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골프 버킷리스트 1위, 페블비치 티타임 확보 쾌거

Los Angeles

2025.09.14 12:11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포시즌 골프투어]
안정적 패키지 공급 시작
AI 예약 플랫폼 연내 출시
바닷바람을 맞으며 그린을 누비는 페블비치는 세계 골퍼들의 버킷리스트 1위 코스다.  [포시즌 골프투어 제공]

바닷바람을 맞으며 그린을 누비는 페블비치는 세계 골퍼들의 버킷리스트 1위 코스다. [포시즌 골프투어 제공]

전 세계 골퍼들의 버킷리스트 1순위로 꼽히는 페블비치(Pebble Beach)가 한인 골퍼들에게 한층 가까워졌다.  
 
1919년 개장 이후 PGA 투어와 US 오픈 등 세계적인 대회를 꾸준히 개최하며 '골프의 성지'로 불려온 페블비치는 태평양을 내려다보는 절경 위에 펼쳐진 18홀 코스로 골퍼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페블비치의 명성만큼 티타임 확보 경쟁도 치열하다. 일반 골퍼가 예약을 잡기 위해서는 최대 1년 6개월 전 사전 예약이 필요할 정도다. 그러나 이제 '포시즌 골프투어'를 통해 한국과 미국 골퍼 모두 안정적으로 라운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포시즌 골프투어는 2025년 11월부터 2027년 4월까지 매월 최대 5개 티타임(20명 규모)과 리조트 내 호텔 객실을 블록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성수기와 비수기를 가리지 않고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패키지를 공급할 수 있게 됐으며, 특히 한국의 추석 연휴와 미국의 독립기념일.추수감사절 등 주요 공휴일에 맞춘 티타임 블록도 완성했다.
 
'Golf Tourism America Inc.' 대표이자 포시즌 골프투어 CEO인 제임스 신(James Shin)은 "18개월 이상 티타임과 호텔 객실을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공급하다 보니 여전히 수요가 높다"며, "내년부터는 티타임을 두 배 이상 추가 확보해 한국과 미국 골퍼 모두가 원하는 시기에 페블비치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페블비치 리조트의 3대 링크스 코스 중 하나인 '스패니시 베이(Spanish Bay)'는 2026년 3월부터 약 1년간 리모델링 공사로 임시 휴장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포시즌 골프투어는 델 몬테(Del Monte) 코스를 대체 포함해 3라운드 패키지를 구성했으며, 패키지 가격은 기존보다 합리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포시즌 골프투어는 AI 기반 이중언어(영어.한국어) 예약 플랫폼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미주 교포 골퍼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골프 애호가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골프여행 전문사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져갈 방침이다.
 
관심 있는 골퍼는 전화나 카카오톡으로 페블비치 여행 관련 문의를 할 수 있다.
 
페블비치 골프여행 문의는 전화 또는 카카오톡으로 할 수 있다.  
 
▶문의: (714)485-5463
 
▶카카오톡: 4SEASONGOLFTOUR
 
▶이메일: [email protected]
 
▶웹사이트: us4seasongolf.com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