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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이코노미 명칭 변경…에어프레미아 내달부터 적용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의 명칭을 ‘와이드 프리미엄’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새 명칭은 오는 7월 1일부터 항공권 예매 사이트, 공항 카운터, 기내, 탑승권 등 고객 접점 전반에 걸쳐 공식 적용된다.   에어프레미아는 “더 넓고 쾌적한 프리미엄 이코노미라는 자사 서비스의 차별성과 강점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브랜드명을 ‘와이드 프리미엄’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는 ▶42~46인치 좌석 공간 ▶13인치 HD 터치스크린과 엔터테인먼트 옵션 ▶전용 체크인 카운터와 우선 탑승 ▶무료 식사 및 음료(와인 2종 포함) ▶32kg 무료 위탁수하물 ▶어메니티 키트 제공(장거리 노선) 등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클래스는 기존 이코노미보다 업그레이드된 독립된 좌석 구성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출범 초기에는 ‘프레미아42’라는 자체 브랜드명을 사용했으며 이후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프리미엄 이코노미’로 운영해왔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이번 명칭 변경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의 본질적 가치를 명확히 전달하고 고객이 서비스 선택 시 기준을 명확히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에 진정한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은영 기자 [email protected]프리미엄 이코노미 프리미엄 이코노미 프리미엄 서비스 와이드 프리미엄

2025.06.2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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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LA취항 2주년…항공권 821.5불 특가 이벤트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LA노선 취항 2주년을 기념해 이코노미석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2022년 10월 29일 LA노선 주 5회 운항을 시작한 에어프레미아는 탑승 수요 증가에 따라 지난해 5월 주 6회로 증편한 데 이어 지난 5월부터는 주 7회로 매일 운항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에 따르면 오는 14일 오전 8시까지 LA노선 왕복 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해 821.5달러에 판매하며 탑승 기간은 일부 날짜를 제외하고 오는 9일부터 내년 8월 31일까지다.   예매는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airpremia.com)에서 할 수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내년 1월 인천-홍콩 노선 신규 취항으로 정기편이 LA, 뉴욕, 샌프란시스코, 나리타, 방콕, 다낭에 이어 7편으로 늘어나게 됐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에어프레미아 LA노선 취항 2주년 특가 항공권 왕복 이코노미 국적기 항공 로스앤젤레스 가주 미국 OC LA CA US NAKI KoreaDaily

2024.10.09. 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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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LA·SF 노선 10% 할인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여름 시즌을 맞아 회원들을 대상으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어프레미아는 자사 웹사이트(airpremia.com/event/promotionDetail?detailId=224)를 통해 오는 14일까지 LA와 샌프란시스코 등 미주노선 항공권을 1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 26일까지다.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에어프레미아 회원 가입 후 웹사이트를 통해 항공권 구매 시 좌측 하단 ‘프로모션 코드’를 클릭해 ‘YPSUMMER’를 기입해야 한다.   이번 프로모션 코드는 이코노미 편도/왕복 항공권에 한해 적용되며 공항시설 사용료, 유류할증료 등을 제외한 항공 운임만 할인된다.     코드 사용은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일부 일자에는 코드 할인 적용이 안 되는 운임이 있을 수 있다.   한편, 7~8월 뉴욕 노선 증편에 따라 증편 7편(7월 12, 19, 26일, 8월 2, 9, 16, 23일) 왕복 항공권에 한해 오는 10일까지 특가 판매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에어프레미아 웹사이트(airpremia.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이코노미 항공권 미주노선 항공권 왕복 항공권 항공권 구매 에어프레미아 로스앤젤레스 가주 미국 OC LA CA US NAKI KoreaDaily

2024.06.06.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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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코노미<1인+이코노미>' 시대 소포장 식품 인기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소포장 제품이 주목을 끌고 있다.     작년 연방통계국에 따르면, 2022년 현재 1인 가정의 비율은 역대 최고인 29%를 기록했다. 1인 가구가 늘면서 적은 용량으로 소포장한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이에 업계는 일코노미(1인 가구+이코노미)시대를 겨냥해 소용량 즉석식품부터 소용량 반찬, 국, 밥 등 출시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LA 한인마켓 업계 관계자는 “이러한 추세는 치솟는 인플레이션에 대비해 알뜰 소비가 확산되면서 필요한 양만 구입해서 버려지는 음식이 없도록 소량인 제품을 선택해 지출 부담을 줄이는 소비자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시온마켓에서는 하루 두 끼를 먹을 수 있는 국을 판매하고 있다. 소고기뭇국, 해물 순두부, 배춧국, 김치찌개, 갈비탕, 미역국, 된장찌개 등 1.5파운드 용량이 각각 8.99달러로 저렴한데다가 완성품이라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인기다.     이 외에도 1인용 컵밥 제품들이 매장의 한 면을 메우고 있다. 컵밥은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해도 되고 설거지가 따로 필요 없어 인기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참기름 김치볶음밥 컵밥이 새로 입고됐다. 한 박스에 40~50달러 하던 명란젓도 튜브 형태 명란젓으로 대체되면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가격이 6.99달러로 저렴해졌다.     과일도 소포장이 인기다. 4개 소포장 사과, 3개 소포장 배 그리고 딸기, 블루베리 작은 패키지도 판매 중이다. 이 외에도 김치, 과자, 밀키트 등도 1인 가구를 위한 작은 용량의 제품들이 매장을 채우고 있다. 밀키트 종류로는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해물탕, 동태탕 등이 있고 한국에서 수입한 알탕, 가오리찜 등이 10~20달러에 팔리고 있다.   시온마켓 버몬트점의 잔 윤 지점장은 “간편하고 작게 포장된 밀키트의 종류가 30%가량 늘고 매출도 10~15% 이상 올랐다”며 “특히 12개입 즉석밥 박스보다 가격이 비싼 3개입, 6개입 즉석밥이 더 잘 나가는 것을 보고 1인 가구가 늘어난 것을 실감한다”고 전했다.     갤러리아 마켓에서는 반찬 코너 한쪽에 온장고를 설치해놨다. 바로 먹을 수 있는 콩나물 해장국, 선지 해장국, 짬뽕 국물, 미역국과 조기구이와 꽁치구이 등이 있다. 국의 가격은 4.99~7.99달러다. 2.49달러에 한 끼 용량의 현미밥, 1.99달러의 흰 쌀밥 등도 판매 중이다. 갤러리아 마켓에서 판매하는 밀키트는 육개장(8.99달러), 제육볶음(6.99달러), 추어탕(5.99달러)이 있다.     갤러리아마켓 황종필 매니저는 “외식물가가 너무 올라 소비자들이 집에서 술 안주로 먹을 수 있는 대창 떡볶이와 구워 먹는 양념 곱창, 막창, 대창도 잘 팔린다”고 전했다. 가격은 10달러대로 저렴하다.     한남체인 LA점에서는 모둠 밑반찬(11~13달러)과 육개장, 된장찌개, 비지찌개, 해물 순두부 1인분용 포장(3~4달러)이 잘 나간다.     H마트에서는 1인 가구를 위해 1인분으로 소포장 된 족발, 편육, 보쌈김치 등도 판매 중이다. 가격은 5~7달러이다.   베이커리업계에서는 1인용 케이크, 작은 샌드위치를 메인으로 내놓고 있다. 코안도르 베이커리에서는 큰 사이즈의 케이크가 부담되는 이른바 ‘혼밥족’들을 겨냥한 미니 케이크(25~28달러)가 하루 20개 이상 팔릴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또한, 6달러대의 작은 샌드위치도 잘 팔린다.     이 외에도 뜨거운 물에 풀어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된장국, 계란국, 라면 국물 티백, 소용량 김 등 다양한 소포장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바뀌고 있는 만큼 제품과 양에 대한 선택권을 넓힌 제품들이 더 많이 등장하게 될 것”이라 설명했다.   정하은 기자이코노미 소포장 소포장 제품 소포장 사과 소용량 즉석식품

2024.01.2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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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공항 이코노미 주차장 완공

 

2021.10.1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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