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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선율에 담은 낭만과 서정...서울대 ‘스프링 갈라 콘서트’

Los Angeles

2026.04.12 08:00 2026.04.1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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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동창회 주최·총동창회 후원
5월 2일 오후 2시 샤토갤러리서
‘스프링 갈라 콘서트’ 준비를 맡은 최진석 법대 동창회 총무가 공연 의미와 취지를 소개하고 있다.

‘스프링 갈라 콘서트’ 준비를 맡은 최진석 법대 동창회 총무가 공연 의미와 취지를 소개하고 있다.

남가주 서울대 법대 동창회(회장 김선기)가 주최하고 서울대 총동창회(회장 양수진)가 후원하는 ‘스프링 갈라 콘서트’(포스터)가 오는 5월 2일 오후 2시 LA 한인타운 샤토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동문 음악인들이 참여해 클래식과 성악을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행사로 마련됐다.
 
출연진은 USC, 예일대, 베를린 예술대 등에서 수학하고 국제 콩쿠르와 주요 무대에서 활동해 온 전문 음악인들로 구성돼 높은 수준의 공연이 기대된다.  
 
공연 음악감독은 바리톤 장진영이 맡았다. 그는 남가주 서울대 동창회 합창단 지휘자이자 앤텔로프 밸리 칼리지 겸임교수로, 국내외 오페라와 공연 무대에서 활동해 온 지휘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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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는 서울대 음대 출신 연주자와 성악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바이올리니스트 김정아, 첼리스트 김원선을 비롯해 소프라노 김주혜, 메조소프라노 채주원, 테너 이규영 등이 출연해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4번 ‘알레그로 콘 브리오’로 막을 연다. 이어 슈만 ‘아름다운 5월에’, 김효근 ‘첫사랑’ 등 봄의 정서를 담은 곡들과 함께 생상스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아리아, 슈베르트 ‘프륄링스트라움’, 한국 가곡 ‘명태’ 등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중 ‘데 비에니, 타르다르’와 ‘술라리아’ 듀엣, 비제 ‘진주조개잡이’ 이중창, 김동진 ’목련화‘ 등 앙상블 무대가 이어지며 공연의 완성도를 높인다. 영화 ‘시네마 천국’ OST도 연주돼 관객들에게 친숙한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 준비를 맡은 최진석 법대 동창회 총무는 “법대 중심으로 열리던 소규모 음악회를 총동창회가 함께 즐기는 대규모 공연으로 확장했다”며 “이번 공연이 동문회 내 세대 간 벽을 허물고 젊은 동문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봄의 감성을 음악으로 나누고 동문과 지역사회가 함께 교류하는 자리”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공연 후에는 한식당 용수산 한라홀에서 친교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공연 티켓은 20달러, 한식당 모임은 30달러다.    
 
▶주소: 3130 Wilshire Blvd. #104, LA
 
▶문의: (213)321-6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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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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