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는 지난 주말 시카고 다운타운 힐튼 호텔에서 열린 ‘더 파워 라이징 서밋’(The Power Rising Summit) 행사에서 흑인 여성들이 힘을 모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전국의 흑인 여성들이 직면한 과제들을 살피고 직업적 경제적 웰빙을 온전히 실현할 수 있는 분야들을 재조명한다는 취지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됐다.
해리스는 행사 마지막 날일 19일 토론 패널로 참석, 흑인 여성들에게 ‘거래적 유권자’(transactional voters), 즉 자신이 표를 던지는 후보나 정당으로부터 즉각적이고 구체적인 혜택을 얻으려는 유권자들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이란 강경책은 미국을 더 약하게 만들었다(had made America weaker)”고 비난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오는 11월 치러질 중간선거를 앞두고 100만 명 신규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들은 “흑인 여성은 전체 유권자 중 7천500만 명을 차지한다. 정치적으로 적극적인 집단일 뿐 아니라, 민주당의 가장 크고 크고 확실한 지지 기반”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