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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디자이너 최지선(Eunice Choi), 2026 GDUSA 어워드 수상... 글로벌 미디어 브랜드 통합 디자인 성과 입증

시카고예술대학교(SAIC)에서 시각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고 뉴욕을 거점으로 활동 중인 그래픽 디자이너 최지선(미국명 유니스 최, Eunice Choi)이 2026년 GDUSA(Graphic Design USA) 어메리칸 웹 디자인 어워드(American Web Design Awards)의 이메일 마케팅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번 수상작인 '콩데나스트 트래블러(Condé Nast Traveler) 온보딩 저니 이메일' 프로젝트에서 최지선 디자이너는 피그마(Figma)와 세일스루(Sailthru)를 활용해 콩데나스트(Condé Nast) 전체 브랜드의 이메일 템플릿과 온보딩 플로우를 통합 리브랜딩했다. 이를 통해 각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전사적 디자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업계에서는 최지선 디자이너의 이번 콩데나스트(Condé Nast) 통합 리브랜딩 작업에 대해, 단편적인 마케팅 디자인을 넘어 방대한 미디어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한 실질적 대안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보그(Vogue), GQ 등 다수 브랜드의 개별적인 정체성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독자적인 템플릿 표준화를 통해 고객 접점 경험을 상향 평준화한 점은, 동종 업계의 이메일 마케팅 시스템 구축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지선 디자이너는 현재 뉴욕의 벤처캐피털 회사 쥭스타포즈(Juxtapose)에서 시니어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포트폴리오 기업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과 투자자 대상 프레젠테이션 제작 등 핵심 시각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이전에는 미국 대형 미디어 기업 콩데나스트(Condé Nast)에서 CRM 디자이너로 근무하며 보그(Vogue), 아키텍처럴 다이제스트(Architectural Digest), GQ, 와이어드(WIRED), 배니티 페어(Vanity Fair) 등 세계적인 매체들의 이메일 템플릿 리브랜딩을 전담했다.   그는 콩데나스트(Condé Nast) 재직 이전에도 메이시스(Macy's, Inc.)에서 디자이너 스페셜리스트로서 'Own Your Style' 캠페인의 디지털 및 인쇄 광고 콘텐츠를 총괄 제작했으며, 2022년 론칭된 메이시스 웨딩 앤 레지스트리(Macy's Wedding & Registry) 페이지의 리드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등 미국 내 주요 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러한 업무 성과를 바탕으로 최지선 디자이너는 2020년 GDUSA 어메리칸 웹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비롯해 2020년 인디고 디자인 어워드(Indigo Design Award) 브랜딩 부문 금상, 2021년 그래피스 디자인 애뉴얼(Graphis Design Annual) 어너러블 멘션 등 다수의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최지선 디자이너는 복잡한 정보와 브랜드 스토리를 직관적이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전달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한정된 플랫폼 내에서도 기업의 정체성을 일관되게 구현하는 시각적 스토리텔링 방법론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정현식 기자디자이너 그래픽 최지선 디자이너 디자인 어워드 그래픽 디자이너

2026.06.0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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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애플, 동생은 구글 디자이너

오렌지카운티 출신 한인 자매가 애플과 구글에서 나란히 디자이너로 활약하고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오혜인, 혜수씨다. 언니 혜인씨는 실리콘밸리 쿠퍼티노의 애플 본사에서 시니어 UX(사용자 경험) 디자이너를 맡고 있다.   혜인씨는 본지와 통화에서 자신의 업무에 대해 “가상증강현실(VR) 헤드셋인 비전 프로 디자인을 하고 있다. 화면 너머의 세계가 어떻게 사람에게 닿아야 하는지 고민하며 기술과 사람 사이의 보이지 않는 결을 읽어내고 엔지니어와 협업해 보다 뛰어난 제품을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UX 디자이너라고 하면 생소할 수 있는데 기술이 어떻게 보이고, 들리고, 느껴져야 하는지, 그 감각의 질서를 만들어가는 사람이라고 이해하면 쉬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초등학교 6학년이던 13살에 미국에 온 혜인씨는 OC예술고를 거쳐 패서디나 아트센터를 졸업했다. 이후 IBM,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을 거치며 글로벌 제품 사용자 경험 설계 등의 업무를 맡았고, 지난 2023년 7월부터 애플에서 근무하고 있다.   혜인씨보다 10년 어린 혜수씨도 언니와 비슷한 길을 걷고 있다. OC예술고를 나와 카네기멜론 대학교에서 디자인과 HCI(인간-컴퓨터 상호작용)를 복수 전공한 혜수씨는 2024년 애플에서 디자이너 경력을 시작했으며, 현재 뉴욕 맨해튼에서 구글 크리에이티브 랩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혜수씨는 학창 시절인 2015년 비영리단체인 학생 봉사단체 DOT(Dream with Others to change The world)를 설립해 OC의 빈곤층 아동에게 미술을 가르쳤다. 혜인씨도 DOT에서 미술을 가르치며 초등학생들이 예술의 꿈을 품도록 도왔다. 이 단체는 지금도 계속 활동하고 있다.     혜인씨는 “당시부터 디자인을 단순한 기술이 아닌 사람을 바꾸는 경험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혜인씨는 올 하반기 중 OC에서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링 토크를 준비하고 있다. 그는 “내가 자란 오렌지카운티의 청소년들과 만나 디자이너란 직업을 소개하고, 기술이 아닌 인간을 중심에 두는 디자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한다”고 말했다.   애플과 구글 모두 많은 젊은이가 선망하는 직장이지만, 혜인씨는 “회사보다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두 자매의 부모 오호석, 오은경씨는 어바인에 거주한다. 호석씨는 게임 회사의 IT 디렉터로 활동했고, 은경씨는 한국에서 국어 교사, 미국에선 교회 한국학교 교장을 지냈다. 임상환 기자애플 디자이너 구글 디자이너 디자이너 경력 언니 혜인씨

2026.05.1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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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벌리힐스 한인 디자이너 쾌거…박지안 대표, JCK 어워즈 3관왕

베벌리힐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주얼리 디자이너 박지안(Gemma Park.사진) 대표가 ‘주얼리계 오스카’로 불리는 JCK 주얼리 어워즈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박 대표는 지난 1일 발표된 ‘2026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수상 명단에서 자신의 아티스틱 주얼리 라인 ‘지안’을 통해 ▶진주 부문 ▶에디터스 초이스 ▶인플루언서스 초이스 등 3개 주요 부문을 동시에 석권했다.   JCK 주얼리 어워즈는 세계 주얼리 업계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시상식으로, 업계에서는 ‘주얼리계 오스카’로도 불린다. 이번 수상은 한인 디자이너가 미국 럭셔리 시장의 중심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 대표는 앞서 2020년에도 주얼리 브랜드 ‘베니로’로 에디터스 초이스 대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수상으로 글로벌 주얼리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경쟁력을 다시 입증했다.   박 대표의 작품은 오스카, 그래미, 에미 시상식 등 주요 레드카펫에서 셀러브리티들이 착용하는 주얼리로도 알려져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9월 2일부터 11월 2일까지 전 세계 주얼리 업체들로부터 작품을 접수받은 뒤, 올해 2월 8일까지 미국 리테일러들의 투표 심사를 거쳤다. 이후 세계적 권위의 전문가 심사를 통해 지난 1일 최종 수상작이 발표됐다. 강한길 기자베벌리힐스 디자이너 베벌리힐스 한인 한인 디자이너 주얼리 디자이너

2026.05.1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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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기업 업무 환경, 전략적 흐름으로 설계

대규모 기업 환경에서 오피스 공간이 단순한 업무 장소를 넘어 조직 운영 방식과 업무 흐름, 부서 간 협업 구조까지 반영하는 전략적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미국에서 활동 중인 '공간 디자이너 김지은'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복합적인 업무 환경을 분석하고 재구성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기업 오피스 디자인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가고 있다.   김 디자이너는 최근 기아 조지아(KIA Georgia)의 약 100만 달러 규모 기존 오피스 개선 프로젝트에 참여해 총 7개 업무 공간의 레이아웃 재구성과 가구 재선정 업무를 맡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인테리어 개선 차원을 넘어 각 부서의 업무 특성과 공간 사용 방식, 이동 동선, 실사용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하는 기업 공간 개선 작업이었다.   그가 담당한 7개 공간은 각각 기능과 사용 목적이 달라 공간별 맞춤형 설계가 요구됐다. 김 디자이너는 부서별 업무 방식과 사용 패턴을 분석한 뒤 제한된 공간 안에서도 효율적인 업무 흐름이 가능하도록 레이아웃을 재정비했다. 또한 공간 목적에 맞는 가구를 선정해 실용성과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여러 공간을 동일한 방식으로 구성하기보다 각 구역의 기능적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전체 오피스가 하나의 흐름과 일관성을 갖도록 설계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는 단순한 공간 배치를 넘어 복수의 업무 환경을 하나의 운영 체계 안에서 조율하는 공간 기획 역량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다.   해당 프로젝트는 현재 클라이언트 승인을 마치고 설치 단계를 앞두고 있다. 총 7개 업무 공간을 동시에 검토하고 실행 가능한 설계안으로 완성했다는 점에서 김 디자이너의 공간 분석 능력과 실무 판단력,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김 디자이너는 향후 SK하이닉스(SK hynix) 관련 오피스 프로젝트에서도 공간 기획과 설계 방향을 이끄는 핵심 디자이너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그의 기업 오피스 공간 기획 역량과 프로젝트 수행 능력이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는 반응이다.   김지은 디자이너는 사용자 중심 사고를 기반으로 제품과 공간의 관계를 분석하는 디자인 접근법을 발전시켜왔다. 현재는 미국 내 기업 오피스 환경을 중심으로 기능성과 효율성, 사용자 경험을 함께 고려한 공간 디자인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그의 작업은 기업 공간을 단순히 보기 좋은 환경으로 조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사용자의 업무 방식과 조직 운영 구조를 반영한 실질적인 업무 환경으로 재구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복잡한 공간 조건을 분석하고 이를 실행 가능한 디자인 솔루션으로 전환하는 김지은 디자이너의 역량은 현대 기업 오피스 디자인 분야에서 요구되는 전문성과 실무적 가치를 잘 보여주고 있다.  서유진 기자디자이너 김지은 공간 디자이너

2026.05.1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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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방향은 디자이너가”…아마존 모션 디자이너 이루리씨

  “글로벌 테크 기업과 콘텐츠 산업을 넘나들며 실제 프로젝트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모션 디자인 업계에서 촉망받는 한인이 있어 화제다. 이루리(27·Ruri Lee.사진) 모션 디자이너는 최근 움직임을 통해 브랜드의 메시지를 설계하고 있다.   이씨는 현재 아마존 ICC(Internal Communications Creative) 팀에서 그래픽·모션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A to Z 플랫폼 콘텐츠, 사내 디지털 스크린, 캠페인 비주얼 등을 제작하며 조직 내 정보 전달을 시각적으로 구현하고 있다.   그는 명문 디자인 대학인 아트센터 칼리지 오브 디자인에서 모션 디자인을 전공했다. 결과물이 바로 보이는 시각 작업에 흥미를 느꼈고, 움직임을 통해 더 강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 끌려 이 분야를 선택했다.   이씨는 커리어 출발부터 주목받았다. 지난 2024년 약 24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아마존 XCM 포스트 프로덕션 팀 첫 인턴으로 선발됐다. 인턴 기간에는 아마존 내부 크리에이티브 플랫폼 ‘The Bar’ 리브랜딩 프로젝트에 참여해 웹사이트 로딩 애니메이션과 메인 페이지 모션 작업을 담당했다.   또 프라임데이와 블랙프라이데이 관련 릴스 및 디지털 배너 제작에도 참여하며 실제 서비스와 캠페인 콘텐츠 제작 경험을 쌓았다.   이후 AI 기반 소프트웨어 기업 워카토(Workato)에서는 글로벌 콘퍼런스 디자인을 담당했다. 라스베이거스 행사 현장의 디지털 스크린 콘텐츠와 소프트웨어 소개 모션 영상 등을 제작했다.   그는 “콘퍼런스에서는 디자인이 현장 경험을 직접 만든다”며 “공간과 어우러지면서도 메시지가 빠르게 전달되는 비주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구글 플레이 스토어 리워드 페이지 애니메이션, 영화 ‘위대한 쇼맨’ 감독 참여 프로젝트 스토리보드, 광고 및 UI 기반 영상 콘텐츠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그는 “대기업 프로젝트에서는 브랜드 가이드라인 안에서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집중한다”며 “외부 프로젝트에서는 클라이언트 방향성과 자신의 스타일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AI) 시대에도 디자이너의 역할은 여전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AI는 제작 속도를 높이는 도구일 뿐이며, 무엇을 만들고 어떤 방향으로 갈지는 결국 디자이너가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디자이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모션을 함께 설계하는 디자이너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강한길 기자게시판 디자이너 글로벌 모션 디자이너 글로벌 테크 모션 디자인

2026.05.0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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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디자이너, ‘A’ 디자인 어워드’ 2년 연속 심사위원 위촉

전 세계 디자인 트렌드를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공모전 ‘A’ 디자인 어워드(A' Design Award and Competition)’에서 정지원 디자이너가 2년 연속 그랜드 저리(Grand Jury)로 위촉됐다. 정 디자이너는 이번 어워드의 패키징, 그래픽, UX/UI 부문 심사를 전담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핵심적인 전문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탈리아에서 매년 개최되는 A’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디자인 랭킹(WDR)의 지표가 되는 최고 권위의 무대다. 심사위원단은 학계 전문가, 글로벌 기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정지원 디자이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국제 무대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정 디자이너는 전 세계 180개국에서 출품된 작품 중 본인의 전문 영역인 ▲패키징 디자인 (Packaging Design) ▲그래픽 디자인(Graphic Design) ▲UX/UI 디자인 부문의 핵심 프로젝트 300여 개를 전담 평가했다. 그는 단순히 심미성을 평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프로젝트의 기술적 혁신성과 사용자 경험(UX)의 깊이, 그리고 시장에서의 실제 구현 가능성을 지표화해 심사에 반영했다. 서로 다른 세 영역을 통합적으로 심사한 이번 활동은 시각적 조형미와 디지털 기술의 논리, 그리고 물리적 구조 전반을 아우르는 그의 다학제적 전문성을 뒷받침한다.   정지원 디자이너는 국제 무대에서 꾸준히 심사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다. 아메리칸 비즈니스 어워드’(American Business Awards)’와 ‘글로비 어워드(Globee)’를 포함해 ‘A' 디자인 어워드’, ‘아마존 넥스트 디자인 챌린지’ 등 총 7개의 주요 국제 대회에서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평가하며 축적된 그의 시각은 이번 ‘A'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디자인의 미래 가치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됐다.   뉴욕 시각예술대학교(SVA) 졸업 후 정 디자이너는 애플(Apple) 본사를 거쳐 현재 글로벌 빅테크 기업 아마존(Amazon)에서 UX/UI 디자인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하고 채용 프로세스의 효율을 높이는 그의 실무 경험은 심사 과정에서 ‘디자인의 실질적 구현 가능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잣대가 됐다.   그의 전문성은 국제적인 수상 이력으로도 뒷받침된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닷(Red Dot)’ 수상을 비롯해 ▲ADC International ▲GDUSA(Graphic Design USA) ▲TDC(Type Directors Club) ▲펜타워즈(Pentawards) ▲다이라인(The Dieline) ▲뮤즈 디자인 어워드(Muse Design Awards) 등 권위 있는 국제 공모전의 패키징 디자인 카테고리에서 총 13관왕을 기록했다.   심사를 마친 정지원 디자이너는 “올해 출품작들은 기술을 통해 인간의 감각을 어떻게 확장할 것인가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을 보여줬다”며, “현대의 디자인은 심미적 요소를 넘어 사용자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강력한 도구 역할을 해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서의 실무 경험과 국제 공모전 심사 경력을 병행하고 있는 정지원 디자이너의 행보는 향후 디자인 산업 전반에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동현 기자디자이너 심사위원 디자인 어워드 정지원 디자이너 세계 디자인

2026.04.13.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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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디자이너 박지원, ‘2026 프렌치 디자인 어워드’ 3개 부문 금상 수상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패션 디자이너 Fashion Designer(Technical Designer) 박지원이 ‘2026 프렌치 디자인 어워드(French Design Awards)’에서 작품 ‘SHIFT-GEAR’로 3개 부문 금상(Gold Winner)를 수상했다.   수상 부문은 Fashion Design–Sportswear, Fashion Design–Tech-Integrated Fashion, Product Design–Fashion으로, 단일 작품이 기능성, 기술 통합, 제품 디자인 영역을 동시에 아우르며 성과를 거둔 사례다.   프렌치 디자인 어워드는 International Awards Associate(IAA)가 주관하는 글로벌 디자인 시상식으로, 전 세계 디자이너와 브랜드가 참여하는 국제적인 어워드다. 혁신성, 기능성, 심미성을 기준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되며, 패션 및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 경쟁력과 완성도를 인정받는 지표로 평가된다.   이번 수상은 패션과 기술 융합을 기반으로 한 어댑티브 디자인이 실제 구현과 완성도 측면에서 함께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하나의 작품이 세 개 부문에서 동시에 금상을 기록한 것은 해당 분야에서 드문 사례로 평가된다.     박지원은 뉴욕 패션기술대학교(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Technical Design 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글로벌 스트리트웨어 시장을 선도하는 뉴욕 키스(Kith) 본사에서 Fashion Designer(Technical Designer)로 활동하고 있다. 이전에는 오트쿠튀르 이브닝웨어로 잘 알려진 Marchesa에서 패턴 구조 설계와 피팅을 담당했고, 럭셔리 하우스 Oscar de la Renta 아틀리에 팀에서는 정교한 제작 공정과 실루엣 최적화 작업에 참여했다. 이러한 경력은 뉴욕 패션 산업 내 상위 브랜드에서 축적된 경험으로, 의복의 구조와 착용 완성도를 중심으로 설계하는 Fashion Designer(Technical Designer)로서의 전문성을 형성해왔다.   수상작 ‘SHIFT-GEAR’는 도시 이동 인구를 위한 4-in-1 어댑티브 쉘 시스템으로, 변화하는 도심 환경에 대응하도록 설계됐다. 약 30초 내 재킷에서 가방 형태로 전환되는 셀프 스토우 기능과 탈부착형 베스트를 포함한 모듈러 구조를 갖췄으며, PTFE 멤브레인이 적용된 3-ply SWB-Tex 소재와 PrimaLoft® Gold 충전재를 통해 방수·투습·방풍 성능을 구현했다. 또한 3M™ Scotchlite™ 파이핑과 저전력 GPS 모듈을 적용해 사용자 안전성을 고려했다.   이 작품은 단순한 기능 추가를 넘어 인체의 움직임과 착용 환경을 함께 설계한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특징을 갖는다. 박지원은 인체공학적 설계와 기능성 소재, 스마트 기술을 통합해 의복의 구조적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을 이어왔으며, ‘SHIFT-GEAR’에는 이러한 접근이 반영됐다. 동시에 다기능 설계를 통해 의류 사용 기간을 확장하는 ‘Multi-functional Longevity’ 개념을 제시했다.   박지원 디자이너는 “SHIFT-GEAR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입는 시스템”이라며 “기술이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사용자 중심의 테크 패션을 지향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박지원이 뉴욕을 기반으로 축적해온 테크니컬 디자인 역량을 국제 무대에서 확인받은 사례로, 어댑티브 패션과 기술 융합 디자인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강동현 기자디자이너 박지원 프렌치 디자인 패션 디자이너 뉴욕 패션기술대학교

2026.03.27. 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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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직원 시대 여는 UiPath, 한국인 디자이너 핵심 역할

BMW·NASA도 채택한 자동화 플랫폼 1위 기업   ‘사람이 이해하는 AI’ 설계맡은 최민우 디자이너       하루에도 수십 번 반복되는 엑셀 정리, 이메일 분류, 승인 처리 같은 업무를 AI가 대신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글로벌 자동화 플랫폼 1위 기업 UiPath는 사람이 맡아온 컴퓨터 기반 반복 작업을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기술로 처리해 BMW·NASA·SAP 등 세계 유수 기관들의 업무 혁신을 이끌고 있다.     하지만 AI 성능만 뛰어나서는 충분하지 않다. 사용자가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화면과 경험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이 분야에서 한국인 프로덕트 디자이너 최민우 씨가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최 씨는 UiPath의 프로세스 마이닝(Process Mining) 제품 디자인을 담당해 복잡한 업무 데이터를 한눈에 파악하도록 만드는 시각화를 설계해 왔다.     그는 개발자·데이터 과학자와 협업하며 Autopilot Experience(사용자 자동 안내 기능), Process Animation(업무 흐름을 애니메이션처럼 보여주는 기능), Task Mining–Process Mining 통합 UX 등 핵심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이러한 디자인 혁신은 사용 편의성과 이해도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근 뉴욕 프로덕트 디자인 어워즈에서 UX·UI 두 부문 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로드아일랜드디자인스쿨(RISD)과 MIT 출신인 그는 “AI 시대의 디자인은 인간을 향해야 하며, 사용자가 공감해야 기술이 완성된다”고 강조했다.디자이너 한국인 최민우 디자이너 한국인 프로덕트 핵심 프로젝트

2025.11.25. 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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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린 박, 보그 패션 펀드 우승…패션계 최고 권위 신진 육성

미국패션디자이너협회(CFDA)와 보그(Vogue)가 주관하는 ‘2025 CFDA·Vogue 패션 펀드’에서 한인 디자이너 애슐린 박(사진·Ashlynn Park)이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     CFDA와 보그는 지난 10일 이 같은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수상으로 박씨는 상금 30만 달러와 함께 업계 전문가로부터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CFDA/Vogue 패션 펀드는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세계적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패션계 최고 권위의 육성 프로그램으로 평가받는다.     준우승자 줄리안 오베로와 스테파니 수버빌은 각각 10만 달러의 지원금을 받는다. 결선 진출자는 박씨를 포함해 총 10명이었다.  보그 글로벌 편집장 겸 콘데나스트 최고콘텐츠책임자(CCO)인 안나 윈투어는 “올해 결선 진출자들 역시 미국 패션을 대표하는 차세대 주역으로 성장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박씨는 한국에서 태어나 서울과 도쿄에서 패션을 공부했다. 일본의 요지 야마모토 하우스와 영국의 알렉산더 맥퀸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지난 2021년 뉴욕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 ‘애슐린(ASHLYN)’을 론칭했다.   그의 브랜드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철학과 절제된 테일러링으로 주목받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는 애슐린의 드레스들이 영구 컬렉션으로 전시되고 있어 세계 패션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경준 기자게시판 디자이너 vogue 한인 디자이너 vogue 패션 세계 패션계

2025.11.1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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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제네시스 존 크레츠케스키 수석 디자이너 “디테일·절제미가 디자인 철학”

LA공항 인근 엘세군도에 지난 9일 오픈한 ‘제네시스 디자인 캘리포니아’는 북미 시장의 정서와 감각을 반영하는 동시에, 글로벌 디자인 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기능하는 브랜드 전용 스튜디오다.     이곳을 이끄는 수석 디자이너 존 크레츠케스키는 “LA는 예술과 문화, 자동차 디자인이 공존하는 도시로, 디자이너들에게 지속적인 영감을 주는 장소”라며 “캘리포니아 특유의 개방감과 자연에 대한 감수성이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과 어우러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전 세계 제네시스 디자인 스튜디오 간의 협업 구조를 강조했다. 경쟁이라기보다는 미국, 유럽, 한국 디자인팀이 프로젝트 초기 단계부터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방향성을 공유하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아이디어를 서로 주고받고, 서로 자극하면서 함께 발전한다. 특정 시장의 시각에 갇히지 않고, 각 스튜디오가 가진 지역적 감성을 반영하되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일관성도 유지하는 것이 제네시스 디자인의 강점이다.”   엘세군도 스튜디오는 개방형 실내 공간과 다양한 야외 작업 공간이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다.     크레츠케스키 수석 디자이너는 “창의력은 벽 안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다”라며 “디자이너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아이디어를 확장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창의성은 형태가 정해진 사무 공간에 갇히지 않아야 하며, 디자이너가 물리적으로 자유로워야 상상력도 자유로워진다”고 덧붙였다.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에 있어서 그는 ‘디테일 설계’와 ‘절제의 미학’을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제네시스는 아주 작은 요소 하나까지도 세심하게 조율해 완성도를 높인다. 내장재의 질감, 마감 처리, 컬러 밸런스 등 소비자가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부분까지 철저히 설계의 대상”이라며  “적은 요소로 더 깊은 인상을 남기는 것이 가장 어렵다. 오히려 덜어내는 것은 고도의 집중력과 디자인적 훈련을 요구한다. 우리는 그 과정에서 본질의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제네시스 디자인은 각 지역 시장의 감성을 존중하면서도, 전 세계 소비자와 정서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언어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엘세군도 스튜디오는 그 감각적 접점을 실현해나가기 위한 중심축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글·사진=우훈식 기자인터뷰 디자이너 제네시스 제네시스 디자인 수석 디자이너 디자인 철학

2025.10.1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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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건축 디자이너, 지속가능한 도시 및 생태 주택 콘셉트로 권위 있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 수상

미국 워싱턴 D.C.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한국 건축 디자이너 김동환이 2025 뉴욕 건축 디자인 어워드(New York Design Awards)와 런던 디자인 어워드(London Design Awards)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다. 김동환 건축가는 고밀도 도시 환경과 자연 친화적 주거라는 상반된 조건을 탐구하는 두 개의 프로젝트로 각각 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 뉴욕에서는 수직 농장형 주거 타워 ‘EcoSpire: Vertical Living’으로 은상을, 런던에서는 친환경 주거 프로토타입 ‘Eco-Scape House’로 주택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두 프로젝트는 도시와 자연이라는 상반된 주제 속에서도 환경적 성능, 커뮤니티 웰빙, 건축적 명확성에 대한 공통된 헌신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에코스파이어: 고밀도 도시 환경에서의 수직적 생활 재구상 맨해튼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에코스파이어는 주택, 식량, 에너지 위기가 복잡하게 얽힌 초고밀도 도시에 새로운 유형을 제시한다. 이 복합 용도 타워는 모듈형 주택, 수직 농업, 태양열 에너지 활용, 빗물 재활용, 폐기물 퇴비화 시스템을 통합하여 넷제로 에너지(Net-Zero Energy) 및 제로웨이스트(Zero-Waste) 목표에 부합한다. 밤에는 프로그래밍 가능한 파사드 조명을 사용하여 스카이라인에 존재감을 드러내는 "도시의 등대"로 변신한다. 이를 통해 도시의 랜드마크이자 대규모 지속 가능한 생활의 모델로 자리매김한다.   에코스케이프 하우스: 자연과 함께하는 리듬감 있는 생활 반대로, 에코스케이프 하우스는 친밀감과 환경적 몰입을 추구한다. 안뜰과 연못을 중심으로 설계된 이 주택은 증발 냉각을 통해 내부를 수동적으로 식히는 동시에 자연광을 공급한다. 작동 가능한 파사드 시스템과 수동 환기 전략은 기계적 냉방에 대한 의존도를 낮춘다. 지붕에는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BIPV)이 통합되어 있어 현장 에너지 생산이 가능하며, 가족 정원과 천연 수영장과 같은 야외 편의시설은 계절적 상호작용과 자립을 촉진한다. 런던 심사위원단은 이 프로젝트의 섬세한 자재 사용, 직관적인 공간 흐름, 그리고 거주자들이 생태 순환에 더욱 깊이 관여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을 높이 평가했다.   건축가, 실무, 그리고 보존을 잇다 김동환 건축가는 서울의 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경력을 시작했으며, 삼성동 파르나스 타워를 포함한 대규모 상업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후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캠퍼스에서 건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에너지 성능과 역사적 건물의 적응적 재활용에 중점을 두었다. 그의 학문적 업적은 학문과 실무 모두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재 메릴랜드주 건축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며, 미국 건축사 협회 (AIA) 정회원이자 LEED AP BD+C 전문가인 김동환은 워싱턴 D.C.에 본사를 둔 글로벌 디자인 회사인 페이지 서덜랜드 페이지(Page Southerland Page)에서 활동하고 있다. 2024년에는 보존 기술 협회(APT DC)의 신진 전문가 후원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몬트리올에서 열린 APTi 국제 컨퍼런스에서 지속가능성과 건축물 역사 보존에 대한 통찰력을 세계 보존 분야 리더들과 공유했다. 그는 "역사적 건축물의 재생과 기존 공간의 재프로그래밍은 오늘날 건축계의 가장 시급한 책임 중 하나입니다."라고 말하며, "디자인은 단순한 공간적 측면을 넘어 환경적, 문화적 지속가능성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세계적인 인정과 지역적 가치 김동환 건축가의 최근 수상은 단순한 개인적인 업적을 넘어, 세계 디자인 무대에서 한국 건축가들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의 작업은 지역적 감성과 체계적인 환경적 사고를 융합한 하이브리드적 접근 방식을 보여준다. 연구, 기술 혁신, 학제 간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실무를 통해 그는 지속 가능한 건축과 문화 유산 보존이 모두 요구되는 시대에 그 미래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준비가 되어 있다.    정현식 기자디자이너 지속가능 초고밀도 도시 김동환 건축가 런던 디자인

2025.07.0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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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해 디자이너, Fashion Trust U.S. 무대에 서다

뉴욕에서 활동 중인 패션 디자이너 조은해(Eunhae Cho)가 최근 Fashion Trust US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며 LA에서 개최된 쇼케이스 및 어워드에 참가하며 미국 패션계 유망 인재로 주목받고 있다.     빠르게 소비되고 잊히는 것이 만연해진 오늘날의 사회와 패션 산업 속에서, 꾸뛰르 스트릿웨어 디자이너 조은해(Eunhae Cho)는 디자인을 사람, 사회, 환경을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행위로 바라본다. 그에게 옷은 단순한 유행이 아닌, 기억과 시간이 축적된 개인의 서사를 담아내는 매개체이며, 그 철학은 모든 작업의 근간이 된다.   그의 컬렉션 “Memory Fossil: Growing Moments”는 의복을 예술로 확장하는 조 디자이너의 실험적 시도와 탐구를 보여주며 Fashion Trust US 파이널리스트 선정, ITAA(International Textile and Apparel Association)**의 Innovation Design Award수상, 2024 WGSN x Coloro Arts Thread 글로벌 쇼케이스 우승작으로도 선정되는 성과를 보여주며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조 디자이너는 해체와 교체, 조형이 가능한 옷으로 다양한 체형과 해석을 아우르는 유연한 디자인을 선보여왔다. 시간과 일상의 흔적, 감정을 담아내며, 착용자가 직접 형태를 완성하는 조형적 요소로 개성과 감정을 표현한다.   옷을 단순한 소비재가 아닌 개인의 이야기가 깃든 유산으로 재해석하며, 성별과 체형, 시간을 넘어 지속 가능성과 포용성을 실현해 현대 패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   조 디자이너는 지난 4월 미국 비영리 패션 재단 ‘Fashion Trust U.S.’가 주관하는 어워드에서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되어,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쇼케이스 전시와 시상식에 참여했다. Fashion Trust U.S. 어워드는 유망 신진 디자이너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권위 있는 프로그램으로, Vogue, Farfetch, Google, I-D 매거진 등 패션과 기술, 미디어 분야 전문가들이 창의성, 브랜드 정체성, 지속 가능성, 비즈니스 잠재력 등을 기준으로 엄격하게 심사한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마르니, 알렉산더 왕, 제이크루, 오스카 드 라 렌타 등 유명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과 제레미 스캇, 윌리 차바리아, 밥 맥키 등 패션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시상식에는 헤일리 비버, 케이트 허드슨 등 200여 명의 업계 인사들이 파이널리스트를 축하했다. 조 디자이너는 CFDA ‘제프리 빈 장학금’ 파이널리스트에 이어 글로벌 무대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조 디자이너는 서울대학교 의류학과를 졸업한 뒤, 뉴욕 패션 명문인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MFA 석사 과정을 마친 그는 R13, Peter Do, ASHLYN등 감도 높은 브랜드에서 실무 경험을 쌓았으며 볼보와 CFDA의 협업 프로젝트에서 여성 정비사 작업복 디자인을 주도해 미국 본사에서 직접 프레젠테이션 또한 진행하였다. 현재는 마크 제이콥스(Marc Jacobs)에서 주얼리 및 슈즈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조은해 디자이너는 이번 수상에 대해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점점 희미해져 가는 감정과 시간이 옷에 스며들기를 바랐다”며 “해체와 교체, 그리고 사용자의 참여로 완성되는 조형적 디자인을 통해 지속 가능성과 개인의 이야기를 연결한 이번 작업이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사람과 환경, 그리고 기억을 잇는 디자인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조은해 디자이너는 해체와 조형 가능한 유연한 형태를 통해 성별과 체형, 시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지속 가능성과 포용성을 실현하는 자신만의 디자인 철학을 국제적으로 입증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 산업 속에서 감성적 서사를 함께 담아내는 차세대 디자이너로서의 행보를 더욱 확고히 해나갈 예정이다.    정현식 기자디자이너 fashion fashion trust 패션 디자이너 최근 fashion

2025.06.2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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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출신 배지현 디자이너, 미국 건국 250 주년 국가 캠페인 참여

 한국인 그래픽 디자이너 배지현(사진, 영어명 Jihyun Bae) 씨가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는 국가적 프로젝트인 아메리카250(America250)의 공식 로고 디자인에 참여해 좋은 성과를 거두면서 미국 디자인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메리카 250 프로젝트는 미 의회의 승인을 통해 설립된 미국 250주년 위원회(U.S. Semi-quincentennial Commission)가 이끄는 국가 최대 규모의 기념 캠페인이다. 이 프로젝트는 2026년을 기점으로 미 전역에서 진행될 수 많은 행사들의 시작점이자 상징으로 꼽히고 있다. 배지현 씨는 뉴욕에 위치한 세계적 브랜딩 디자인 스튜디오인 체르마예프, 가이즈마르 앤 하비브(Chermayeff, Geismar & Haviv) 소속 디자이너다. 배 씨는 로고 디자인의 초기 아이디어 스케치부터 최종 형태 완성, 브랜드 가이드라인 구축까지 전 과정에 걸쳐 핵심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역량을 떨치고 있다. 체르마예프, 가이즈마르 앤 하비브는 NBC, MoMA, National Geographic 등 세계적인 기관들의 아이덴티티를 개발한 바 있는 브랜딩 명가로 알려진 회사다. 아메리카250 프로젝트는 단순한 디자인을 넘어 미국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역사적 작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메리카250의 로고는 미국 국기의 전통 색상인 빨강, 파랑, 흰색을 사용하고, 펄럭이는 성조기의 형상을 시각화한 곡선 디자인을 통해 미국의 역사성과 역동성을 동시에 전달하고자 했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평이다. 이 디자인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통합된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연방 정부와 주 정부, 지역 커뮤니티 등에서 공식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배지현 디자이너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코인베이스(Coinbase)에서 사용자 경험 디자이너(Product Designer)로 활동하며 디지털 자산과 금융 기술 분야에서 복잡한 시스템을 보다 쉽고 명확하게 만드는 디자인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뉴욕 디자인계의 한 관계자는 “배지현 디자이너의 이번 참여는 한국 디자이너가 미국의 국가적 프로젝트에 실질적으로 기여를 한 희귀한 사례”라며 “국제 디자인 무대에서 새로운 영향력을 발휘하고, 문화의 가교로서 역할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라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시각디자인을 넘어 미국내 다양한 분야에서 디자인의 영향력을 확장해 나가는 그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토니 채 기자미국 디자이너 핵심 디자이너 현재 배지현 한국인 그래픽

2025.05.2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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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건축 디자이너, 업계서 주목

한국 전통 건축의 미감을 현대적인 공간에 녹여내며 주류 디자인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한인 디자이너가 있다. 뉴욕과 애틀랜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이서연(32·영어이름 스텔라·사진) 씨다.   이씨는 다양한 리노베이션 프로젝트에서 한옥의 여백, 재료의 질감, 빛의 흐름 등 전통적 요소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여내고 있다.     특히 조지아주 존스크릭의 아리 스테이크하우스 인테리어에서는 아리랑 정서를 바탕으로 한 벽화, 직접 제작한 도자기와 접시, 전통 가구를 조화시켜 한국 감성을 현대적으로 표현했다.   “한국의 미를 단순한 장식이 아닌, 일상 속에서 공감되는 공간 경험으로 전환하고 싶었다”고 밝힌 이씨는, 뉴욕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하고 사바나예술대(SCAD)에서 비즈니스 디자인 및 예술 리더십 석사 과정을 마쳤다.     이후 10여 년간 주류 건축·인테리어 업계에서 다양한 문화권과 협업하며 실무 경험을 쌓았다.   노스캐롤라이나주 빌라 개발, 조지아주 가스 사우스 컨벤션 센터 확장 등 대형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씨는 공간의 기능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고민해왔다.     현재는 뉴욕 소재 유명 디자인 기업 ‘포가티 핑거(Fogarty Finger)’에서 리테일 및 워크플레이스 디자인을 이끌고 있다. 서만교 기자디자이너 이서연 한인 디자이너 인테리어 업계 주류 건축

2025.05.0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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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언어로 만나다, 이현정 브랜드 디자이너

  “디자인을 통해 사람과 브랜드를 잇고 싶습니다.”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이현정(26·사진) 디자이너는 브랜드의 본질을 시각 언어로 풀어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는 명문 예술 대학인 스쿨 오브 비주얼 아츠(SVA)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다. 졸업 후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2x4’의 브랜딩 팀에서 글로벌 브랜드 및 문화 기관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2x4’는 프라다, 샤넬, 현대자동차, MoMA 등과 협업하며 브랜드 전략부터 그래픽, 공간 디자인까지 아우르는 디자인 스튜디오다.   이 디자이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개발부터 이벤트, 전시 디자인까지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시각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기억에 남는 브랜드 경험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이탈리아 조명 브랜드 ‘iGuzzini’의 리브랜딩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 디자이너는 디자인 시스템, 타이포그래피, 컬러 전략, 사진 아트 디렉션 전반을 새롭게 정립하며 브랜드의 시각적 표현을 강화했다.     그는 “브랜드의 유산을 존중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리브랜딩은 올해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공개돼 많은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 디자이너는 뉴욕 스태튼 아일랜드에 위치한 ‘스너그 하버 문화센터&식물원(Snug Harbor Cultural Center&Botanical Garden)’ 리브랜딩도 맡았다. 이곳은 19세기 선원 요양소로 시작해 현재는 박물관, 극장, 정원 등을 아우르는 뉴욕 최대 복합 문화 공간으로 발전한 곳이다.     이 디자이너는 “방문객들이 공간을 더 쉽게 이해하고, 장소가 가진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깊이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이 디자이너는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그는 프라다의 글로벌 문화 프로젝트 ‘프라다 모드(Prada Mode)’의 서울·LA·아부다비 행사에서는 그래픽 디자인 작업을 맡아,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시각적 경험을 선보이기도 했다.     현재 이 디자이너는 2x4에서 글로벌 브랜드 및 문화 기관과의 협업을 이어가며, 브랜드와 사람을 더욱 깊이 연결하는 독창적인 디자인 경험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는 “디자인은 단순한 작업이 아니라 사람과 브랜드를 잇는 다리”라며 “브랜드를 넘어, 문화를 움직이는 디자인을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강한길 기자디자이너 게시판 글로벌 브랜드 브랜드 전략 브랜드 경험

2025.04.2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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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하나하나에도 브랜드 철학 담겨야” 코튼 시티즌 박현서 디자이너

  디자인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다. 브랜드의 정체성을 결정짓는 핵심이다.     “브랜드 철학, 글자 하나에도 담겨야죠.”   박현서(27·사진) 그래픽 디자이너는 이런 철학을 패션에 담아내고 있다.   박 씨는 LA 기반 유명 패션 브랜드인 ‘코튼 시티즌(Cotton Citizen)’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래픽 디자인이 패션과 어떻게 결합할 수 있는지를 새롭게 정의하면서 패션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디자이너 중 한 명이다.   박 디자이너는 한국 태생이다. 예술 명문 대학인 ‘메릴랜드 인스티튜트 칼리지 오브 아트(MICA)’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다. 이후 브랜딩, 타이포그래피, 공간 디자인까지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그는 코튼 시티즌 전용 타입페이스(서체)를 직접 디자인했다. 단순한 타이포그래피를 넘어 브랜드의 시그니처 염색 기법에서 영감을 받아 흐르는 듯한 곡선과 구조적 균형을 구현해 주목받고 있다.   박 디자이너는 “코튼 시티즌은 완성된 옷을 하나하나 손으로 염색하는 ‘가먼트 다이(Garment Dye)’ 기법을 사용한다”며 “옷마다 미묘하게 다른 색감과 텍스처가 살아 있고, 저는 이 자연스러운 흐름을 서체에 담아내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 서체는 올해 발렌타인데이 시즌에 진행된 ‘퍼스널라이즈드 로브’ 프로젝트에서 처음 도입됐다. 고객들이 직접 원하는 문구를 입력해 나만의 ‘로브(robe)’를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기존 이메일 캠페인 대비 클릭 수가 급증했으며, 브랜드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클릭 수는 전주 대비 81% 상승했다.   박 디자이너는 “고객의 이니셜을 새긴 개인화 경험을, 서체를 통해 감성적으로 연결하고자 했다”며 “디자인이 브랜드 정체성과 철학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고, 소비자와의 정서적 연결을 강화할 수 있기를 원했다”고 설명했다.   코튼 시티즌 관계자는 “타입페이스 하나가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을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실감했다”며 “박 디자이너의 디자인은 패션 브랜드가 그래픽을 활용하는 방식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박 디자이너는 이에 대해 “디자인은 브랜드의 첫인상이며 작은 선 하나, 폰트의 굵기, 색감의 미묘한 차이까지 모두 의미를 담아야 한다”며 “디자인은 브랜드가 세상과 소통하는 가장 조용하면서도 강력한 언어”라고 강조했다. 강한길 기자디자이너 게시판 브랜드 철학 브랜드 코튼시티즌 패션 브랜드

2025.04.2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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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 그래픽 디자이너들, 조지아대학서 작품전

  이수민·이하림 디자이너 '인터프린트' 작품 전시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디자이너들의 작품이 조지아대학(UGA) 라마 도드 미대 건물에서 내달 11일까지 전시된다.   UGA 애슨스 캠퍼스 미대 건물 2층 그래픽 디자인 갤러리에 전시된 작품의 이름은 ‘인터프린트(Inter-Print)’로 이수민과 이하림 디자이너가 공동 작업했다.   보스턴대학에서 강의하며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이수민 씨는 이번 전시를 “인터넷 웹과 인쇄의 관계 변화를 탐구한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디자인 과정, 비하인드 스토리 등은 전시회에서 종종 간과되곤 하는데, 전시에서 이 부분을 조명한다.   인터-프린트는 완성된 작품을 전시하는 대신, 끊임없이 변하고 확장하는 “탐구와 반복, 재정의를 중심으로 디자인을 역동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제시한다.   전시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 관람객은 웹 생성 도구를 활용해 자신만의 디자인을 만들고 리소그래프 인쇄(고속 디지털 인쇄 시스템)로 이를 출력할 수 있다. 이 디자이너는 “이 과정을 통해 디지털상에서 제작된 디자인이 어떻게 인쇄 매체와 연결되고 확장될 수 있는지 체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서 “단순한 인쇄물 전시가 아닌, 보다 포괄적이고 공동체 중심적인 공간을 지향한다”며 디자인 커뮤니티에서 잘 드러나지 않는 제작과 협업의 순간을 조명하고 “디자인 실천의 본질을 다시금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에서 생성된 다양한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interprint.work 윤지아 기자디자이너 한인 한인 디자이너들 이수민과이하림 디자이너 그래픽 디자이너

2025.03.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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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슨 럭셔리·그레이슨 리빙] 디자이너 브랜드 가구 최저가로 장만해 볼까

미국 최대 쇼핑 대목인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를 기점으로 연말 쇼핑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베버리힐스에 위치한 '그레이슨 럭셔리(Grayson Luxury)'와 오렌지 카운티 소재 '그레이슨 리빙(Grayson Living)' 두 가구 쇼룸에서도 대대적인 세일에 들어갔다. 평소 그레이슨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독특한 명품 가구들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업체 측은 "그동안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디자이너 브랜드 가구들만을 취급하는 그레이슨 럭셔리와 리빙이 많은 인벤토리의 좋은 가구들을 처분하고자 파격적인 가격으로 세일을 진행 중이니 많은 방문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그레이슨 럭셔리와 그레이슨 리빙의 모태인 그레이슨 홈은 LA 한인타운 최고의 디자이너 브랜드 가구점으로 한인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하나를 구입하셔도 최고의 만족을 드리는 그레이슨 홈!'이라는 캐치프레이즈하에 디자이너를 위시한 전문가들의 도움과 컨설팅 등 다른 가구점에서는 받을 수 없는 특별한 서비스로 인기를 끌어왔다.   특별히 자넷 홍 대표를 필두로 한 인테리어와 가구 디자이너들이 상주하여 인테리어 디자인은 물론 가구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다. 홍 대표는 패션을 전공했지만 가구 디자이너로 불리기를 더 좋아하며, 패션 업계에서 얻은 색감 역시 가구 컨설팅과 디자인에 유용하게 쓰인다. 홍 대표야말로 집이라는 공간에서 가구의 질과 색감, 디자인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누구보다도 잘 아는 전문가 중의 전문가다.     한편, 그레이슨 럭셔리와 그레이슨 리빙에서는 이태리 수제 가구 갬마, 나뚜찌 등 디자이너 브랜드 가구들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갬마 소파는 앉았을 때 편안함은 물론, 가죽의 촉감이 고급스러운 것으로 유명하다.     일반적으로 가죽은 차고 번쩍거리는 속성을 지니지만 갬마 가구는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한 느낌을 준다. 일일이 수작업을 하기 때문에 대량 생산이 어려운 것도 갬마를 소유하고 싶도록 만드는 요인이다.   더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전화 또는 웹사이트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310)652-3220(베벌리힐스), (714)760-4520(OC)   ▶주소:275 S La Cienega Blvd Beverly Hills(그레이슨 럭셔리), 1900 17th St Santa Ana(그레이슨 리빙)   ▶웹사이트:graysonluxury.com, graysonliving.com그레이슨 럭셔리·그레이슨 리빙 디자이너 브랜드 가구 디자이너들 디자이너 브랜드 가구 컨설팅

2024.12.0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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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한인열전-부티크 디자이너 서예원 씨

      "럭셔리 리테일 신기준 세운다는 목표" 각종 유명 리테일 매장 인테리어 담당 '주목'   레이디 M은 세련된 미니멀리즘과 우아한 브랜드 이미지를 자랑하는 고급 디저트 브랜드로 뉴욕, 뉴저지를 비롯 버지니아 타이슨스 갤러리아에도 위치해 한인들에게도 유명하다.     이런가운데 럭셔리 리테일 디자인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부티크 디자이너 서예원 씨는 이 브랜드의 특성을 완벽하게 반영한 고급스러운 매장 디자인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뉴저지에 위치한 SOF 인테리어 아키텍쳐(Interior Architecture Firm SOF Partners)의 유일한 부티크 디자이너인 서예원 씨가 레이디 M 프로젝트의 모든 부분을 혼자 담당하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사실. 서 씨는  파트너들이 의지할 수 있는 핵심 인물이었고, 텍사스와 버지니아에 위치한 레이디 M 부티크의 디자인을 완성하면서 SOF 파트너스의 사업에 기여했다.     서예원 디자이너가 처음 맡았던 웨스트체이스 Lady M은 미국 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매장으로, 단순한 디저트를 넘어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곳에서는 독창적인 케이크와 다양한 칵테일이 제공되며, 고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서예원 씨는 이 매장에서 미니멀하면서도 화려한 느낌을 전달하며, 고급 마감재와 섬세한 디테일로 레이디 M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다.  텍사스 매장에 이어 서예원씨는 버지니아 타이슨스 갤러리아 매장의 리로케이션 디자인도 맡았다.   타이슨스 갤러리아는 워싱턴 지역에서 가장 큰 쇼핑몰로, 수많은 럭셔리 브랜드들이 경쟁하는 공간이다. 서예원 디자이너는 "세련된 자재와 색감을 활용해 고객의 발길을 사로잡는 디자인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레이디 M의 경영진은 서예원의 디자인 감각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앞으로도 브랜드 확장을 위해 그녀와의 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서 씨의 디자인은 단순히 시각적 아름다움을 넘어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고객 경험을 한층 더 향상시킨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서예원 씨의 뛰어난 디자인 능력은 그녀가 학생일 때부터 두드러졌다. FIT에 재학 중이던 시절, 서예원은 뉴욕 케어스(New York Cares)와 협력해 브루클린의 PS 178K 공립학교의 행정 사무실을 재창조하는 프로젝트에서 팀을 이끌어 우승했다.    뉴욕 케어스는 1987년에 설립된 뉴욕 최고의 자원봉사 단체로, 매년 54,00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비영리 단체다. 서예원 씨가 이끄는 팀은 창의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을 제시해 큰 찬사를 받았으며, 현재 이 프로젝트는 기부금이 확보되는 데로 실현될 예정이다.   당시 서예원의 지도교수이자 FIT인테리어 학부의 전 학장인  에릭 대니얼스 교수는 서예원 씨의 창의성과 실용성을 높이 평가하며, 공공기관의 디자인 혁신과 자원봉사 활동이 결합된 중요한 이정표라고 평가한다. 또한 창의적인 디자이너로서 인테리어 디자인업계의 성장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거라고 덧붙였다.   현재 서예원 디자이너는 개인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개발을 하고 있지만, SOF 파트너스 측은 그녀가 복귀해 대형 프로젝트들을 함께 수행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SOF 파트너스는 현재 35,000 스퀘어피트 규모의 프라이빗 레지던스 프로젝트와 한국의 유명 안마의자 브랜드 세라젬(Ceragem)의 웰니스 센터 프로젝트를 비롯한 여러 리테일 프로젝트를 진행 중으로 "서예원의 역량이 필수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박세용 기자 [email protected]한인열전 디자이너 서예원 디자이너 부티크 디자이너 매장 디자인

2024.10.1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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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많고 감각적인 그래픽 디자이너 '윤 겸'

      윤 겸(Gyum Youn) 씨는 뉴욕에서 떠오르는 차세대 그래픽 디자이너다.   2019년 스쿨 오브 비쥬얼 아트(SVA)를 졸업하고, 2020년 졸업 포트폴리오로 '타입 디렉터스 클럽(Type Directors Club)'과 '그래피스(Graphis)'에서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한 윤 씨는 뷰티, 패션, 호스피탈리티 산업에서 지속적인 탐구와 학습, 그리고 비즈니스와 마케팅 분야에서의 성장을 통해 역동적인 커리어를 쌓으며 자신의 전문성과 인맥을 넓혀왔다.   윤 씨는 가장 최근 한국 기업 '아모레퍼시픽 '에 근무하며, 뉴욕 소호에서 열린'K 팝업 앤 뷰티 쇼피파이(Shopify) 팝업 이벤트'와 LA 다운타운에서 열린 "K-뷰티 / 서울 투 소칼 " 쇼피파이 팝업 이벤트와 같은 대형 프로젝트들을 주도했다. 해당 이벤트들은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를 새로운 고객층에게 성공적으로 소개하며 충성도 높은 고객으로 전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회사 측은 윤 겸 디자이너의 리더십으로 "인상적인 매출과 높은 쇼핑 전환율을 달성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또한, 해당 팝업 이벤트는 백만 회 이상의 소셜 미디어 인상을 생성하며 브랜드의 가시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윤 씨의 작업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았다. 뉴욕과 LA의 샤피파이 이벤트의 트래픽 경신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이니스프리 서부 대학 캠퍼스 모바일 투어, K뷰티 글로우 온더고 트럭투어, 라네즈(LANEGIE) 하이드레이션 스쿨 팝업 버스  등 다양한 이벤트에서 중요 역할을 도맡으며 기여 했다.     특히 윤 겸 디자이너는 이니스프리의 미국 시장 리브랜딩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세포리아( Sephoria)와 스토어 매니지 컨퍼런스(SMC)와 같은 대형 부스 디자인 프로젝트를 위해 3D 자산을 제작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배우는 데 주도적으로 나서며 본사의 가이드라인을 발전시켜 주목을 끄는 부스 디자인을 완성했다.   윤 겸 디자이너는 SPF 테스트 존, 맞춤형 소품, 시각적으로 강렬한 요소들을 갖춘 인터랙티브한 디스플레이를 기획부터 실행까지 개발하며 세부 사항에 대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부스가 시각적으로 매력적이고 기억에 남게 만들었다.   이외에도, 윤겸 디자이너는 이니스프리의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단계별 스킨케어 루틴으로 소개하는 교육적이고 인터랙티브한 콘텐츠를 담은 세포리아 가상 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윤 디자이너의 창의적 디렉션과 세밀한 편집으로 브랜드의 메시지를 완벽하게 구현한 이 영상은 세포리아에서 가상 비디오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윤겸 디자이너는 또한 이니스프리와 세포라 같은 리테일 샵을 위한 신규 제품 상세 페이지 레이아웃, 디지털 자산, 소셜 콘텐츠를 제안했다. 윤 씨의 혁신적인 디자인 솔루션은 리테일 매장, 유료 광고, 디지털 캠페인 전반에 성공적으로 적용돼 브랜드 참여도와 고객 경험을 향상시켰는데,  그녀의 시각적 상품 디스플레이는 세포라 매장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이런 가운데, 이니스프리에 대한 그녀의 영향력은 지속적이며, 브랜드의 매출 성장과 소셜 미디어 존재감을 확장하는 데 기여했다. 윤 디자이너는 소셜 미디어 팀과 긴밀히 협력하여 활성화 및 트럭 이벤트 콘텐츠를 향상시키며 틱톡 및 인스타그램과 같은 플랫폼에서 참여도와 콘텐츠 조회수의 눈에 띄는 증가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한편, 윤겸 디자이너는 "브랜드를 발전시키고 고객 경험을 풍부하게 만드는 데 나의 창의적 전문성을 활용하는 데 열정을 갖고 있다"고 말한다. 그녀는 '"고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지속적인 브랜드 충성도를 구축할 수 있는 영향력 있는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앞으로도 더욱 헌신할 것"이라는 바람도 전했다.     윤겸 디자이너의 향후 프로젝트는 맨더스튜디오, 얼반스페이스 와 같은 주요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어메리칸 어페럴, 롹 스킨케어, 데 소이, 홀리데이 마켓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를 위한 브랜딩, 광고, 패키징, 상품 디자인, 로고 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소셜 미디어 디자인, 팝업 및 이벤트 등의 다채로운 창의적 작업을 포함할 예정이다.  이러한 프로젝트들은 윤 겸 디자이너의 창의적 역량을 더욱 확장하고, 각 브랜드의 독창성과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박세용 기자 [email protected]디자이너 그래픽 팝업 이벤트 차세대 그래픽 소셜 미디어

2024.09.2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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