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월드컵 티켓 로터리 시스템 폭주
New York
2026.05.28 21:21
매일 오전 10시 오픈 때 접속자 몰려, 접속장애
신청자 몰리면서 응모 시작된 후 3분만에 마감
뉴욕시정부가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확보한 저렴한 티켓을 추첨 방식으로 배포하기로 한 가운데, 시작부터 신청자가 크게 몰리면서 시스템이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28일 NY1 등에 따르면, 월드컵 티켓 신청이 시작된 지난 25일부터 오전 10시마다 신청자가 폭주하면서 웹사이트 오류가 이어지고 있다는 불만이 속속 나오고 있다.
많은 시민들은 신청 버튼을 눌렀는데도 ‘등록 실패’라는 메시지가 반복해서 뜨는 경험을 했다. 또 일부의 경우 거주지 주소를 등록하기 위해 뉴욕시 우편번호를 입력했지만, 시스템에서 ‘비거주 지역’으로 잘못 분류되는 오류가 발생하기도 했다.
티켓 신청은 매일 응모가 시작된 후 3분도 채 안 된 시간에 마감에 도달하고 있다.
또한 시정부는 대규모 봇 시스템이 추첨 시스템에 접속을 시도하는 것이 적발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대량으로 응모하는 의심스러운 시스템을 찾아내기 위해 추가 보안 검사를 시행했고, 이로 인해 등록 과정이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저렴한 월드컵 티켓 응모는 오는 3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에 웹사이트(
regnyctix.com)에서 할 수 있다. 당첨자는 6월 3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
# 월드컵
# 로터리
# 로터리 시스템
# 월드컵 티켓
# 뉴욕시 월드컵