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제2선거구에서 서울시의원 출마를 선언한 이근만 예비후보가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30년 넘게 서울의 공공 인프라 현장을 지켜온 그는 도시 운영의 문제와 가능성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한 인물이다. 정책과 행정이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체득한 그는 “이제는 말이 아닌 실행으로 도시를 바꿔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한다.
[이근만 서울시의원 예비후보]
특히 개발과 보존, 성장과 삶의 질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용산에서 실무 경험 기반의 정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현장을 아는 시의원’이라는 정체성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이근만 예비후보는 서울시설공단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며 도시 기반시설 운영과 관리 전반을 직접 경험해왔다. 이후 서울에너지공사 이사로 활동하며 에너지 정책과 도시 환경 문제를 다뤘고,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정책 기획과 제도 개선에도 참여해왔다. 이러한 이력은 행정과 정책, 현장을 동시에 이해하는 보기 드문 경험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는 단순한 정책 제안이 아니라 실제 실행 가능한 정책을 만드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고 강조한다.
출마를 결심하게 된 배경에 대해 그는 서울시 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사례를 수없이 목격해왔다는 점을 언급했다. 정책은 만들어지는 것보다 실행되는 과정이 더 중요하지만, 그 간극을 메우는 역할이 부족했다는 것이다.
그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장을 이해하는 사람이 직접 의사결정 구조에 참여해야 한다고 판단했고, 그 결과 정치 참여를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용산은 변화의 속도가 빠른 지역인 만큼, 방향을 제대로 설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용산 발전에 대한 그의 구상은 단순한 개발 중심 접근과는 거리를 둔다. 용산이 지닌 교통, 문화, 행정 중심지로서의 잠재력을 인정하면서도, 지역별 특성과 주민 삶의 질을 함께 고려한 균형 있는 도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한남동과 이태원, 보광동, 후암동 등 각 지역이 지닌 고유한 특성을 살리면서도, 이를 하나의 도시 전략으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입장이다. 그는 도시계획과 교통, 에너지 정책을 종합적으로 연계하는 방식이 용산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근만 후보가 스스로 강조하는 가장 큰 강점은 ‘현장 기반 실행력’이다. 그는 서울시설공단과 에너지공사 등에서 직접 도시 인프라를 운영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다고 말한다. 단순한 공약이 아니라 실행 가능한 구조를 설계하고, 이를 끝까지 추진할 수 있는 능력이 자신만의 차별성이라는 것이다. 또한 서울시 산하기관과 의회, 교육기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쌓아온 네트워크를 통해 정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협력 기반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책 방향 역시 이러한 경험을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는 우선 노후 도시 인프라 개선과 스마트 기술 도입을 통한 도시 혁신을 주요 과제로 제시한다. 동시에 에너지 정책 측면에서는 친환경 에너지 확대와 탄소중립 기반 도시 전환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교통과 주거, 안전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분야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정치에 대한 자신의 기준을 분명히 했다. 정치는 약속이 아니라 결과로 평가받아야 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없다면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그는 그동안 축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용산의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동시에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답을 찾고, 그 답을 정책으로 구현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는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이번 출마를 통해 이근만 예비후보는 단순한 정치 신인이 아니라, 서울의 구조를 이해하고 이를 바꿀 수 있는 실무형 인사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의 경험이 용산이라는 도시 공간에서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