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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스쿨존 속도 제한 확대할듯…등하굣길 도로 15마일 적용

Los Angeles

2026.04.22 21:29 2026.04.2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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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새 학기 시행 목표
LA시가 현재 일부 지역에 적용 중인 시속 15마일 스쿨존 제한을 미적용 학교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재 LA시는 LA통합교육구(LAUSD) 산하 201개 학교 인근 343개 도로 구간에서 학생 등·하교 시간에 시속 15마일 제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본지 2025년 5월 8일자 A-1면〉 속도 제한 구역을 확대할 경우 적용 대상 학교는 400곳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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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 교통위원회는 이러한 정책 확대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위원회 측은 “오는 8월 새 학기 시작에 맞춰 확대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LA 주민이 승인한 교통 예산인 ‘메저 M(Measure M)’을 활용해 관련 표지판 설치 등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정책은 LA교통국과 LAUSD가 2012년부터 공동 추진해 온 ‘세이프 루츠 투 스쿨(Safe Routes to School)’ 전략의 일환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학교를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확대돼 왔다.
 
한편 LA시에 따르면 2~14세 어린이 사망 원인의 1위는 교통사고다. 미성년자의 전체 사망 및 부상 사고의 약 56%는 학교 반경 0.25마일 이내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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