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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웨스트론 거리, 순직 경찰관 이름으로 재명명

Chicago

2026.05.2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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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경찰]

[시카고 경찰]

시카고 남서부 웨스트 론 지구의 코멘스키 애비뉴에 ‘엔리케 마르티네즈 애비뉴’(Enrique Martinez avenue)라는 새 이름이 붙었다.
 
지난 2024년 11월 이스트 채텀에서 교통 단속 업무를 수행하던 중 범죄자가 쏜 총에 맞아 순직한 26세 경관 엔리케 마르티네즈를 추모하기 위한 도로명이다.
 
마르티네즈 경관은 순직 당시 시카고 경찰 임관 3주년을 한 달 앞두고 있었다.
 
시카고 경찰 8지구대장 브라이언 스프레인은 마르티네즈 경관의 생일이던 지난 24일, 웨스트 론에서 엔리케 마르티네즈 애비뉴 명명식을 주재했다. 웨스트 론은 마르티네즈 경관이 태어나 자란 동네다. 이 자리에서 스프레인 대장은 마르티네즈 경관의 이름을 부르며 “당신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마르티네즈 경관을 총격 살해한 대리언 맥밀리언(23)은 일급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마르티네즈 경관은 도로에 불법으로 이중 주차된 차량을 발견하고 단속을 위해 접근했다가 차 안에 일당과 함께 타고 있던 맥밀리언으로부터 무차별 총격을 받고 숨졌다.  
 
#시카고 #경찰순직 #거리명명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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