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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 항공, 장거리 이코노미 ‘침대형 좌석’ 도입

Chicago

2026.03.3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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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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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에 본사를 둔 유나이티드 항공(United Airlines•UA)이 장거리 이코노미 좌석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새로운 옵션을 선보인다.  
UA는 2027년부터 ‘릴랙스 로우’(Relax Row)라는 이름의 좌석을 도입해 기존 이코노미 좌석 3개를 하나의 소파 또는 침대 형태로 변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좌석은 장거리 항공편에서 더 넓은 공간과 휴식을 원하는 승객들을 위한 옵션이다.  
 
‘릴랙스 로우’는 각 좌석의 다리 받침대를 90도로 접어 올릴 수 있어 비행 중 평평한 공간을 만들어 눕거나 편하게 쉴 수 있는 구조다. 이용 고객에게는 전용 매트리스 패드, 특수 제작 담요, 추가 베개가 제공되며 어린이를 위한 인형과 여행 키트도 포함된다.  
 
이 좌석은 이코노미와 프리미엄 플러스 좌석 사이에 배치되며 항공기 한 대당 최대 12열까지 적용될 예정이다.  
 
UA는 이와 함께 오는 2030년까지 보잉 787과 777 기종 200대 이상에 해당 좌석을 확대 도입할 계획이다. 또 기내에는 대형 스크린, 고속 와이파이, 블루투스 연결 기능 등 전반적인 편의 사양도 함께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UA는 이번 ‘릴랙스 로우’가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커플, 또는 추가 비용 없이 더 편안한 이코노미 경험을 원하는 승객들에게 적합한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릴랙스 로우’의 구체적인 가격과 예약 방식 등 세부 사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유나이티드항공 $릭랙스로우 #시카고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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