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크림 도넛 해킹 피해 고객, 최대 3500불 받는다
Los Angeles
2026.05.27 11:14
개인 정보 유출로 보상금 지급
크리스피크림 도넛 제품이 매장에 진열돼 있다. 크리스피크림은 개인정보 유출 집단소송 합의에 따라 일부 고객들에게 최대 3500달러의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로이터]
도넛 체인 크리스피 크림(Krispy Kreme) 고객 일부가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최대 3500달러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LA타임스에 따르면 크리스피크림은 2024년 발생한 사이버 공격과 관련한 집단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160만 달러 규모 합의에 동의했다.
이번 해킹으로 일부 고객 및 직원들의 이름, 생년월일, 소셜시큐리티번호(SSN), 금융계좌 정보 등이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합의안에 따르면 개인정보 유출로 신원 도용이나 금융 사기 피해를 입은 고객은 관련 증빙 서류를 제출할 경우 최대 3500달러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별도의 피해 입증이 없는 경우에도 약 75달러 상당의 현금 보상과 1년간 무료 신용 모니터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상 대상은 데이터 유출 사실을 통보받은 미국 내 고객들이다. 신청 마감일은 6월 22일까지이며,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청구할 수 있다.
크리스피크림 측은 합의에 동의했지만 법적 책임은 인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온라인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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