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피클볼 열기, 한인타운 달군다…18일 충현선교교회 코트서

Los Angeles

2026.04.12 19:44 2026.04.14 09:50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제1회 미주중앙일보배 대회》
3배 늘어 24팀 600명 참가
무료 레슨과 다양한 이벤트
왕복 항공권 등 선물 풍성
오는 18일에 열리는 피클볼 챔피언십에 한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경기 참가자들.  [충현선교교회 제공]

오는 18일에 열리는 피클볼 챔피언십에 한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경기 참가자들. [충현선교교회 제공]

LA 한인사회의 시선이 오는 18일 한 곳으로 쏠린다. 미주중앙일보·충현선교교회·LA피클볼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1회 미주중앙일보배 피클볼 챔피언십’이 충현선교교회 피클볼 코트(5005 Edenhurst Ave)에서 막을 올린다.
 
피클볼은 배드민턴 코트 정도 크기의 경기장에서 탁구채 형태의 패들로 공을 치는 스포츠다.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요소를 접목한 운동으로 비교적 배우기 쉽고 세대를 가리지 않는다는 장점 덕분에 미국 전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스포츠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동호인층이 빠르게 늘어나며 관심이 크게 높아지는 추세다.
 
이번 대회에는 이러한 열기가 고스란히 반영됐다. 에이스부와 초보부 팀 단체전 접수는 이미 마감됐다. 대회 관계자에 따르면 당일 참가 인원은 약 6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약 200명이 참가했던 것과 비교하면 본지 공동 주최로 참가 규모가 3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 대회 측은 피클볼 열기가 빠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는 10대부터 70대 이상까지 연령대별로 나뉜 24개 팀이 6개 복식 부문에서 대결한다. 예선 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자를 가리며, 공정한 경기 운영을 위해 별도의 심판도 배치된다. 오전 8시부터 에이스부 경기가 시작되며, 오후 1시부터는 초보부 경기가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등록자 전원에게 점심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선착순 500명에게는 70달러 상당의 고급 티셔츠 또는 바지가 증정된다. 에이스부와 초보부 접수는 마감됐지만, 초보자를 위한 당일 레슨과 현장 이벤트는 참여가 가능하다. 무료 레슨과 이벤트는 오후 12시 30분부터 2시까지 진행된다.
 
경품도 풍성하다. LA-한국 왕복 항공권과 위스파 상품권을 비롯해 다양한 실용 경품이 마련됐으며, K-베리 금실딸기 시식 행사도 함께 열린다. 각 부문 우승·준우승·3위 시상과 함께 페어플레이상 등 특별상도 수여될 예정이다.
 
▶문의: (213)368-2525
▶웹사이트: usakpa.com

조원희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