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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디자이너 박지원, ‘2026 프렌치 디자인 어워드’ 3개 부문 금상 수상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패션 디자이너 Fashion Designer(Technical Designer) 박지원이 ‘2026 프렌치 디자인 어워드(French Design Awards)’에서 작품 ‘SHIFT-GEAR’로 3개 부문 금상(Gold Winner)를 수상했다.   수상 부문은 Fashion Design–Sportswear, Fashion Design–Tech-Integrated Fashion, Product Design–Fashion으로, 단일 작품이 기능성, 기술 통합, 제품 디자인 영역을 동시에 아우르며 성과를 거둔 사례다.   프렌치 디자인 어워드는 International Awards Associate(IAA)가 주관하는 글로벌 디자인 시상식으로, 전 세계 디자이너와 브랜드가 참여하는 국제적인 어워드다. 혁신성, 기능성, 심미성을 기준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되며, 패션 및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 경쟁력과 완성도를 인정받는 지표로 평가된다.   이번 수상은 패션과 기술 융합을 기반으로 한 어댑티브 디자인이 실제 구현과 완성도 측면에서 함께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하나의 작품이 세 개 부문에서 동시에 금상을 기록한 것은 해당 분야에서 드문 사례로 평가된다.     박지원은 뉴욕 패션기술대학교(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Technical Design 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글로벌 스트리트웨어 시장을 선도하는 뉴욕 키스(Kith) 본사에서 Fashion Designer(Technical Designer)로 활동하고 있다. 이전에는 오트쿠튀르 이브닝웨어로 잘 알려진 Marchesa에서 패턴 구조 설계와 피팅을 담당했고, 럭셔리 하우스 Oscar de la Renta 아틀리에 팀에서는 정교한 제작 공정과 실루엣 최적화 작업에 참여했다. 이러한 경력은 뉴욕 패션 산업 내 상위 브랜드에서 축적된 경험으로, 의복의 구조와 착용 완성도를 중심으로 설계하는 Fashion Designer(Technical Designer)로서의 전문성을 형성해왔다.   수상작 ‘SHIFT-GEAR’는 도시 이동 인구를 위한 4-in-1 어댑티브 쉘 시스템으로, 변화하는 도심 환경에 대응하도록 설계됐다. 약 30초 내 재킷에서 가방 형태로 전환되는 셀프 스토우 기능과 탈부착형 베스트를 포함한 모듈러 구조를 갖췄으며, PTFE 멤브레인이 적용된 3-ply SWB-Tex 소재와 PrimaLoft® Gold 충전재를 통해 방수·투습·방풍 성능을 구현했다. 또한 3M™ Scotchlite™ 파이핑과 저전력 GPS 모듈을 적용해 사용자 안전성을 고려했다.   이 작품은 단순한 기능 추가를 넘어 인체의 움직임과 착용 환경을 함께 설계한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특징을 갖는다. 박지원은 인체공학적 설계와 기능성 소재, 스마트 기술을 통합해 의복의 구조적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을 이어왔으며, ‘SHIFT-GEAR’에는 이러한 접근이 반영됐다. 동시에 다기능 설계를 통해 의류 사용 기간을 확장하는 ‘Multi-functional Longevity’ 개념을 제시했다.   박지원 디자이너는 “SHIFT-GEAR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입는 시스템”이라며 “기술이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사용자 중심의 테크 패션을 지향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박지원이 뉴욕을 기반으로 축적해온 테크니컬 디자인 역량을 국제 무대에서 확인받은 사례로, 어댑티브 패션과 기술 융합 디자인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강동현 기자디자이너 박지원 프렌치 디자인 패션 디자이너 뉴욕 패션기술대학교

2026.03.27. 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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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크리에이터 김민서, 뉴욕 리테일 공간 'Shop(#) the Rest'로 뮤즈·프렌치 디자인 어워드 2관왕

뉴욕을 무대로 활동하는 한국인 공간 디자이너 김민서가 글로벌 권위의 '뮤즈 디자인 어워드'와 '프렌치 디자인 어워드'를 동시 석권하며 국제적인 조명을 받고 있다.   김민서 디자이너가 기획한 리테일 공간 프로젝트 'Shop(#) the Rest'는 최근 두 어워드에서 '인테리어 디자인(Interior Design)'이라는 대분류 카테고리 산하의 '리테일, 숍, 백화점 및 쇼핑몰' 부문에서 각각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두 상을 주관하는 국제어워드협회(IAA, International Awards Associate)는 2015년 설립되어 전 세계 혁신적이고 탁월한 디자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세계적 권위의 단체로, 이번 동시 수상은 작품의 전문성과 예술성을 국제 무대에서 객관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이번 수상작은 뉴욕 첼시 특유의 거친 산업적 풍경 속에 일본 전통 여관인 료칸의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평온한 안식처를 구현한 상업 공간 프로젝트다. 따뜻한 느낌의 목재와 넓은 유리, 정밀하게 가공된 금속재 등 상반된 소재를 조화롭게 혼합하여 뉴욕의 역동적인 도심 감성과 전통적인 평온함을 매끄럽게 연결했다는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간 내부에 반투명한 표면을 통과하는 조명을 정교하게 설계하고 편백나무 향기를 배치하는 등 방문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는 단순히 제품을 나열하고 판매하는 일반적인 소매점의 기능을 넘어, 바쁜 현대인들이 쇼핑의 과정을 하나의 명상적인 시간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혁신적인 리테일 접근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성과의 근간에는 미국 명문 패션 인스티튜트 오브 테크놀로지(FIT)에서 공간 경험 디자인(Spatial Experience Design)을 전공하며 다진 탄탄한 학문적 기반이 자리하고 있다.     그는 뉴욕으로 활동 무대를 넓히기 전, 젠틀몬스터 서울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 브랜딩팀에서 근무하며 공간 기획의 실무 감각을 익혔다.   특히 몽클레르와의 협업 팝업 스토어 프로젝트에서 공간 브랜딩과 시각적 머천다이징(VMD)을 총괄하여 일 매출 9만 2천 달러라는 압도적인 성과를 기록하며 일찍이 뛰어난 상업 공간 기획력을 입증한 바 있다. 현재 김민서는 이세이 미야케(Issey Miyake) U.S.A의 VMD 및 마케팅 책임자로 재직하며 브랜드의 미국 내 오프라인 전략을 최전선에서 지휘하고 있다.   뉴욕 소호 프린스 스트리트에 런칭한 바오바오 플래그십 스토어 프로젝트에서는 일본 전통 화로 '이로리'를 모티프로 한 추상적인 커뮤니티 허브 컨셉을 실제 고객 경험으로 완벽하게 구현해 내며 실무 총괄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업계에서는 문화적 유산과 현대 도시 감수성을 융합하는 그의 감각이 글로벌 럭셔리 리테일 공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정현식 기자크리에이터 디자인 리테일 공간 프렌치 디자인 뮤즈 디자인

2026.03.2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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