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한국 골프 예약 0.5초 전쟁? ‘포시즌 골프투어’가 대신 뚫어준다

Los Angeles

2025.11.30 11:04 2025.12.01 10:59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포시즌 골프투어]
티타임 예약 원스톱 대행
인기 시간대·명문 코스
클럽하우스. [포시즌 골프투어]

클럽하우스. [포시즌 골프투어]

해외 교포들에게 한국 골프는 늘 그립지만 동시에 어려운 대상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코스 관리, 사계절이 빚어내는 풍경, 라운드 후 즐기는 한식과 사우나까지 매력은 분명하지만, 막상 준비 과정에 들어서면 현실의 벽은 높기만 하다.  
 
가장 큰 장벽은 예약 시스템이다. 한국 골프장은 문자 인증과 본인 인증이 필수라 해외 번호로는 앱 로그인조차 쉽지 않다. 교포들이 가장 선호하는 오전 8~10시 '골든 티타임'은 0.5초 전쟁에 가깝고, 시차까지 맞물리면 예약 자체가 '기적'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결국 새벽 5~7시 티타임만 남는 경우도 다반사다.
 
동행자 문제도 만만치 않다. 짧고 유동적인 귀국 일정에 맞춰 정확한 인원을 사전에 확보해야 하는 한국 골프의 시스템은 교포들에게 큰 부담이다. 이동 역시 또 하나의 스트레스다. 대부분 렌터카로 새벽 이동을 해야 하지만, 한국 고속도로 IC와 골프장 진입로, 카트 이동 동선은 초행자에게 큰 부담이며, 특히 여성 교포들에게는 심리적 압박이 더욱 크다.  
 
여기에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한국식 캐디 문화 역시 해외 셀프 플레이에 익숙한 교포들에게는 빠른 템포와 지시형 안내가 부담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날씨 변수도 큰 편이다. 폭우, 한파,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 단 하루 일정이 무너지는 사례도 적지 않다.
 
 천연 암반과 푸른 그린이 조화를 이루는 명문 골프장 카스카디아 전경. [포시즌 골프투어]

천연 암반과 푸른 그린이 조화를 이루는 명문 골프장 카스카디아 전경. [포시즌 골프투어]

이 같은 현실 속에서 해법으로 주목받는 것이 '포시즌 골프투어(4 Seasons Golf Tour)'의 통합 서비스다. 한국과 미주를 연결하는 전문 골프 여행사인 포시즌 골프투어는 해외 번호와 본인 인증 없이 티타임 예약을 대행하고, 인기 시간대와 명문 코스를 우선 확보한다.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카스카디아 ▶KLPGA 개최지 오크밸리와 성문안 ▶세계 100대 코스로 선정된 사우스케이프 등 주요 명문 코스 패키지를 2026년 상반기부터 수도권 및 전국으로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혼자 방문해도 라운드가 가능한 동행 매칭 서비스를 통해 단독 라운드는 물론, 일정 맞춤 매칭, 초보.프로 동반 선택까지 가능하다. 여기에 전용 차량과 기사 포함 서비스로 새벽 운전 부담을 없앴고, 해외 골퍼를 위한 캐디 문화 안내와 매너 가이드를 통해 심리적 부담도 줄였다. 날씨로 인한 취소 시에는 대체 골프장이나 일정 조정으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시스템도 갖췄다.  
 
업체 측은 "한국 골프는 준비 과정이 어렵지만, 평생 기억에 남는 특별한 경험이 된다. 벚꽃 속 티샷, 단풍길 페어웨이, 라운드 후 즐기는 한식과 사우나까지 한국 골프만의 감동을 교포들이 가장 편하고 안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통합 서비스를 구축했다"며 "복잡한 준비는 저희가 맡고, 고객은 오직 라운드와 휴식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문의: (714)485-5463, (562)509-7813, (213)828-1212  
▶웹: US4SEASONGOLF.com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