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매매 조직 운영 혐의로 기소된 Jeonhghwa Kim(전흥화 김·57)의 머그샷. [제퍼슨카운티 셰리프국]
켄터키주에서 대규모 인신매매 조직을 운영한 혐의로 한인을 포함한 6명이 대배심에 의해 기소됐다.
제퍼슨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대배심은 지난 12일 조직범죄, 인신매매 및 인신매매 조장 혐의와 관련해 6명에 대한 중범죄(felony) 기소를 결정했다.
기소된 피의자는 향 선 브라운(Hyang Sun Brown·67), 김정화(Jeonhghwa Kim·57), 제임스 K. 유(James K. Yoo·70), 정예진(Yejin Jeong·59), 티모시 리(Timothy Lee Brockmanㆍ65), 스티븐 스타우트(80) 등이다.
검찰은 이들에게 각각 조직범죄 가담(criminal syndication), 인신매매 공모(human trafficking complicity), 인신매매 조장(promoting human trafficking complicity) 혐의를 적용했다.
또 정예진과 김정화에게는 증거인멸 공모 혐의도 추가됐다.
피의자들은 현재 메트로 교정시설에 수감 중이며, 보석금은 각각 500만달러로 책정됐다. 이들의 인정심문은 18일 오전 10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