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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타애나 셀프 계산대 규제 나서…위반 시 벌금 부과 조례 1차 승인

Los Angeles

2026.05.10 20:00 2026.05.1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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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타애나 시가 마켓, 약국 셀프 계산대 규제에 나섰다.
 샌타애나 시의회는 절도 증가, 노년층과 장애인 접근성 문제, 직원 업무 부담 등을 이유로 셀프 계산대 운영 시 최소 1개의 일반 계산대를 상시 운영하도록 의무화하는 새 조례안을 지난 5일 시의원 전원 찬성으로 승인했다. 최종 시행을 위해서는 한 차례 추가 의결이 필요하다.
 조례안엔 셀프 계산 이용 품목을 15개 이하로 제한하며, 주류, 담배 등 연령 제한 상품과 도난 방지 태그가 부착됐거나 잠금장치가 있는 진열장에 보관된 상품의 계산도 금지하는 내용, 규정을 위반한 마켓이나 약국형 소매점을 상대로 고객이나 직원이 민사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위반 시 직원 1인당 하루 최대 1000달러의 벌금과 변호사 비용이 부과될 수 있다.
 OC에선 지난 2월 코스타메사가 처음으로 셀프 계산대 규제 조례를 마련했다.
 조례안은 최종 통과되면 그로부터 30일 뒤 발효된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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