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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죽인 줄 알았다”…유모차 속 7개월 아기 총격 사망
Los Angeles
2026.04.0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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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브루클린에서 유모차에 타고 있던 생후 7개월 아기가 유탄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은 20대 남성을 체포해 살인 등 혐의로 기소했다.
뉴욕경찰국에 따르면 브루클린 거주 아뮤리 그린(21)은 살인 3건, 살인미수, 불법 총기 소지 등 총 10여 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사건 다음 날 체포됐으며, 현재 구금 상태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
nbc news 캡쳐
사건은 지난 2일 오후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 지역 무어 스트리트와 훔볼트 스트리트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오토바이를 탄 2명이 현장에 접근한 뒤, 뒤에 탄 인물이 여러 발의 총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유모차에 타고 있던 아기 카오리 패터슨-무어가 총에 맞았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용의자들은 범행 직후 현장을 벗어나 도주했다.
경찰은 현재 또 다른 공범 1명을 쫓고 있으며, 감시카메라 사진을 공개하고 시민 제보를 요청한 상태다.
아기의 어머니 리아나 찰스-무어는 “총소리를 처음에는 폭죽으로 착각했다”며 “아이를 위해 잠시 외출했을 뿐인데 이런 일이 벌어졌다. 내 아이는 아무 잘못도 없었다”고 말했다.
뉴욕 시장 조란 맘다니는 이번 사건에 대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비극”이라며 “이 같은 폭력을 더 이상 정상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 경위와 공범 여부 등을 포함해 수사를 계속 진행 중이다.
AI 생성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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