타임 예약 서비스, 와이파이 등이 포함된다.     업체 측은 "유럽에서도 가장 최신 시설을 자랑하는 라이트하우스, 블랙씨라마, 트라시안 클리프 등 최고의 골프 코스들이 흑해 연안을 따라 이어져 있다. 아찔한 해안 절벽과 흑해로 둘러싸인 스펙터클한 아름다움 속에서 라운드 하는 행복을 진정한 골퍼라면 놓쳐서는 안 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 및 예약은 전화 또는 카카오톡으로 가능하다.     ▶문의: (714)485-5463, 4seasongolftour(카카오톡)알뜰탑 골프 투어

2025.03.0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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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투어] 맛 따라, 골프장 따라…한국 팔도 미각 골프 순례 떠나볼까

매년 봄과 가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식과 골프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이 찾아온다.   '엘리트 투어'의 전라도와 경상도를 아우르는 맛기행 골프 및 강원도 일주 골프 투어는 지난 15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명품 상품이다.   엘리트 투어에 따르면 이 여행은 단순한 골프 투어가 아니다. 디럭스 호텔에서의 5박, 한국에서 손꼽히는 최고급 골프 코스에서의 5회 라운딩, 그리고 각 지역의 전통 토속 음식을 맛보는 미식 탐방까지 포함되어 있어 매년 빠르게 예약이 마감된다.   오는 4월 20일과 5월 25일 두 차례 출발하는 전라도와 경상도 코스에서는 남도의 깊은 맛을 자랑하는 한정식과 해산물 요리 및 경상도의 향토 음식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5월 11일에 출발하는 강원도 일주 코스에서는 청정 자연 속에서 즐기는 강원도의 별미와 함께 환상적인 골프 코스를 체험할 수 있다.   여기에 여유 시간이 허락하는 한, 해당 지역의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는 기회도 주어진다. 한국의 숨은 명소와 미식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어 골프 마니아뿐만 아니라 여행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유다.   해당 상품은 최고급 28인승 리무진버스로 단 24명의 인원만 모집하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최소 출발 2개월 전에는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요금은 호텔, 골프, 식사, 교통편 포함 3800달러다. 빌리 장 대표는 "골프와 미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 특별한 여행에서 한국의 사계절을 품은 최고의 순간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의: (213)386-1818알뜰탑 엘리트 투어 엘리트 투어

2025.02.1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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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 골프투어] 불가리아에서 꿈같은 무제한 골프여행 즐겨볼까

불가리아가 흑해를 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유럽의 숨은 골프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하이엔드 골프투어 전문 '포시즌 골프투어'에 따르면 불가리아는 유럽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골프 여행지다. 이에 발맞춰 포시즌 골프투어는 불가리아 무제한 골프여행을 자신 있게 선보인다.     포시즌 골프투어가 출시한 '골프 스테이 & 플레이' 패키지는 5박 최대 90홀, 7박 최대 108홀 라운드를 포함한다. 모든 라운드가 골프 랭킹 1, 2, 3위 코스에서 이뤄지는 것이 특장점이다. 숙박 또한 5성급 라이트하우스 골프 & 스파 리조트(Lighthouse Golf & Spa Resort)에서 올인클루시브로 준비돼 있다.   특별히 해당 패키지는 불가리아 관광청이 일 인당 최대 1000유로를 지원해 더욱 특별하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3월 31일까지 사전 예약을 마치고 2025년 11월 내 최소 2인이 출발해야 한다.     골프 스테이 & 플레이 패키지에는 5성급 올 인클루시브 호텔 숙박과 식사, 골프 패키지, 왕복 공항 이동 서비스, 스파,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사전 티타임 예약 서비스, 와이파이 등이 포함돼 있다.     업체 측은 "유럽에서도 가장 최신 시설을 자랑하는 라이트하우스, 블랙씨라마, 트라시안 클리프 등 불가리아 최고의 골프 코스들이 흑해 연안을 따라 이어져 있다. 아찔한 해안 절벽과 흑해로 둘러싸인 스펙터클한 아름다움 속에서 라운드 하는 행복을 진정한 골퍼라면 놓쳐서는 안 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와 함께 포시즌 골프투어는 '제2회 월드클래스 로스카보스 골프 토너먼트 & 골프여행'을 개최한다. 미주 한인 아마추어 골퍼들이 모이는 버킷리스트 골프 여행으로 골프 실력에 상관없이 모두에게 열려 있다. 1인 참가부터 그룹, 동호회 등 다양한 형태로 참여 가능하다.   제2회 월드클래스 로스카보스 골프 토너먼트 & 골프여행은 2025년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18홀 2회 라운드 장소는 세계 100대 코스이자 잭 니클라우스가 디자인한 퀴비라 골프클럽(Quivira Golf Club)이다. 로스카보스에서 가장 유명하고 그린피도 비싼 프라이빗 명문 코스 중 한 곳으로 태평양의 절경을 감상하며 라운드 할 수 있다. 일 인당 참가비는 왕복 항공권 포함 2450달러다.   "세계적인 휴양지에서 골프와 여유로운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에 골프 애호가와 아마추어 골퍼 모두를 환영한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라이빗 코스에서의 라운드 경험을 제공하오니 가족, 친구, 동료들과 함께 참여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문의: (714)485-5463,    4seasongolftour(카카오톡)업계 골프 투어

2025.01.2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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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골프투어 전문 '포시즌 골프투어' 하와이 지사 오픈

미주 한인 최대 규모의 하이엔드 골프투어 전문 여행사인 '포시즌 골프투어'에서 한국과 미국 본토에서 동시에 출발하는 하와이 골프여행을 보다 전문적이고 안전한 패키지로 제공하기 위해 하와이 지사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포시즌 골프투어는 하와이 골프투어 전용 차량 서비스를 통해 오아후섬, 마우이섬, 빅아일랜드를 총망라하는 최고의 하와이 골프여행을 제공한다. 최소 2명부터 단체 그룹까지 일 년 내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포시즌 골프투어는 하와이 지사 오픈을 기념해 '트리플 크라운 3색 골프투어'를 특별가로 선보인다.     ▶럭스 오아후 골프(5박 6일)에는 호놀룰루 명문 골프장 3회 라운드와 오아후섬 일주 투어가 포함돼 있다. ▶명품 오아후 + 마우이 럭셔리(5박 6일)는 골프 4회 라운드를 골자로 한 하와이 최고의 럭셔리 골프 여행이다(마우이 포함). 마지막으로 ▶VIP 크루즈 + 골프(8박 9일)은 하와이의 아름다운 섬들을 크루즈로 탐험하는 상품으로 골프와 크루즈 여행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포시즌 골프투어는 "하와이 골프여행 전문 디렉터가 언제든 친절하고 상세한 상담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고객 맞춤형 최적의 여행 계획을 세워드린다"라며 "새해에는 포시즌 골프투어와 함께 하와이 골프여행의 새로운 차원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시즌 골프투어는 '버킷리스트 골프여행'의 선두주자로 '죽기 전에 한 번 라운드 해봐야 할 코스'들을 중심으로 한 버킷리스트 골프여행을 선도한다. 스코틀랜드 올드코스, 뉴코스, 아일랜드 세계 100대 코스를 포함한 2025 디오픈 개최 코스, 페블비치 골프 패키지를 가장 많이 제공하는 골프 전문 여행사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포시즌 골프투어는 한국에서도 하이엔드 골프여행 전문 여행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4대 메이저 골프여행 패키지뿐만 아니라, 로스카보스 관광청 공식 파트너로서 최고의 가치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문의 및 상담은 전화 또는 카카오톡 상담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714)485-5463(대표전화), (909)706-8600(하와이 전문 신디 정 디렉터), 4SEASONGOLFTOUR(카카오톡)   ▶주소:901 Pikoi St Ste 1404, Honolulu, Hawaii(하와이 지사)   ▶웹사이트:www.us4seasongolf.com핫딜 골프 투어 하이엔드 투어 하와이 지사

2025.01.2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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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투어 "알래스카 크루즈, 빙하와 야생 가로지르는 꿈의 여정"

지구상의 청정 지역이자 야생동물의 천국인 알래스카. '엘리트 투어'가 크루즈로만 여행이 가능한 알래스카 지역을 여행 사진가이며 크루즈 전문가인 빌리 장 대표가 직접 인솔하여 매일 사진으로 여행 스케치를 남겨주는 아주 특별한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알래스카 최고 절경의 글레이셔 베이 협곡을 크루즈로 항해하면서 야생 동물과 빙하를 감상하고, 산악 기차를 타고 캐나다 국경선을 넘어 웅장한 산맥 협곡과 설경을 따라 초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볼 수 있는 시간이다.     여행 코스는 벤쿠버~케치칸~주노~스카그웨이~글레이셔 베이~위티어로 이어진다. 출발지는 캐나다 서부의 보석 같은 도시, 벤쿠버다. 크루즈에 탑승 전 스탠리 파크에서 푸른 바다를 따라 걷거나 개스 타운에서 증기 시계를 감상하며 도시의 감성을 만끽할 수 있다.     크루즈가 처음으로 기항하는 케치칸은 '어부의 마을' '세계 연어 수도'로 유명하다. 이곳에서는 전통적인 원주민 토템 폴 공원, 알래스카 연어가 거슬러 올라가는 광경을 볼 수 있는 크릭 스트리트와 더불어 현지 시푸드 차우더를 맛보는 재미도 선사한다.   이어지는 주노는 알래스카의 수도로 크루즈에서 내리면 가장 먼저 멘델홀 빙하를 방문하는 것이 필수 코스다. 산에서 흘러내린 빙하가 녹아 에메랄드빛 호수를 빚어내는 경이로운 장면을 연출한다. 더욱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폭포와 빙하까지 하이킹해 인증 사진을 촬영하고 방문센터에서 영상을 관람해 볼 것을 추천한다.   스카그웨이에서는 알래스카의 과거로 떠나는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 19세기 골드러시 시대를 달리는 화이트패스 & 유콘 루트 철도에 몸을 싣고 가파른 협곡을 따라 달리면 빙하와 폭포, 험준한 산맥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글레이셔 베이 국립공원이 장식한다. 이곳에서는 거대한 빙하가 무너져내리는 장엄한 순간을 목격할 수 있으며, 운이 좋다면 빙하 위를 떠다니는 해달, 바다사자, 흰머리 독수리, 심지어 곰까지 볼 수 있다.     마지막 목적지는 빙하가 깎아 만든 작은 항구 마을인 위티어다. 깊은 피요르드와 웅장한 산맥으로 둘러싸여 있어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풍경을 자랑한다.     빌리 장 대표는 "바다 위에서 직접 빙하와 야생동물을 감상하고 하이킹, 개 썰매, 카약, 수상 비행기 등 대자연 속 모험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알래스카 크루즈의 특별함"이라고 소개했다.     엘리트 투어의 봄 설경 알래스카 크루즈는 5월 5일, 가을 단풍 알래스카 크루즈는 9월 8일에 출발한다. 가이드가 동행하며 요금은 999달러+항공료다. 또 다른 특선 기획 상품으로 스위스 알프스 & 이태리 도로미티 트레킹도 있다. 6월 13일에 출발하며 현재 12명 등록이 가능하다.     ▶문의: (213) 386-1818    업계 엘리트 투어 엘리트 투어

2025.01.1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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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화 약세…유럽여행 저렴해질 것”

환율 및 트럼프 당선인의 경제 정책 영향으로 유럽 여행이 저렴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일부 경제학자들이 지난 몇 주간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는 유로화가 2025년과 2026년에 걸쳐 1:1 또는 그 이하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유럽 여행 비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CNBC가 최근 보도했다.     유럽연합 27개국 중 20개국에서 통용되고 있는 유로화는 지난달 29일 기준 1.06달러 수준으로 지난달 5일 1.09달러에서 약 3% 하락했다.     지난 수십년간 유로화는 달러 대비 강세를 유지해 왔기 때문에 그동안 유럽 여행 또는 유럽 국가에서 물품 구매 시 상대적으로 높은 비용을 지불해야 했다.     하지만 유로화가 달러 대비 1:1 또는 그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유로화로 결제하는 호텔 숙박비나 음식, 투어 비용이 이전보다 줄게 돼 여행 예산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웰스파고 이코노믹스의 국제경제학자 브렌던 맥케나는 “유럽 여행에 나서는 소비자들에게 희소식이다. 구매력이 상당히 크게 증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제학자들은 이 같은 환율 변동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트럼프 당선인의 관세 정책을 꼽았다.       유럽을 포함한 모든 수입품에 대해 10% 또는 20% 관세 부과할 경우 유럽의 수출 수요를 감소시킴에 따라 유럽 경제 약화 및 유로화 가치 하락을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또 다른 하나는 미국과 유럽의 금리 차이다. 미국이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금리를 높게 유지할 가능성이 있는 반면 유럽은 관세 직격탄에 따른 경제 부양을 위해 금리 인하를 계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러한 금리 차이가 강달러 효과를 가져와 유럽 여행 비용을 낮추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선임 경제학자 제임스 라일리는 “트럼프의 승리 이후 유로화가 다른 통화들보다 더 큰 타격을 받았으며,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럽이 보복 관세 조치에 나서거나 미국인들에게 특정 소비자 가격을 인상할 수도 있으나 유럽이 가능한 한 자유 무역을 원하기 때문에 시행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예상됐다.     이와 관련해 LA지역 한인여행업계는 각기 다른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한 업체 관계자는 “약 10% 수준으로 저렴해질 수 있어 유럽 여행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가격이 높은 북유럽, 동유럽 등 가격 할인 폭이 커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반면 다른 업체 관계자는 “유로화가 강세를 보였을 때도 기존 투어비를 고수했기 때문에 약세를 보인다고 해서 바로 반영되지 않을 듯싶다. 보통 6개월 전 달러 시세로 투어 요금이 결정되기 때문에 업계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글·사진=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유럽여행 유로화 유로화 가치 수십년간 유로화 유럽 여행 여행 투어 관광 달러 유로 유럽 환율 로스앤젤레스 가주 미국 OC LA CA US NAKI KoreaDaily

2024.12.0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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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비자 면제에도 여행 수요 ‘미지근’

중국이 한국 여권 소지자들 대상으로 무비자 체류를 허용하면서 한인들의 중국 여행 문의가 늘기 시작했으나 업계 기대에는 못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일부터 내년 말까지 한국 일반 여권 소지자들에게 15일 이내 방문 시 비자를 면제해 주고 있는 중국은 지난 22일 체류 기간을 30일로 확대하며 방문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LA지역 한인여행업계는 베이징, 상하이, 장자제 등 주요 관광 명소를 중심으로 관광 상품 정비에 나섰으며 일부 업체는 지면 광고를 통해 모객에 들어갔다.   하지만 일부 업체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중국 관광에 대한 문의나 예약이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주투어 스티브 조 전무는 “비자 면제 대상이 한국 여권 소지자로 국한된 탓에 문의가 그리 많지 않다. 게다가 미-중 관계가 소원해져 비자 면제에 대한 영향이 거의 없는 상황이다. 내년 상반기에나 면제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호관광의 신영임 부사장은 “한국에서는 중국관광 수요가 급증했다고 들었다. 하지만 남가주는 관광에 나서는 한인들 대부분이 시민권자인 데다가 아직도 코로나 여파가 있는 듯 문의만 들어올 정도다. 내년 봄이나 돼야 예약이 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4~13일 일정의 중국 투어 상품 4개를 출시하고 모객하고 있는 푸른투어의 박태준 이사 역시 “이번 면제 조치가 시민권자와는 상관이 없어 남가주 한인들의 반응은 아직 별로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무비자 시행 이후 중국 여행 문의가 40% 정도 늘었다는 춘추여행사의 그레이스 이 팀장은 “400달러에 달했던 중국 비자 수속 비용을 절약하게 되는 셈이라 모국방문 연계 투어로 태국, 베트남을 가려고 했던 예약 손님들이 중국으로 변경하고 싶다는 문의가 늘고 있다. 장가계 5일, 베이징 4일 등이 인기가 많은데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몰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중국 무비자 체류 기간이 30일로 늘어난 데다가 비즈니스, 관광, 친지 방문 및 교류 방문까지 비자가 면제됨에 따라 한국에서는 중국 여행객이 급증세를 나타내고 있다.     실제로 하나투어는 지난 1~21일 사이 중국 예약이 이전 3주간보다 75% 급증했다면서 4박5일 상품을 10만 원대에 내놓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무비자일지라도 중국 입국 시 방문 목적과 현지 숙박 정보 등을 명확히 밝히지 않을 경우 입국을 거절당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중국 면제 la지역 한인여행업계 여행 문의 관광 수요 비자 면제 중국 비자 면제 투어 여행 로스앤젤레스 가주 미국 OC LA CA US NAKI KoreaDaily

2024.11.2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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