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정신과 전문의이자 스키 강사 자격증도 보유한 조만철 회장은 “스키는 종합 스포츠로 정신과 신체의 불균형을 바로잡아주는 치료 효과가 있다”며 “강렬한 태양, 중력과 함께 움직이며 신체의 오감(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 외에 제6의 감각세포인 프로프리오셉티브(고유수용성) 신경(근육·힘줄·관절에 위치함)의 활성화에도 좋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조 박사의 ‘스키 동작의 신경생리학적 분석’에 이어 대니얼 김 척추 신경 전문의의 ‘시니어 스키어의 위험성’, 서최진 내과 전문의의 ‘스키를 위한 신체적 준비’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최고 강사 등급인 레벨3 자격증 소지자인 리처드 박 강사가 최신 스키 기술을 설명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조 회장은 “나이가 들면 신체의 리듬도 잃기 마련”이라며 “스키는 신체 리듬은 물론 담력과 자신감 회복에도 도움이 되는 등 시니어에게도 좋은 스포츠”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 박사는 이번 세미나가 스키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세미나 이후에는 음악인들과 함께하는 ‘봄의 향연’ 음악회도 진행된다.
세미나는 9일(토) 오후 5시부터 가든그로브 지역 아카데미 미션(Academy Mission·8803 Garden Grove Blvd)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