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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가정용 히트펌프 보급에 1억5000만불 투입

New York

2026.04.1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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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탄소 전환 가속화 계획
전기 기반 히트펌프로
화석연료 시스템 대체
뉴욕주가 가정용 건물의 탈탄소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대규모 지원책을 내놨다.  
 
14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단독주택과 소규모 다가구 주택을 대상으로 고효율 히트펌프(heat pump) 설치를 확대하기 위해 최대 1억5000만 달러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냉·난방을 동시에 제공하는 전기 기반 히트펌프로 기존 화석연료 난방 시스템을 대체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저소득 및 중산층 가구의 초기 설치 비용 부담을 줄여 참여를 확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지원금은 기존 에너지 효율 개선 프로그램과 연계돼 보조금 형태로 제공된다. 주정부는 이를 통해 건물에서의 탄소 배출을 줄이고 장기적으로는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호컬 주지사는 “뉴욕주는 저렴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건설하는 데 있어 전국을 선도하고 있다”며 “주택과 소규모 건물의 히트펌프 기술에 투자함으로써 유틸리티 비용을 낮추고 유해 배출량을 줄이며, 더 많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기후 친화적 주택에서 살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욕주는 이미 건물 전기화 정책을 적극 추진 중이며, 이번 조치는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전략 중 하나다. 주정부는 히트펌프 보급을 통해 지역 내 친환경 난방 시스템 전환 속도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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