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밀집지역인 퀸즈 플러싱과 베이사이드, 포레스트힐스, 프레시메도, 오클랜드가든 등을 포함한 연방하원 뉴욕 6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에는 한인 척 박(한국이름 박영철)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박 후보는 2013년부터 자리를 지켜온 현역 그레이스 멩 의원과 맞붙는다. 박 후보는 이민세관단속국(ICE) 폐지, 퀸즈 주민 생활비 부담 완화, 전쟁 지출 축소 및 실생활 지원 확대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퀸즈 롱아일랜드시티·아스토리아·서니사이드와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그린포인트·부쉬윅 등을 아우르는 연방하원 뉴욕 7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에는 줄리 원(26선거구) 뉴욕시의원이 출마한다. 원 의원은 ‘평생 돌봄 체계’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산후 케어와 유급 휴가, 노인 주거 지원 등 사회안전망 대폭 강화를 공약했다. 원 의원은 안토니오 레이노소 브루클린보로장과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의 지지를 받고 있는 클레어 발데스 주하원의원, 커뮤니티 활동가 출신인 비챨 쿠마르 후보와 경합을 벌인다.
그레이스 이(65선거구) 뉴욕주하원의원은 뉴욕주상원 27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해 전 뉴욕주하원의원인 유라인 니우 후보와 맞붙는다.
뉴욕주하원 40선거구 현역인 민주당의 론 김 의원은 경쟁자가 없어 이번 예비선거는 거치지 않는다.
한편, 퀸즈 북동부와 롱아일랜드 나소카운티 북부를 포함하는 연방하원 뉴욕 3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에는 현역 톰 수오지 의원과 다니엘 웰치 후보가 출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