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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디자이너 박지원, ‘2026 프렌치 디자인 어워드’ 3개 부문 금상 수상

보도자료

2026.03.27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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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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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패션 디자이너 Fashion Designer(Technical Designer) 박지원이 ‘2026 프렌치 디자인 어워드(French Design Awards)’에서 작품 ‘SHIFT-GEAR’로 3개 부문 금상(Gold Winner)를 수상했다.
 
수상 부문은 Fashion Design–Sportswear, Fashion Design–Tech-Integrated Fashion, Product Design–Fashion으로, 단일 작품이 기능성, 기술 통합, 제품 디자인 영역을 동시에 아우르며 성과를 거둔 사례다.
 
프렌치 디자인 어워드는 International Awards Associate(IAA)가 주관하는 글로벌 디자인 시상식으로, 전 세계 디자이너와 브랜드가 참여하는 국제적인 어워드다. 혁신성, 기능성, 심미성을 기준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되며, 패션 및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 경쟁력과 완성도를 인정받는 지표로 평가된다.
 
이번 수상은 패션과 기술 융합을 기반으로 한 어댑티브 디자인이 실제 구현과 완성도 측면에서 함께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하나의 작품이 세 개 부문에서 동시에 금상을 기록한 것은 해당 분야에서 드문 사례로 평가된다.
 
패션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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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은 뉴욕 패션기술대학교(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Technical Design 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글로벌 스트리트웨어 시장을 선도하는 뉴욕 키스(Kith) 본사에서 Fashion Designer(Technical Designer)로 활동하고 있다. 이전에는 오트쿠튀르 이브닝웨어로 잘 알려진 Marchesa에서 패턴 구조 설계와 피팅을 담당했고, 럭셔리 하우스 Oscar de la Renta 아틀리에 팀에서는 정교한 제작 공정과 실루엣 최적화 작업에 참여했다. 이러한 경력은 뉴욕 패션 산업 내 상위 브랜드에서 축적된 경험으로, 의복의 구조와 착용 완성도를 중심으로 설계하는 Fashion Designer(Technical Designer)로서의 전문성을 형성해왔다.
 
수상작 ‘SHIFT-GEAR’는 도시 이동 인구를 위한 4-in-1 어댑티브 쉘 시스템으로, 변화하는 도심 환경에 대응하도록 설계됐다. 약 30초 내 재킷에서 가방 형태로 전환되는 셀프 스토우 기능과 탈부착형 베스트를 포함한 모듈러 구조를 갖췄으며, PTFE 멤브레인이 적용된 3-ply SWB-Tex 소재와 PrimaLoft® Gold 충전재를 통해 방수·투습·방풍 성능을 구현했다. 또한 3M™ Scotchlite™ 파이핑과 저전력 GPS 모듈을 적용해 사용자 안전성을 고려했다.
 
이 작품은 단순한 기능 추가를 넘어 인체의 움직임과 착용 환경을 함께 설계한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특징을 갖는다. 박지원은 인체공학적 설계와 기능성 소재, 스마트 기술을 통합해 의복의 구조적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을 이어왔으며, ‘SHIFT-GEAR’에는 이러한 접근이 반영됐다. 동시에 다기능 설계를 통해 의류 사용 기간을 확장하는 ‘Multi-functional Longevity’ 개념을 제시했다.
 
박지원 디자이너는 “SHIFT-GEAR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입는 시스템”이라며 “기술이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사용자 중심의 테크 패션을 지향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박지원이 뉴욕을 기반으로 축적해온 테크니컬 디자인 역량을 국제 무대에서 확인받은 사례로, 어댑티브 패션과 기술 융합 디자인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강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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