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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폭풍∙돌풍에 IN-IL 7만여 가구 정전
Chicago
2026.04.2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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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캡처]
27일 인디애나 북서부와 일리노이 북부 일원에 최대 시속이 70마일에 달하는 거친 돌풍이 몰아쳐 수많은 가구가 정전을 겪었다.
국립 기상청에 따르면 미시간호수 남부의 포티지 고등학교 인근에서는 순간 풍속이 시속 59마일에 달하는 돌풍이 관측됐다. 시더 레이크와 라포트 등지에서도 시속 50마일이 넘는 강풍이 기록됐다.
이로 인해 전력공급업체 NIPSCO(Northern Indiana Public Service Company) 서비스를 받는 5만여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다.
이번 강풍으로 수많은 나무가 쓰러지고 전선이 끊어졌으며 라디오 송신탑이 붕괴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NIPSCO 측은 전력 복구 작업을 추진, 한때 5만1천 가구에 달했던 정전 가구 수가 27일 오후 7시30분 기준 4만6천400가구로 감소했다고 전했다
일리노이 북부 지역에서도 정전 피해가 잇따랐다.
컴에드(ComEd)에 따르면 일리노이주 정전 가구는 한때 2만5천여 가구에 달했으나 27일 오후 8시20분 기준 약 7천700가구로 줄어들었다.
한편 이날 폭풍으로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에는 지상 중단이 발령됐다.
연방항공청(FAA)에 따르면 다른 도시에서 오헤어로 향하는 항공편의 지상 중단은 이날 오후 7시 15분(중부시간)까지 유지됐고, 이후에도 28일 오전 3시까지 지상 지연 프로그램이 적용됐다.
FAA는 폭풍 영향으로 오헤어 공항 출발편 항공기의 평균 지연이 15분 이상으로 늘고 있다고 밝혔다.
#폭풍우 #시카고 #정전피해 #오헤어공항
Kevin Rho 기자
# 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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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전 가구
# 5만여 가구
# 일리노이주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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