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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시티, 제일IC 지점 통폐합도 마무리

Atlanta

2026.05.1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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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루스선 제일IC 지점으로 합치고
스와니 아씨마켓 2곳은 유지키로
메트로시티은행의 둘루스 통합 지점. 올드 노크로스 로드 선상 지점 문에는 이전 안내문이 붙어있다. 윤지아 기자.

메트로시티은행의 둘루스 통합 지점. 올드 노크로스 로드 선상 지점 문에는 이전 안내문이 붙어있다. 윤지아 기자.

메트로시티은행(행장 김화생)이 제일IC은행과의 전산망 통합에 이어 지점 통폐합 작업도 마무리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      
 
합병 당시 메트로시티은행은 기존 21개 지점에 제일IC은행의 10개 지점이 추가됐다. 두 은행 모두 조지아주 도라빌에 본점을 두고 한인을 비롯, 아시아계 고객을 주로 상대하는 만큼 중복되는 지점이 많아 가까운 지점은 하나로 합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먼저 둘루스에서는 올드 노크로스 로드 선상의 기존 지점을 닫고 플레전트힐 선상의 제일IC 지점으로 합쳤다. 새 지점은 리노베이션 공사를 끝내고 지난 11일 두 지점 통합을 마쳤다. 통합 지점은 폐쇄된 지점의 김선미 지점장이 맡는다.  
 
반면 메트로시티 슈가로프 지점과 제일IC의 스와니 지점은 아씨마켓 몰로 들어가는 길 양쪽으로 마주보고 있지만 통폐합에서 제외됐다. 두 지점 모두 크기가 약 3000스퀘어피트(sqft) 밖에 되지 않아 통폐합 하지 않고 ‘빌딩 1’과 ‘빌딩 2’로 부르며 슈가로프 지점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한인 주거지와 매우 가까운 이 지점은 김화생 행장이 둘루스 지점과 더불어 “한인 핵심지”로 분류하는 곳이다. 총 예금고는 3억 달러 이상이다. 옛 제일IC 지점의 미셸 박 지점장이 이곳을 맡는다.  
 
존스크릭 H마트몰에서는 제일IC 지점을 닫고 메트로시티 지점으로 합친다. 존스크릭 피치트리 파크웨이 선상에 있던 옛 제일은행 지점은 유지한다.  노크로스 지점도 통폐합하겠다고 은행 측은 밝힌 바 있다.  
 
제일IC은행의 도라빌본점 건물은 예금 규모가 커 메트로시티은행의 도라빌 지점으로 운영된다. 이 건물의 2, 3층은 법률팀(compliance), 어카운팅, IT(정보기술), 인사팀 등이 이용할 예정이며, 현재 리노베이션 공사 중이다.  
 
타주 지점도 통폐합됐다. 뉴욕의 베이사이드 지점은 메트로시티 지점을 닫고 제일IC 지점으로 합쳐졌으며, 뉴저지주의 경우 포트리와 팰리세이즈파크 지점간 거리가 멀어 유지한다.    
 
김화생 행장은 15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법률팀도 그대로 많이 왔고, 어카운팅 등에서 조금 줄었으나, 지점 직원들은 일부 자진 퇴사를 제외하고 모두 흡수했다”고 전했다.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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